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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웠습니다

동생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8-05-08 19:45:44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내용은 지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IP : 182.209.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8 7:51 PM (220.83.xxx.189)

    어머니 집 3천만원 보증금은 어떻게 마련한거에요?
    언니 돈이었나요 아니면 어머니가 가지고 계시던 돈을 하신 건가요?

  • 2.
    '18.5.8 7:51 PM (121.128.xxx.213)

    뭐가 복잡한가요?
    언니가 거짓말했고 엄마도 얼떨결에 거짓말했다고 하셔야죠.
    무서워도 어머니가 정리하는 게 제일 깔끔하네요.

  • 3. ...
    '18.5.8 7:53 PM (110.70.xxx.215)

    어머니가 월세계약서 쓴 날짜를 보여주며 사실대로 얘기하셔야죠. 아마 3천만원이라도 욕심나서 붙어있을 공산이 큽니다.

  • 4.
    '18.5.8 7:54 PM (113.199.xxx.24) - 삭제된댓글

    6천을 마련하신대요
    설마 언니말이 사실 인건지
    아니면 6천 만들어 아들 주려고요?

    6천중3천은 갚았다 하고 나머지도 언니돈이니 형부한테
    가야할거 아니냐 해봐요

    아들로써 기여한게 한개도 없어 보이는데
    무슨 6천을 만든다는건지....

  • 5. 동생
    '18.5.8 7:58 PM (182.209.xxx.142)

    지금집은 전부 엄마의 돈입니다. 저도 엄마께 사실대로 말하시라고해도 말못하겠다고 하세요
    월세 나가는거 알면 같이 살자할까봐 계약서를 못보여주겠다시네요.
    오빠가 사실을 알게되면 어떻게 나올지 두렵습니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서요
    그전에도 돈문제로 이모의 목을 조르고 엄마를 때린적도 있다네요

  • 6. ;;;
    '18.5.8 8:00 PM (90.90.xxx.90)

    원글님 엄청답답하시겠어요
    엄마의 저런태도가 아들을 그렇게만든것도 한몫하겠죠 벌벌 떨며 되는대로 맞춰주고 감추고 쉬쉬하고 눈가리고 아웅.
    못나고 황당한 아들들 대부분
    타고 나기도 어이없는기질이지만
    부모의 잘 못된 양육태도도 일조해요
    저희 집에도 그런 인간 있어서 알아요.
    엄마가 솔직하게이야기하고 끊어내는것외엔 방법없어요. 그것을 위해 또 둘러대고 거짓말하면 안뜰입니다.

  • 7. ;;;
    '18.5.8 8:01 PM (90.90.xxx.90)

    오타가났네요.
    안끝납니다.

  • 8. 동생
    '18.5.8 8:08 P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언니는 오래전에 이혼했고 전형부도 몇해 전 돌아가셔서 두딸이 꽤많은 유산을 받아요
    오빠는 조카들이 많은 유산을 받으니 당연히 안돌려줘도 된다 생각하고요
    윗님 말씀처럼 엄마의 태도때문에 오빠가 저런 인간말종이 된 이유중 하나일듯해요
    지금도 엄마는 오빠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편들어주기 바쁘고 없는 돈까지 만들어 해주시려하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오늘도 어버이날이라 엄마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에 나타나 앞으로는 자기가 잘모실테니 걱정 말라고 큰소리 치는게 그 수가 뻔히 보입니다. 음식값도 제가 계산했는데 술먹고 난동부리고 휴...

  • 9. ....
    '18.5.8 8:26 PM (221.157.xxx.127)

    그냥 그들사이에서 빠지세요

  • 10. 앞으로
    '18.5.8 8:30 PM (220.83.xxx.189)

    원글님은 오빠는 만나지 않겠다고 어머니께 말하세요.
    어머니와 식사 하시려면 어머니께 오빠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세요.
    만일 식사 자리에 오빠 나타나면 즉시 나는 갈것이고 다시는 어머니 만나지 않겠다고 하시고
    그렇게 실행하세요.

    어머니가 해결할 일을 왜 원글님이 속을 끓이시는지.

  • 11. ..
    '18.5.8 8:34 PM (49.170.xxx.24)

    님은 어머니랑 거리두고 사세요. 그래야 오빠와의 인연도 끊을 수 있겠네요.

  • 12. 동생
    '18.5.8 8:39 P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오늘도 같이 만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오빠도 온다고 해서 오지말라고 말못한다고 엄마는 저보고 괜찮으니까 같이 먹자하는 바람에 사단이...
    엄마가 팔순넘어 혼자 사시니 자식된 도리로 모른척하고 살수가 없어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하는데 엄마의 저런 태도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
    엄마한테는 다시는 오빠 안보겠다 했고 제 번호도 알려주지 말라고 얘기했어요 지난번 언니 장례식이후 갑자기 만나게 됐는데 다시늣 안보려고요

  • 13. 동생
    '18.5.8 8:42 P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문제는 엄마 돌아가신후 저한테 찾아와 돈내놓으라고 할까봐서요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인간이라서요...엄마는 저한테 그럴까봐 거짓말인거 말안하고 그돈 만들어주신다니 답답하네요

  • 14. 에휴....
    '18.5.8 9:51 PM (90.90.xxx.90)

    남매사이에 엄마가 아들 끼고 돌기 시작하면 꼭 피해는 최종적으로 딸이 보게 되죠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 알겠는데요.
    아직 공이 원글님께 넘어오지 않았잖아요.
    엄마가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마가 님 말대로 솔직히 털어놓고 오빠를 정신차리게 할 것도 아니고...
    원글님 입장으로는 엄마 생전에 뭔가 단도리를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어쩔수 없어요.
    엄마 마음편하고 원글님 마음 편하고, 오빠 단속되는... 그런 좋은 모양새로 결론이 나기 힘든 문제에요.
    엄마가 오빠랑 연결 되어있는 한,
    원글님이 엄마 찾아뵐때마다 오빠의 흔적을 지울수 없을꺼에요.
    언니 장례식 이전처럼 다시는 안보는 방향으로 하시고,
    엄마에게도...
    지속적으로 말씀하시고요. 그래도 원글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는 해결안나겠지만..

    엄마가 많이 신경쓰이시더라도. 엄마의 태도때문에 원글님이 힘드시다면
    계좌이체 택배 등으로 엄마를 챙기시고.. 조금 거리 두세요. 슬프지만 그게 원글님 인생이고, 엄마가 선택한 엄마의 몫이에요
    엄마가 오빠를 끼고 있는 이상, 원글님은 스스로를 지키셔야해요. 지금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대해 벌써 그렇게 불안해 하시면서... 어떻게 하나요

  • 15. 동생
    '18.5.8 11:47 PM (182.209.xxx.142)

    윗님 정성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미리 걱정하는 이유는 너무 늦게 사실을 알리면 오빠의 실망이 너무 커져 엄마한테나 저한테 더 크게 분노하지 않을까해서요 저도 계속 그 문제로 골머리 썪기 싫어 빨리 해결하게하고 싶어서도요
    아무튼 오빠와 엄마하고 거리를 두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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