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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18-05-09 06:32:23
내용은 삭제합니다.
찜찜해 했던 마음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IP : 121.168.xxx.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18.5.9 6:38 AM (211.248.xxx.147)

    괜찮아요 가끔은 싫은티도 내면서 사는거죠. 그냥 출장부페 부르라고 하세요. 식사부터 후식까지 다 배달되요

  • 2. ...
    '18.5.9 6:38 AM (201.212.xxx.113)

    얘기 안해도 후회하셨을 거에요.
    의사전달 하신거 잘 하셨어요.

  • 3. ㅇㅇ
    '18.5.9 6:42 AM (121.168.xxx.41)

    얼굴 붉히지 말고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할까요..
    의사전달은 후회가 안되는데
    전달방법이 후휘가 돼요

  • 4. ....
    '18.5.9 6:47 AM (131.243.xxx.221)

    원글님 잘못했음.





    올해 식당 예약 알아보는데 큰시누이가 전화옴.
    엄마가 자기네 집에서 하자고 하셨다고 함.
    (오답 )왜요? (정답) 그러세요.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음)
    왔다갔다 하기 다리 아프고(재활을 위해 많이 걷고 계심) 집에서 먹는 게 편하다고 하시네요.
    대충 몇가지는 시키면 될 거 같아요..
    (오답)18명이 집에서 모이는 거 힘들어요.(이미 내 말투 싸늘) 아시잖아요. 또 대충이라고 해도 그게 되나요..
    (정답) 그러세요.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음)

  • 5. ....
    '18.5.9 6:48 AM (131.243.xxx.221)

    엄마 돌아가시고 한달만에 찾아온 시어머니 생신 때 전을 부치면서 이게 뭐지 하는 마음 듬.
    생신날 아무도 내게 배려 및 위로를 안함.

    이것도 원글이 잘못했음. 생신날은 생신날임. 축하하는 자리임. 며느리는 안가고 엄마 돌아가신 마음을 추스리며 집에서 쉬었어야 함.

  • 6. 이상한
    '18.5.9 6:5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 고생하고 요리해주면 지들 식구끼리 단란하게 앉아 먹을 생각한거죠.
    님이 그집 노비도 아니고 왜요?이기적인 인간들...

  • 7. dma
    '18.5.9 6:50 AM (14.39.xxx.33)

    괜찮아요. 차갑게 말했든 웃으며 말했든 내용 똑같고 상대방이 받아들이기엔 똑같아요.
    원글님의 그 찜찜함 뭔진 알겠지만 그 찜찜함으로부터도 벗어나세요. 그런 찜찜함도 느낄 필요 없어요.
    하고싶은 말 잘 하셨어요.

  • 8. ㅇㅇ
    '18.5.9 6:53 AM (121.168.xxx.41)

    왜 그 순간은 131님이 얘기하는 것처럼 안될까요..
    지금은 그대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9. 이상한
    '18.5.9 6: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 고생하고 요리해주면 지들 식구끼리 단란하게 앉아 먹을 생각한거죠.
    님이 그집 노비도 아니고 왜요?이기적인 인간들...

    근데 그 정도가 나은 것 같아요. 잘하셨어요.
    지금 20년 하셨죠?우리 할머니 며느리 들이고 40년 더 사셨어요.
    그만하면 됐어요.

  • 10. ㅇㅇ
    '18.5.9 6:55 AM (121.168.xxx.41)

    차갑게 말했든 웃으며 말했든 내용 똑같고 상대방이 받아들이기엔 똑같아요.
    ㅡㅡㅡ
    이 말에 집중해야겠어요^^;;

  • 11.
    '18.5.9 6:59 AM (117.111.xxx.203)

    시누들이 뭘 착해요 자기부모랑 말맞춰 괴롭히구만‥
    1년에 두번있는거 친자식들은 왜 안하는데요
    키워주고 먹여주고 자기들이 고마워해야지
    왜 남의자식에게 대접받을려하고 당당히 요구하나요
    그런자기들은 며느리 생일상 차려주며 18명 사람 초대
    해준적있나요?

  • 12. 이상한
    '18.5.9 7:0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어떻게 말해도 똑같아요.
    지들 뜻대로 안된거잖아요. 님이 부드럽게 말하던
    쐐기를 박던 지들 귀에는 거부 즉 엑스표시로 들려요.
    40살 넘으니 생일이 늙은 거 확인하는 날이라
    싫더니 뭐 좋다고 죽을 때까지 생일상 얻어 먹으러는 건지...
    저는 뭐 10년 그리살다가 일찌감치 인연을 끊었어요.
    손자가 종합병원 입원해도 오지도 않고 제가 한달을 기부스를 해도
    모르는 척 하더니 자기 생일에는 10명 이하로 부르는 생일은
    생일상도 아니고 그냥 밥 먹는 건데 네가 하는 일이 어딨냐며...
    요리 투정 선물 투정 하고 허구헌날 사람 괴롭히길래 인연 끊었어요.
    손윗 시누 둘 있는 것들 지 엄마 생일에 만오천원 케이크 빵사오고
    가족 다 끌고와서 내가 한 상 쳐드시고 좋은 말 안하고
    지네 생일은 제대로 가지도 않고요.
    그것들 며느리 들일 나인데 무슨 상또라이 짓을 할지...

