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앞니가 깨졌는데요 보험처리 여쭤봅니다.

상해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8-05-09 12:30:31

친구 때문에 앞니가 4분의 1정도 깨졌는데 다행히 친구가 보험에 들어있다고 해요.

보험사에서 연락이 올 것 같은데 치료비 외에 어느 정도 보상을 받는지 일반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다른 이도 조금 깨졌고 우선 레진치료를 받았는데 떨어질 때 마다 다시 해야 하고 크면 깎아내고 쒸워야 될거라고 합니다.

평생 앞니 써서 음식 먹는거는 조심해야 된다고 하구요..너무 속상합니다.ㅠㅠ

IP : 1.240.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12:37 PM (223.62.xxx.46)

    보험보다 약정이 달라요
    보험사에 문의해야지 요기에 문의를 하시남여

  • 2. ..
    '18.5.9 12:46 PM (1.240.xxx.72)

    보험사에서는 늘 적은 금액으로 합의를 보려고 해서 여쭤본거예요..
    어느 정도가 상식선인지요..

  • 3. ....
    '18.5.9 12:52 PM (112.173.xxx.168)

    제가 똑같은 내용으로 여기 82에 문의글 올렸어요
    상대아이에게 보험이 있어서 보험처리를 했는데...
    각종우여곡절끝에(금감원 민원까지 갔었어요)
    보험사에 우리아이가 다친 이에 관련해서는 평생 보험받는걸로 협의봤어요
    치료가 끝나지도 않은상태인데도..
    전화로 내역도 없이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끝내려고 했거든요
    저희아이는 신경손상까지 와서 올세라믹으로 했는데..
    결국엔 나이를 먹으면서 임플란트도 할수 있다고 해서
    저렇게 합의를 봤어요
    담당자가 바뀌는 상황까지 갔는데...우리아이처럼 합의본건 담당자 경력중
    두번째라고 하더라구요

  • 4. ....
    '18.5.9 12:54 PM (112.173.xxx.168)

    그게 벌써 7,8년일이네요...아이가 9살때였는데.
    치과에서 아이가 성장하면서 중간에 올세라믹도 바꿔야할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지금 중3인데 아직은 안바꾸고 있어요

  • 5. ..
    '18.5.9 12:57 PM (1.240.xxx.72)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경험담이 듣고 싶었어요. 이게 평생 가지고 가야되는 문제라서요.
    어릴 때 일이지만 평생 보험처리 받는 것도 가능하군요. 큰 도움됐어요.

  • 6. ..
    '18.5.9 12:58 PM (1.240.xxx.72)

    근데 처음부터 쒸우셨나봐요..저희는 우선은 레진으로 했고 계속 떨어지거나 나이 들면 쒸우게 될거라고 했어요.
    신경에 손상이 갔는지는 좀 지켜봐야되구요....

  • 7. ....
    '18.5.9 1:04 PM (112.173.xxx.168)

    저희아이는 신경이 손상되어서 신경치료하고 올세라믹으로 했어요
    처음 보험사에서 미팅왔을때부터 우리부부는 저런조건을 제시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견은 아예 뭉개고 합의후 끝내려고 하더군요
    처음 미팅때는 예 예 하면서 말이죠..모든 상담중에 오갔던 말들을 나중에는 녹음까지 했었던 기억이나요
    잘 조율되었으면 합니다.

  • 8. ..
    '18.5.9 1:07 PM (1.240.xxx.72)

    저는 큰 애 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는 제가 아무 것도 모르고 정신이 없어서 적은 돈에 합의를 해버렸어요...시간 지나니 후회만 남더라구요.

    평생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합의를 해봐야겠네요...

  • 9. 112님
    '18.5.9 1:31 PM (1.233.xxx.136)

    저희도 치아보상 문제로 몇년째 합의보류인데
    평생 치료비 청구로 보험사와 합의서 쓰신건가요??
    치아수도 많아서 걱정이 많아요

  • 10. ....
    '18.5.9 2:21 PM (112.173.xxx.168)

    네..합의서 보관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341 초저학년 자녀 잠실 대단지 아파트 이사 별로일까요? 2 궁금합니다 .. 2018/09/07 1,521
852340 행주산성 카페 1 나마야 2018/09/07 844
852339 김어준,"새벽 세 시에 간강게장 먹으러 가야 합니까?&.. 26 동감 2018/09/07 2,913
852338 독서지도사 어느기관이 좋을까요? 2018/09/07 385
852337 도배대신 페인트칠한집 어떠세요? 8 놀고싶다 2018/09/07 2,733
852336 만학도 간호대생 13 천고마비 2018/09/07 3,191
852335 예금?적금? 어떤상품들어야할까요? 3 바닐라 2018/09/07 1,271
852334 소파수술후 또 출혈 어쩌죠 2018/09/07 1,562
852333 아파트 시스템 에어컨 10 ... 2018/09/07 3,607
852332 진짜 살다살다 삼성 말만하면 빨갱이라는 글을 9 ㅎㅎ 2018/09/07 588
852331 82영화추천 7 ㅡㅡ 2018/09/07 777
852330 상도동 유치원 붕괴에 대해 넘 무관심하네요 1 ... 2018/09/07 825
852329 국민연금 정말 심각하네요. 4 국민연금 2018/09/07 2,075
852328 오늘 우리딸이야기 인데요 2 돌멩이 2018/09/07 1,462
852327 지하철 자리양보 인사 4 지하철 2018/09/07 950
852326 50대 부부가 살기 좋은 곳? 3 바람 2018/09/07 2,673
852325 삼성 삼성 하는것들은 빨갱이다 11 .... 2018/09/07 482
852324 사람을 위협하는 개 2 무서워요 2018/09/07 593
852323 숙명 1등한 시험지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 6 Fgh 2018/09/07 3,173
852322 프랑스스위스만 가려는데 8 여행 2018/09/07 1,133
852321 의사가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 시켜 뇌사......... 9 2018/09/07 4,719
852320 이쁘면 고시 3관왕이라더니 12 나참 2018/09/07 7,053
852319 주택청약저축 300만원 5 85평방미터.. 2018/09/07 2,923
852318 본인 물건 가져갔다고 난리치는데 치매일 수도 있나요? 8 친정엄마 2018/09/07 1,894
852317 요리할 때 시판 양념들 많이 쓰시나요? 7 양념 2018/09/0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