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안한 30대 싱글분들 중에 친구도 없고
분들은 어떠세요? 어떻게 사나요?
ㅠㅠ
1. 엉
'18.5.8 9:58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강아지랑 잘 살아요.
하는일없는데 시간은 잘 가네요.2.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18.5.8 10:02 PM (49.1.xxx.168)몇년동안 옛날 친구들과도 연락두절하고
가족과도 사이 별로고
외로움이 뼈에 사무쳐요
평범한 사람들처럼 찬구들 만나서 가끔 수다도 떨고
결혼도 해서 무난하게 살고
그렇게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네요3. 혼자서도 잘 살아요
'18.5.8 10:06 PM (121.167.xxx.243)저 친구 한명도 없는데 좀 외롭긴 해도 잘지내요.
책읽고 산책하고, 돈벌고, 음악듣고4. 결혼하실생각있으심
'18.5.8 10:08 PM (223.62.xxx.223)억지로라도나가세요
나이들면 더 고립됩니다5. ㅇㅇ
'18.5.8 10:09 PM (223.38.xxx.23)거의 일해요
근데 누굴 만나는것도 기빨리고 힘들고 싫어요...6. 00
'18.5.8 10:11 PM (175.223.xxx.2)취미생활 하나 가져보세요
아니면 전시나 공연 같은 것도 많이 보고요.
그리고 나에게 오로지 집중하는 시간,
선물같은 시간이 주어졌다 생각하고 저에게 엄청 투자했어요
그러다보면 좋은 벗 만나실거에요!7. 김정숙
'18.5.8 10:17 PM (183.104.xxx.212)고양이 강아지 키우고 옷사고 내가 하고픈일 하면서 사시면되지요 직업이 있고 돈도 조금있으면 결혼 안하시는게 좋아요 여자는 결혼 하는 그날 부터 눈치봐야 됩니다
8. ..
'18.5.8 10:28 PM (27.179.xxx.94) - 삭제된댓글40대싱글..가족도 형제도 데면데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솔직히 외로워요..심적으로나마 기댈곳이 없어요ㅜ
9. 늑대와치타
'18.5.8 10:41 PM (42.82.xxx.216)전 외롭진 않은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나 혼자 살다 이렇게 갑자기 죽으면 내 시체 치우는 사람한테 많이 미안해질 거 같아서..그게 고민에요.10. 음
'18.5.8 11:34 PM (223.62.xxx.207)휴일내내 방에 틀어 막혀 드라마, 영화를 보거나 웹서핑 할 때도 있고,
혼자서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야외에 나가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운동을 할 때도 있고,
취미모임에 가입하거나 강습을 신청해 새로운 활동을 하기도 하고,
돌이켜 보니 뭐 그렇게 보내네요..
단톡방에서 한창 아이들 키우느라 바쁜 친구들이 하소연 하는 사연을 힐끔 보기는 하는데..
괴로운 것보단 외로운 게 낫다 싶어서 육아로 바쁜 친구들은 1년에 1~2번정도 만나는 정도에요11. ..
'18.5.8 11:51 PM (211.221.xxx.23) - 삭제된댓글저 같으신분 참 많네요..
저도 가족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시간을 보내고 알차게 쓰는 방법을 모르는것처럼 휴일엔 침대에 쳐박혀 스마트폰만해요.
혼자 여행갈용기도 없구요.12. 외로운 사람들 많네요.
'18.5.9 12:08 AM (119.149.xxx.138)어버이날이라고 주말 식당가니 가족단위로 바글바글
웃고 떠들고 부럽기도 쓸쓸하기도...13. ..
'18.5.9 12:18 AM (116.37.xxx.182) - 삭제된댓글친구가 필요하시면 친구해도 될까요?
14. ...
'18.5.9 2:09 AM (223.38.xxx.91)제가 그런 경우 같은데 저는 인간관계가 기빨리고 싫어서 혼자가 좋고 편안한데요.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아요.
친구도 없고 가족과도 별로인데 굳이 친하고픈 생각도 없고 인간들이랑 얽혀 아웅다웅하고 사는건 더 싫어요.
