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화장실을 한시간씩 써서 화장실 하나인 집에 거주 못한다는게

아니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8-05-09 17:58:20
시댁에서 욕할 꺼리인가요?
전 남편이 아침저녁으로 화장실 한시간씩 쓰고
애도 딸래미고 해서 외곽으로 나가면 나갔지 우린 화장실 하나인 집엔 못산다고... 시어머니가 사시는 건물 위층에 들어오라 해서 말했어요.

저도 아주 어릴때 말고는 화장실 하나인 집에서 산적이 없고
남편만 아니면 돌아가면서 쓴다고 해도 남편때문에 그게 불가능한데
쟤가 결혼전엔 여기 잘 살았는데 무슨 말 하냐느니 시댁 들어오기 싫으면 싫다고 하라느니 뭐 아주 난리네요...;;
IP : 110.7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6:02 PM (115.140.xxx.133)

    그럼 그냥 싫다고 하세요.
    싫은게 뭐 잘못인가요.

    저도 화장실 한개 못살아요.

    샤워는 안방화장실에서 하고 볼일은 다른 화장실가서 30분씩 봐요.

    그럼 저는 둘다 들어가기 싫어요.

    화장실 세개인 집에 가야할판.

  • 2. 화장실은다다익선
    '18.5.9 6:08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어릴때 잡지보면 미국 스타 집 소개가 있었는데 침실5개 화장실 5개 이런거 보면서 화장실을 왤케 많이 만들었을까?... 차라리 거길 방으로 하지 이랬는데
    살아보니 화장실은 정말 식구수대로 있어야겠더군요. 먹는것도 자는것도 참을 수 있지만 생리현상은 참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가장 개인적인 공간이기에 혼자 쓰는게 맞는것 같아요.

  • 3. ...
    '18.5.9 6:18 PM (125.186.xxx.152)

    그럼 시댁 집에 공사해서 화장실.하나 더 만들면 들어갈거에요???

  • 4. 그 집 아들이
    '18.5.9 6:28 PM (68.129.xxx.197)

    인제 혼자가 아니라 가족 둘이 추가되었다는 것도 모르시는 분들이랑
    말이 통할거란 기대를 내려 놓으셔야 할지도

  • 5. 돌돌엄마
    '18.5.9 7:22 PM (116.125.xxx.91)

    차라리 싫다고 하지 하면 네 싫어요 하세요. 그럼 또 뭐라할라나 ㅎㅎ

  • 6. 화장실을 1시간씩이나
    '18.5.9 7:46 PM (125.134.xxx.240)

    사용한다면 생리상에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

  • 7.
    '18.5.9 10:23 PM (220.86.xxx.192)

    우리남편이 화장실 오래써요 우리2식구살아도 절대로 화장실 1개있는데서는 못살아요
    1개에서 살았는데 맨날 관리실로 달려가요 다시는 1개화장실에 안살아요

  • 8.
    '18.5.10 1:30 AM (24.140.xxx.200)

    시댁 들어가기 싫어요. 하시지 그러셨어요.
    이유야 뭐가됐든 싫다는데 왜 난리래요. 화장실 열개라도 시집위층에 들어가기 싫다 하세요.

  • 9. 그럼
    '18.5.10 6:40 AM (59.6.xxx.151)

    시가에 들어가 살고 싶겠어요?
    그걸 몰라서 싫으면 싫으라고 하라기는 ㅎㅎㅎ 바보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554 대한민국사회는 정말 병든사회인가봐요. 4 우리 2018/05/09 1,726
809553 번역좀, 해외직구가 잘못된것 같아요. 신용카드 결제 문자는 왔는.. 16 .. 2018/05/09 2,354
809552 냄비밥 어디다 해드세요? 21 ㅇㅇ 2018/05/09 3,321
809551 혜경이가 누굽니꽈~~/ 왜 안실어주나요?? 5 한걸레 2018/05/09 877
809550 초등저학년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 어떤 거 시키세요? 6 행복 2018/05/09 1,974
809549 저 정신차리려면 아직멀었죠? 2 ... 2018/05/09 1,965
809548 노엘갤러거(오아시스)콘서트 가보신분 계신가요? 8 //// 2018/05/09 873
809547 역시 나의 아저씨 7 적폐청산 2018/05/09 3,012
809546 조선이 DC해줄테니 혜경궁김씨 광고 달랬다네요 28 ㅋㅋㅋ 2018/05/09 4,406
809545 어떤 화장품 로드샵 젤 좋아하세요? 18 2018/05/09 4,106
809544 시트콤 논스톱 기억하시나요? 3 .. 2018/05/09 919
809543 보수성향 60% “文대통령, 국민과 소통 잘하고 있다” 1 ㅇㅇ 2018/05/09 1,627
809542 젊은 남성 배워서 좋을 기술 추천부탁드립니다 15 기술 2018/05/09 7,393
809541 제발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ㅠ 10 2018/05/09 6,101
809540 저는 손석희 앵커 인터뷰가 참 불편해요 39 JTBC 2018/05/09 8,994
809539 호박죽이나 흑임자죽에 어울리는 밑반찬 3 . 2018/05/09 1,625
809538 살림남의 김승현씨가족 진짜 웃겨요 18 오늘 2018/05/09 10,393
809537 눈에 이물감 며칠 이상 안없어지시는 분들 8 냠냠 2018/05/09 3,497
809536 스파트필름에 꽃이 폈어요 4 000 2018/05/09 1,225
809535 겨드랑이가 찌릿찌릿 한건 왜그런건가요? 2 2018/05/09 4,548
809534 대구의 그 거래처남 만나는 분은 어찌 됐나요? ㄱㄴㄷ 2018/05/09 731
809533 한 3년동안 3억 투자할 곳 5 봄봄봄 2018/05/09 3,099
809532 전 어릴적부터 뜨거운 음식보다 식은 음식이 더 맛있더라구요 15 ... 2018/05/09 3,089
809531 김경수 캠프 트윗.jpg 21 와우 2018/05/09 5,015
809530 오 jtbc도 나왔어요~ 20 아마 2018/05/09 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