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라랜드 이제서야 봤는데 질문 있어요...

영화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8-05-09 19:14:22

그 유명한 걸 이제서야 봤는데

음악도 좋고 화면이 이쁘네요.

근데 스토리상 이해 안 되는 게 있어서요,

마지막 5년 후 겨울에

미아는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거죠?

세바스찬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미아가 세바스찬과 결혼한 상상을 하는 거죠?

혹시 둘이 헤어진 계기가 나왔나요?

빨래 개면서 설렁설렁 봐서 놓친 게 있나 해서요.

IP : 175.209.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7:18 PM (49.170.xxx.24)

    둘이 헤어진건 둘 다 성공하면서 바빠져서 소원해졌던 걸로.
    미아는 성공한 여배우이면서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고. 남자 주인공은 본인이 원하는 클럽을 운영하는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 2. ㅁㅁ
    '18.5.9 7:27 PM (112.148.xxx.86)

    네,,상상이에요..
    미아가 여배우로 성공하고 사이가 소홀해진듯하고요,,

  • 3. 그렇군요
    '18.5.9 7:40 PM (175.209.xxx.57)

    오랜만에 영화 하나 봤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 4. 아니예요
    '18.5.9 8:12 PM (112.152.xxx.115) - 삭제된댓글

    남주가 바빠서 여주와 소원해져서 헤어진 거예요
    그 뒤로 각자 원하는 바대로 성공한 거고요..
    애초에 남주가 바빠진 게 여주가 엄마랑 전화하는 내용(남자경제력 운운하는)을 들어버려서인게 아이러니죠

  • 5. 귀엽샐리
    '18.5.9 8:14 PM (182.230.xxx.215)

    마지막 부분은... 만약 이러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의 상상이죠.

  • 6. 아니예요
    '18.5.9 8:16 PM (112.152.xxx.115) - 삭제된댓글

    남주가 바빠서 여주와 소원해져서 헤어진 거예요
    그 뒤로 각자 원하는 바대로 성공한 거고요.. 
    애초에 남주가 바빠진 게 여주가 엄마랑 전화하는 내용(남자경제력 운운하는)을 들어버려서인게 아이러니죠

    결국 남주와 여주의 사랑을 원하면 꿈을 실현할 수가 없고
    꿈을 이루려면 둘은 헤어져야 하는 거예요

  • 7. 하하하네
    '18.5.9 8:51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봤어요.^^
    중1 아들이랑 같이 보려했는데, 자꾸 어벳져스 시리즈만 봐서^^ 애 잘 때, 혼자 봤네요.
    결말이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드네요.
    각자 꿈을 이뤘지만, 함께 일 수 없는...그래도 서로를 위하는^^

  • 8. 또마띠또
    '18.5.10 1:38 AM (211.205.xxx.170)

    남주가 공연 돌아댕길때 같이 가자고 하니 여주가 나도 내 일이있는데 안갈래 했죠.
    여주가 빠리 같이 가자고 하니까 남주가 안간거예요.

    결론은 일과 사랑은 병행 할 수 없다 입니다

  • 9. 또마띠또
    '18.5.10 1:39 AM (211.205.xxx.170)

    https://youtu.be/idmVjFgLfH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263 많이 베풀어야 잘된다는 말씀 23 @@ 2018/09/27 4,752
858262 김어준 심각하네 83 ㅇㅇㅇ 2018/09/27 3,758
858261 어려서부터 거절하는 법을 잘 가르쳐야한다 생각해요. 26 ㅇㅇ 2018/09/27 4,815
858260 중앙일보 종부세 미스터리, 잠실동 이씨는 실존인물일까.avi 4 써글언론 2018/09/27 1,200
858259 목동 콩과학. 소문대로 좋던가요? 1 .. 2018/09/27 3,577
858258 가방 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급해요 2018/09/27 1,165
858257 안에서 잠그는 이중 열쇠(?) 어디서 살수 있나요? 2 ..... 2018/09/27 1,508
858256 종합병원 담당의사를 변경할 수 없나요? 5 .. 2018/09/27 2,369
858255 명절도 끝나고 2 2018/09/27 834
858254 해결방법좀?? 목@촌 수제햄?? 9 .... 2018/09/27 1,327
858253 핸펀 고지서 종이로 받으시는 분 계신가요? 3 핸펀 2018/09/27 741
858252 눈에 안 보이게 버리니 속이 시원해요~~ 9 버려버려~ 2018/09/27 3,674
858251 밤만되면 몸이 간지러워요..이유가 뭘까요? 18 .... 2018/09/27 67,179
858250 아침에 눈뜨면 전날의 일이 떠올라서 4 지우개 2018/09/27 1,046
858249 보늬밤조림 만들고 있어여.. 6 ggg 2018/09/27 1,321
858248 치료끝날때 의사선생님께 선물하세요? 19 환자 2018/09/27 8,759
858247 군인 형과 고3 아우의 인사 8 아들맘 2018/09/27 4,071
858246 명절에 송편 사시는 분들 얼마나 사시나요? 6 이사이사 2018/09/27 1,974
858245 목동뒷단지 거인의 어깨 화학 고3수업 보내보신분 어떠셨어요? .. 2018/09/27 604
858244 요즘 조중동.. 1 ㄱㄴㄷ 2018/09/27 600
858243 강아지 가려움증 도와주세요 14 ㅇㅇ 2018/09/27 1,801
858242 일주일 후 이사간다고 누누히 말했는데... 28 이사이사 2018/09/27 16,356
858241 아베 앞에서 김정은 친서 꺼내든 트럼프, 특별한 편지 받았다 8 기레기아웃 2018/09/27 2,592
858240 아침은 뭘로 먹는게 10 2018/09/27 2,649
85823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4 ... 2018/09/27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