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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하곤 월급 줄었다며 계산 안 하려하네요

..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8-05-08 21:58:39
저도 지인도 싱글이에요
몇 년 알았는데 만나서 좋은 말해주고 힘주는 것도 저고
제가 작년에 힘든 일 있었는데 만나서도 남의 이야기처럼 흘리더라구요
크게 기대 안 해서 공감이 안 되나보다 하고 잊어버렸어요
몇 년 전 처음 볼 때부터 자긴 꿈이 현모양처라며
세상 다 산 듯한 표정으로 결혼 이야기만 해서 지겹기도 하고 살짝 거리를 두려곤 했었지만 크게 문제 될 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얼마 전부터 월급 줄었다면서
몇 번을 안 쓰려고 하는데 본인 거는 다 사는 거 같더라구요 의사 딸이라 월급 줄었다고 크게 힘들 일은 없어요
갑자기 더치페이 하자 하기도 그렇고
안 만나는 게 낫겠져?
정말 어려우면 제가 베풀고도 만나겠는데 제가 호구를 자처하면서 아쉬울 게 없어요
가만 보면 만나서 서로 비슷하게 쓰는 게 기본인 걸 모르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인간관계 공들일 필요가 없어지네요
오랜 친구들이나 한 번 씩 봐야겠어요

IP : 223.6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8 10:13 PM (221.157.xxx.127)

    니가살차례거등!!하고 딱 일어섰어야

  • 2. 별 거지같은 인간은 멀리하세요
    '18.5.8 10:15 PM (121.167.xxx.243)

    정말 좋은말 해주는 것도 한두 번이 아니고 징징대는 소리 숱하게 들어주고
    힘내라고 위로해주고 밥사주고
    이 짓을 몇년을 하다 보니까 저도 나중에는 내가 왜 이러고 있나...싶어서 끊었어요.

  • 3. 저런 인간들이 얘기 들어주고
    '18.5.8 10:16 PM (121.167.xxx.243)

    위로해주고 밥사주면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나중에는 내가 지보다 못해서 그러는 줄 알고 사람을 아주 밟으려고 하더라구요.
    전 인간의 바닥을 봤어요.

  • 4. 제 친구
    '18.5.8 10:22 PM (122.44.xxx.155)

    늘 돈없다고 하고 돈 안내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만
    이야기 중에 이백만원 내고 피부과 시술 받는다고 하는 소리 듣고 질려버렸네요
    늘 돈 내는 저는 이십만원 시술도 아까워서 안합니다.

  • 5. ㅇㅇ
    '18.5.8 10:39 PM (61.106.xxx.237)

    그지는 만나지마세요
    아버지가 의사면 뭐해요
    얻어먹으려고만 하면 그지죠

  • 6. 저도
    '18.5.8 10:58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 동기가 돈 없다고 해서 많이 사다줬는데 그노무 자슥
    대학 졸업전에 아파트 사다라구요
    이십년전 이야긴 한데 난놈이죠
    그 이야기 듣고 동기들 다 망연자실
    호구된 우리가 바보라며 다신 걔 안봅니다
    원글도 더 바보되기전에 정리하세요
    결혼한다고 연락와도 님
    먼저 결혼때 초대 후라면 몰라도 전이람 가서 부주 말구요 ㅎ

  • 7. wii
    '18.5.9 2:53 AM (220.127.xxx.36)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말아야죠.
    저래서 만나자할 때마다 바쁘다하고 멀리 했더니 나중에 자기 임신했을 때 보고싶다고 했는데 만나주지 않았다고 원망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자기 아쉬우면 또 어려운소리 늘어놓는데 듣고싶지 않다고 끊은 경우도 있었구요.
    저런 경우는 제 경험상 저에 대한 호감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관계일 뿐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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