인간들에게 치여 기빨리는 느낌 싫고 혼자가 좋고 앞으로도 혼자이고 싶네요15. say7856
'18.5.9 6:20 AM (223.39.xxx.55)저도 같은 처지라 도움이 되네요
16. ㅇㅇ
'18.5.9 10:50 AM (211.104.xxx.199)혼자가 만성이라서 이제 혼자 아니면 불편해요. 그치만 저랑 비슷한 성향의 친구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가끔 생존여부 묻고....
그냥 인터넷하다 영화 다운 받아보다 카페 나가서 홀로 책 보다 하면 시간 금방 가더군요.17. ..
'18.6.13 11:28 PM (58.140.xxx.63)저도 손...친구 가족..그건먼가요...집회사 반복...집순이긴한데 사무치는 외로움이 문득 들때가 있으니 ㅎㅎ 단톡방이나 하나 팠으면 조켔네요 30대분들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2631 | 매수하고픈데 전세로 살아야 되서 아쉬워요. | ㅇㅇ | 2018/09/08 | 838 |
852630 | MICHAA는 아울렛이 어디에 있나요? 4 | .. | 2018/09/08 | 1,281 |
852629 | 정형외과 도수치료 일회 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3 | 도수치료 | 2018/09/08 | 4,212 |
852628 | 종교인 과세에 대한 새로운기사 12 | 진표살이 보.. | 2018/09/08 | 1,045 |
852627 | 수험생 홍삼, 아이패스보다 좋은건 없나요? 5 | 홍삼 | 2018/09/08 | 2,428 |
852626 | 니트를 사려는데 보세 사이트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1 | 니트 | 2018/09/08 | 993 |
852625 | GX 주차장 문콕 접촉사고 보상비 128만원 13 | 러키 | 2018/09/08 | 4,696 |
852624 | 2010년 10월에 생을 마감했던 최윤희 부부의 유서 10 | .... | 2018/09/08 | 5,694 |
852623 | 고구마와 버터 4 | 간식아님 | 2018/09/08 | 1,555 |
852622 | 과고는 붙으면 무조건 보내야 할까요 6 | ㅇㅇ | 2018/09/08 | 2,662 |
852621 | 이중적 이며 지능적인 시어머니 있겠죠? 8 | . | 2018/09/08 | 3,058 |
852620 | 청와대 로고 사칭하는 엘리엇 청원 34 | .. | 2018/09/08 | 865 |
852619 | 밥 우드워드가 뭐랬다구... - 미국언론 제대로 읽기 | oo | 2018/09/08 | 428 |
852618 | 엘리엇 청원 입니다. 8 | 적폐자한당소.. | 2018/09/08 | 438 |
852617 | 판빙빙은 어떻게 되는거죠? 2 | ........ | 2018/09/08 | 4,578 |
852616 | 티비 재밌네요! ㅋㅋㅋ | 셀프 | 2018/09/08 | 785 |
852615 | 알렉스 돈까스 ᆢ먹어보신분 계신가요 5 | 시도 | 2018/09/08 | 1,841 |
852614 | 지방 소도시는 카페 잘되나요? 11 | 창업희망 | 2018/09/08 | 3,744 |
852613 | 82쿡이 예전과는 다르네요 25 | ㅇㅇ | 2018/09/08 | 3,433 |
852612 | 밤호박도 당뇨에 안좋은가요? 3 | ... | 2018/09/08 | 5,475 |
852611 | 양승태구속촉구집회 있습니다 4 | 오늘 서초.. | 2018/09/08 | 354 |
852610 | 따릉이와 함께 코스트코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13 | 음.. | 2018/09/08 | 3,934 |
852609 | 메시지같은걸로 욕설하는 경우 경찰서 신고가 가능할까요? 4 | 전화로 | 2018/09/08 | 886 |
852608 | 꽃게 보관 어찌할까요? 3 | 꽃게 | 2018/09/08 | 1,002 |
852607 | 대나무 만두찜기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1 | 행복한모모 | 2018/09/08 | 2,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