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이 학원 강사 할수 있나요?

....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8-05-08 15:25:30

이번 시험에 중3인 아들이 영어를 망쳤어요.

중학교 들어가서 본 시험중에 제일 못 본듯해요.

그래서 물어보니, 학원강사가 바뀌어서 대학생이(지방대도시예요) 가르쳤다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대학생도 학원 강사를 할수 잇나요? 아직 졸업도 안했는데

IP : 180.81.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8 3:32 PM (121.167.xxx.212)

    네 할수 있어요
    법륜스님도 스님 되기전에 고등 졸업하고 학원 강사 했다고
    강의 시간에 얘기 하더군요

  • 2. ....
    '18.5.8 3:33 PM (14.39.xxx.18)

    학원강사에 학력 뭐 이상 조건있나요? 대졸로도 많이 할텐데 대학원생이면 뭐 모자라나요? 공부를 학원에 의지하지 말고 공부는 스스로 하라고 하세요.

  • 3. 요즘
    '18.5.8 3:34 PM (121.168.xxx.236)

    알바 사이트 보면 학원강사 대학생은 물론 고졸도 뽑아요...저도 의아했음.
    그런데 시험 망친 거 선생님 탓 하시게요?

  • 4. ...
    '18.5.8 3:36 PM (180.81.xxx.81)

    아이가 스스로 하는 아이가 아니라서요. 학원에서 시키는건 또 꾀 안부리고 하는 타입이나, 학원에 많이 의지해요. 어쨌든 경험 무 인 학생한테 중요한 시기인데 배웠다는것이 너무 화가 나요.
    전에는 시험 기간중 선생님께서 봐주시고...뭐 그런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아무것도 없어서 의야했는데, 결화가 이러네요

  • 5. ..
    '18.5.8 3:41 PM (220.120.xxx.177)

    알바 사이트 들어가보면 경력무관, 대학생 및 전업주부도 할 수 있음! 이런 학원 강사 구인광고 진짜 엄청 많이 봐요. 보습학원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무슨 자격증이 있어야 가르치는 건 아니잖아요. 학원강사 자질에 대해서는 원장님과 이야기 하시고, 자녀분의 공부 습관에 대해서는 더 늦기 전에 바로잡아 주세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겁니다. 매번 강사 바뀔 때마다 이런 일 겪을 수는 없잖아요. 학원강사는 보조 역할이지, 책임지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 해주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 6. 보통
    '18.5.8 3:4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고졸 아니고 초대졸 이상입니다.
    그러니 대 3학년 이상은 가능합니다.
    피아노 학원에 작은 선생님들 다 4년제
    대학 나왔다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 7. 보통
    '18.5.8 3:5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고졸 아니고 초대졸 이상입니다.
    그러니 대 3학년 이상은 가능합니다.
    우리 애 학원 선생님도 서강대 3학년이었어요.
    근데 삼수해서 들어가서 나이도 많고
    공부 오래해 아는 것도 많아서 꼼꼼히
    잘하더라고요.

  • 8. 늑대와치타
    '18.5.8 4:06 PM (42.82.xxx.216)

    애가 공부못하면 그게 선생탓인가요?
    다른 애들도 다 망쳤대요?

  • 9. 배운지 얼마 안된
    '18.5.8 5:20 PM (222.120.xxx.44)

    학생이 더 잘가르칠 수 있어요.
    보통 고3때 제일 공부를 많이하니 , 대학교 1학년 1학기때가 고등학교 전과목에 대한 기억이 가장 뚜렷할때 였어요.

  • 10. 아이구
    '18.5.8 5:31 PM (175.223.xxx.210)

    선생탓을 하다니 쌈으로싸서 입으로
    넣어줘야하는지

  • 11. 에휴
    '18.5.9 9:01 AM (123.111.xxx.10)

    스스로 안 하는 학생이 시키는 건 어찌 다 소화한다는거죠...
    학원, 과외 강사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자세 또한 중요하죠. 공부도 재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658 사유리가 트윗에 올린 글 16 좋네요 2018/09/28 6,326
858657 이쁜여자가 공주병이면~ 10 2018/09/28 4,191
858656 개신교 믿는 사람들은 왜 이기적이고 이상한지... 31 .... 2018/09/28 4,193
858655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김성호·김인원, 유죄 확정 3 ㅇㅇㅇ 2018/09/28 709
858654 교정하면서 생긴 치아부식이요.치료해야죠? 3 .. 2018/09/28 989
858653 미치광이인줄만 알았더니, 뱃속에 능구렁이가 열 마라는 똬리를 틀.. 5 꺾은붓 2018/09/28 2,270
858652 이스라엘기 든 에스더, 박근혜 탄핵 반대 때 전면에 등장 3 아야어여오요.. 2018/09/28 1,472
858651 강아지 피부 1 추억 2018/09/28 424
858650 심부름은 언제나 막내가 2 막내 2018/09/28 747
858649 [스크랩] 딴지일보 압수수색 소문의 진실 _ ( 펌 OU ) 15 사월의눈동자.. 2018/09/28 880
858648 책에 냈던 작품을 백일장이나 공모전에 내도 되나요? 6 여쭤요. 2018/09/28 801
858647 전세계약 8-9개월 됐는데 이사할려면 절차가 어찌되나요? 3 ㅠㅠ 2018/09/28 826
858646 소파나 의자 가죽 오래쓰면 갈라지고 터지는거...아주 좋은 가죽.. 16 .... 2018/09/28 9,343
858645 명절음식이 뭐가 힘들다고 10 그깟 2018/09/28 4,396
858644 로또 분양이 더 짜증나요. 24 짜증유발 2018/09/28 3,368
858643 일주일 지난 소고기 버려야하나요? 4 2018/09/28 3,475
858642 시댁 식구들을 초대해야할까요 난감하네요 25 .... 2018/09/28 5,312
858641 명품가방 사다주신다는 시어머니 후기 19 야호 2018/09/28 18,246
858640 50대에 교정하신분 계신가요? 13 파란하늘 2018/09/28 4,912
858639 이 가방 브랜드가 뭘까요 2 찾고싶다 2018/09/28 1,853
858638 문대통령님 인품 덕성 덕분인듯해요 -책 댓글 달았어요 9 덕성 2018/09/28 1,194
858637 청와대 업무추진비 사용액 욕 먹을 만 하다 15 적반하장 2018/09/28 2,003
858636 체크카드는 본인만 수령 가능할까요? 4 체크카드배송.. 2018/09/28 1,724
858635 옷값을 못올리니 옷 퀄러티가 엄청 낮아지네요. 5 불경기 2018/09/28 2,872
858634 색변한 고춧가루.. 1 ㅇㅇ 2018/09/28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