  • 13.
    '18.5.9 7:03 AM (117.111.xxx.203)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에요
    나를 배려 안해주는 사람에겐 배려해줄 필요도 없고
    설사 나한테 잘해주더라도 원치 않으면 거절할 자유는
    있어요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 추천 합니다

  • 14. 개혁하세요
    '18.5.9 7:03 AM (14.49.xxx.104)

    아직도 집에서 그 많은 손님 치루는 집이 있어요? 저도 결혼해 집에서 몇년 생신상 차리다가 때려 쳤네요..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당연한 일로 생각하고 정작 딸들은 한번도 나누려 하지 않기에 억울한 생각도 들고 얄미워서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외식으로 바꿔 버렸어요 비용도 형제계 만들어 곗돈에서 공평하게 부담 하구요..처음에 뭐라뭐라 말도 많고 욕 먹었지만 이젠 그렇게 정착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물론 생신날 선물 같은거는 각자 형편껏 신경 쓰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자식들이 나름 공평한 컨셉이 되니 서로 당당하고 불만이 없는거 같아요..며느리는 자식이 아닙니다..적당한 선에서 자식들과 조율해서 서로 힘들지 않게 사세요

  • 15. 이상한
    '18.5.9 7:0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어떻게 말해도 똑같아요.
    지들 뜻대로 안된거잖아요. 님이 부드럽게 말하던
    쐐기를 박던 지들 귀에는 거부 즉 엑스표시로 들려요.
    40살 넘으니 생일이 늙은 거 확인하는 날이라
    싫더니 뭐 좋다고 죽을 때까지 생일상 얻어 먹으러는 건지...
    저는 뭐 10년 그리살다가 일찌감치 인연을 끊었어요.
    손자가 종합병원 입원해도 오지도 않고 제가 한달을 기부스를 해도
    모르는 척 하더니 자기 생일에는 10명 이하로 부르는 생일은
    생일상도 아니고 그냥 밥 먹는 건데 네가 하는 일이 어딨냐며...
    요리 투정 선물 투정 하고 허구헌날 사람 괴롭히길래 인연 끊었어요.
    손윗 시누 둘 있는 것들 지 엄마 생일에 만오천원 케이크 빵사오고 
    가족 다 끌고와서 내가 한 상 쳐드시고 좋은 말 안하고
    지네 시부모 생일은 제대로 가지도 않고요.
    그것들 며느리 들일 나인데 무슨 상또라이 짓을 할지...

  • 16. .........
    '18.5.9 7:07 AM (216.40.xxx.221)

    잘했구만요 뭘

  • 17. 에구 착한 원글님
    '18.5.9 7:08 AM (183.99.xxx.177) - 삭제된댓글

    14년이라니 이런 착한 며느리에게 도움은 못 줄 망정 시누들이 개싸가지네요.
    할 만큼 하셨구요. 이제 지들이 해야죠.
    원글님은 신경쓰지 마세요.
    친자식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무시하시고 편하게 사세요.
    저도 무슨 일 있으면 제가 연락해서 협력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면 새언니 수고하셨어요 한 마디 없는 뇬들이라 이제 아무것도 안하고 무시해요.
    속이 시원해요.
    한국 여자들처럼 시가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선진국 여자들 없어요.

  • 18. ㅇㅇ
    '18.5.9 7:10 AM (121.168.xxx.41)

    시누이들이 본인 부모 특히 시어머니 뜻을 제일 받들어요.
    본인들도 며느리라서 제 입장에 대해 이해를 하면서도
    본인들 엄마 뜻은 꺾지 못해요

  • 19. 뭐요?
    '18.5.9 7:11 AM (210.205.xxx.68)

    18명이나 되는데 집에서 생신상을 차린다고요?
    무슨 쌍팔년도인가요?
    원글님 호구였네요
    요즘 아니 10년도 전에도 칠순 이런거 뷔페나 이런데서 했어요

    진즉에 손 놓으셨어야지
    무슨 노옙니까? 생신 노예네 이건

    이제 편하게 사셔요

  • 20.
    '18.5.9 7:14 AM (117.111.xxx.203)

    그러니 그게 시누짓인거예요
    글고 그거 막아주지 못한 님 남편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도둑질 시키는 사람이나 그걸 못이기는척
    같이 도둑질 하는 사람이나 똑 같애요
    이상황에서도 시누 두둔하고 원글이
    정신차릴려면 아직 멀었네요

  • 21. ㅇㅇ
    '18.5.9 7:18 AM (121.168.xxx.41)

    아이고 그런가요..
    예전에는 큰 시누이 남편이나 시이모들을 보게 되면
    내가 시부모들한테 잘 했나.. 점검하는 마음이었어요ㅠㅜ
    뭔가 움츠러들고..

    지금은 내가 왜 그랬나 싶어요.
    그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든 신경 안 씁니다.

  • 22. 진작
    '18.5.9 7:21 AM (58.233.xxx.102)

    네집서 나눠 준비 했으면 서로가 좋았을텐데 한 사람에게만 미루니
    이런 마음 쓸 일이 생기는거죠.
    소심한 사람들은 싫은 소리 하면 이렇게 본인이 더 힘들어요.
    전 제가 준비하는 손아래 큰시누 입장인데(오빠네가 항상 사는게 바빠요)ㅜ.
    아홉 식구 모일때 밥 국 대충 준비하고 회나 요리 두집이 적당히주문해 가져와요.
    예약하고 왔다갔다 적당한 집 찾기도 번거로워서요.

  • 23.
    '18.5.9 7:34 AM (39.7.xxx.92)

    저도 각자해오는거추천요
    짒ㅓ 차리는거40대되니
    이해는되어요
    나가서 밥만먹고





    전 친정이라도 스트레스받긴한데요

    저들이 친정엄마돌아가신1년뒤 시킨건 잘못된거지요

  • 24. 저도 그랬었는데
    '18.5.9 8:25 AM (223.62.xxx.225)

    시댁식구들이 집에서 하고 싶어하는건 무료파출부가 있어서 그래요..
    지들끼리는 절대 집에서 안합니다.
    시어머니는 왜 자기생일을 집에서 차려라 마라 얘기하는건가요? 무슨 대단한 날이라고...낯부끄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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