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하곤 월급 줄었다며 계산 안 하려하네요
작성일 : 2018-05-08 21:58:39
2558128
저도 지인도 싱글이에요
몇 년 알았는데 만나서 좋은 말해주고 힘주는 것도 저고
제가 작년에 힘든 일 있었는데 만나서도 남의 이야기처럼 흘리더라구요
크게 기대 안 해서 공감이 안 되나보다 하고 잊어버렸어요
몇 년 전 처음 볼 때부터 자긴 꿈이 현모양처라며
세상 다 산 듯한 표정으로 결혼 이야기만 해서 지겹기도 하고 살짝 거리를 두려곤 했었지만 크게 문제 될 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얼마 전부터 월급 줄었다면서
몇 번을 안 쓰려고 하는데 본인 거는 다 사는 거 같더라구요 의사 딸이라 월급 줄었다고 크게 힘들 일은 없어요
갑자기 더치페이 하자 하기도 그렇고
안 만나는 게 낫겠져?
정말 어려우면 제가 베풀고도 만나겠는데 제가 호구를 자처하면서 아쉬울 게 없어요
가만 보면 만나서 서로 비슷하게 쓰는 게 기본인 걸 모르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인간관계 공들일 필요가 없어지네요
오랜 친구들이나 한 번 씩 봐야겠어요
IP : 223.6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8 10:13 PM
(221.157.xxx.127)
니가살차례거등!!하고 딱 일어섰어야
2. 별 거지같은 인간은 멀리하세요
'18.5.8 10:15 PM
(121.167.xxx.243)
정말 좋은말 해주는 것도 한두 번이 아니고 징징대는 소리 숱하게 들어주고
힘내라고 위로해주고 밥사주고
이 짓을 몇년을 하다 보니까 저도 나중에는 내가 왜 이러고 있나...싶어서 끊었어요.
3. 저런 인간들이 얘기 들어주고
'18.5.8 10:16 PM
(121.167.xxx.243)
위로해주고 밥사주면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나중에는 내가 지보다 못해서 그러는 줄 알고 사람을 아주 밟으려고 하더라구요.
전 인간의 바닥을 봤어요.
4. 제 친구
'18.5.8 10:22 PM
(122.44.xxx.155)
늘 돈없다고 하고 돈 안내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만
이야기 중에 이백만원 내고 피부과 시술 받는다고 하는 소리 듣고 질려버렸네요
늘 돈 내는 저는 이십만원 시술도 아까워서 안합니다.
5. ㅇㅇ
'18.5.8 10:39 PM
(61.106.xxx.237)
그지는 만나지마세요
아버지가 의사면 뭐해요
얻어먹으려고만 하면 그지죠
6. 저도
'18.5.8 10:58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 동기가 돈 없다고 해서 많이 사다줬는데 그노무 자슥
대학 졸업전에 아파트 사다라구요
이십년전 이야긴 한데 난놈이죠
그 이야기 듣고 동기들 다 망연자실
호구된 우리가 바보라며 다신 걔 안봅니다
원글도 더 바보되기전에 정리하세요
결혼한다고 연락와도 님
먼저 결혼때 초대 후라면 몰라도 전이람 가서 부주 말구요 ㅎ
7. wii
'18.5.9 2:53 AM
(220.127.xxx.36)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말아야죠.
저래서 만나자할 때마다 바쁘다하고 멀리 했더니 나중에 자기 임신했을 때 보고싶다고 했는데 만나주지 않았다고 원망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자기 아쉬우면 또 어려운소리 늘어놓는데 듣고싶지 않다고 끊은 경우도 있었구요.
저런 경우는 제 경험상 저에 대한 호감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관계일 뿐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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