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5.8 2:36 PM
(59.6.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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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럼 국가에서 스마트폰쓰는거 제한해요?
이런걸 뭘 청원하나, 가정에서 단속하면 되지~ ;;;
2. 아휴
'18.5.8 2:39 PM
(112.153.xxx.164)
이런 청원은 좀 넣어두었으면
무슨 청원이 아무리 진짜 옛날 북이라지만, 너무 북이다. ㅋㅋㅋ
너무 남발하니 정작 필요한 청원에 피로감 느끼게 되는 부작용!!!
3. 잉
'18.5.8 2:40 PM
(223.38.xxx.223)
정부가 소통하고 개방되어 있으니
별별 청원이 다 올라오는군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유독 우리나라만 미성년자 스마트폰 규제 이게 가능합니까. 태블릿피씨며 컴퓨터는 어쩌구요.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이에요.
유료 어플로 컨트롤 어렵지 않아요
4. ..
'18.5.8 2:42 PM
(211.200.xxx.6)
아까 비슷한 내용의 다른 청원에도 동의했네요
5. 초4
'18.5.8 2:44 PM
(49.164.xxx.229)
초4 여자아이 키우지만 핸드폰 안해줬어요
반에서 핸드폰 없는 아이는 우리딸 혼자더라구요
득보다 실이 많아요
왕따 안 당하고 잘 생활하고 있어요
핸드폰이 왜 나쁜지 잘 설명하고 타협하면 없어도 생횔하는 데 아무지장 없어요
6. 글쓴이
'18.5.8 2:50 PM
(203.234.xxx.100)
네. 이런걸 청원해야 할 정도로 가정의 힘이 무력하고, 폐해는 심각합니다.
이미 가정에서 단속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학교에서조차 공지사항을 스마트폰 이용해서 합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안사줄 수 없는 분위기 조성이 되었구요,
소외당할까봐 사주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시대 역행 발상이라고 하시는데, 스마트폰도 담배나 술처럼 유해하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스마트폰 나온지가 얼마 안돼서 이런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담배나 술처럼 유해한 것들
청소년 제한하는게 당연하듯이, 스마트폰도 그리 될거라 생각합니다. 발상의 전환 필요하다 생각해요.
이제는 스마트폰 사용이 개인 자유의 영역을 넘어서, 학부모들에게 계속 문제가 되니 청원이 나오는거라 봅니다.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라, 다른나라보다 더 스마트폰 폐해가 심합니다.
다른나라 가보시면 어른들도 바깥에서 스마트폰 많이 안하고, 어린애들은 잘 없어요.
인터넷 자체가 잘 안되고 비싸고 느려서요.
대기업과의 싸움이 될듯 합니다. (스마트폰 업체와 통신사)
7. 백만번
'18.5.8 2:55 PM
(210.97.xxx.215)
동의했습니다
8. ...
'18.5.8 3:05 PM
(220.120.xxx.158)
저도 아이들 초등까지는 폰 안해줬어요
근데 중등되니 그게 어렵더군요
단체수행같은것도 요즘 아이들 바쁘니 톡으로 사전에 상의하고 하니 안해줄수다 없어요
처음에 폴더폰으로 연락을 받으니 중간 상의과정에서 소외될수밖에 없고 맨나중에 결과통보받으니 역할도 아이들이 제일 하기싫어하는거 항수밖에 없구요
근데 스마트폰을 해주니 단순히 연락용도로만 쓰기 어려워요
폰 없을땐 틈만 나면 책 읽던 아이가 책 안보고 다른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폰 사용시간 늘려달라 졸라댑니다
사춘기아이와 스마트폰으로 실갱이 한번 해보세요
9. 일상의 통제를
'18.5.8 3:11 PM
(61.101.xxx.49)
당연시하면 그것도 일종의 폭력이 됩니다.
가뜩이나 우리나라는 타인의 행위에 대한 간섭이 도가 지나친데, 개인의 판단으로 선택 가능한 범주에까지 법의 잣대를 들이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입법에 대한 청원까지 청와대가 관장해야 하는지요.
10. ...
'18.5.8 3:20 PM
(223.33.xxx.159)
동의했습니다
스마트폰 폐해가 너무 심각합니다
11. 글쓴이
'18.5.8 3:24 PM
(203.234.xxx.100)
저마다 생각이 다르시겠지요~
그런데 이 글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학부모 입장이신지 궁금합니다.
직접 겪어보시고도 그런 말씀 쿨하게 하실수 있는지요~
이미 개인의 판단으로 선택 가능한 범주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문제제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거구요,
다만 학부모와는 다른 이해관계가 얽혀있기도 하고
당사자가 아니어서 과한 청원이라 느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봐 주시구요.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조금 해보시면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이 어떤 수준인지 아마 이해하실거예요~
도와주지 못하시더라도, 이런글에까지 반대하실 필요까지 있을까요?
뭐.. 자유게시판이니, 어떤 말씀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만...
내 아이와 관련 없다고, 나와 관련 없다고 가벼이 여기고 글쓰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12. 저도 찬성
'18.5.8 3:25 PM
(61.170.xxx.211)
가정에서 단속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에요. 그 폐혜는 영향이 사회에 까지 미칠거에요. 그냥 미송년자는 스마트폰 개통이 안되게하면 좋겠어요. ㅠ
13. 아정말
'18.5.8 3:41 PM
(67.169.xxx.224)
지금도 어른 동의 있어야 개통되는 거 아닌가요? 그 동의는 부모들이 해주고 있구요.
폐해는 알겠지만 가능하지 않은 일이에요.
학교에서 다 걷어가도 애들이 다른 폰 꺼낸다면서요?
그 폰 사주고 개통해주고 요금 내 주는 게 부모들이잖아요.
청와대에 청원하지 마시고 각자 아이 반, 아이 학교에 호소해서 반 전체에 스마트폰을 없애거나
학교에 동시에 없애자고 하세요. 그게 더 현실적이고 가능한 일이에요.
아이 학급 하나도 어려운 일을 나라 전체에 북한도 아니고 정부가 어떻게 하나요.
14. 딸기
'18.5.8 3:54 PM
(221.139.xxx.216)
동의했습니다~
15. ㅇㅅ
'18.5.8 3:58 PM
(220.88.xxx.92)
심각하기는 해요
16. 아정말님~
'18.5.8 4:05 PM
(203.234.xxx.100)
이미 개인, 가정, 학교 단위에서 단속하기 힘든 사태까지 왔고
사회문제까지 예상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기도 하니 정부에 도움 요청하는 거잖아요~
왜 된다 안된다를 님이 판단하세요~
방법이 없으니까 이러는거잖아요~
또, 학교단위로 될 일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차원의 일이라구요.
방법은 정부에서 생각하겠죠, 실현 가능성이나 방법을 왜 개인이 고민하고 속단내려요~
스마트폰이란게 없다가 생긴거잖아요. 당연히 문제가 생길수 있고,
개인이나 가정에서 해결하기 힘들면 사회에서 같이 고민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른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주고 요금내주고 한다구요 ㅠㅠ
원해서 동의하고 사주고 돈내주는게 아니라요~
심하게 말하면 사회 문제 맞고, 점점 심해질거고요.
다른나라에 비해 우리나라가 인터넷 관련 인프라가 잘 되어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이 다른나라보다 많다구요.
더 오바하면 국가경쟁력에도 영향 있어요~
티비보다 더 바보상자에 전국 대부분의 유아부터 고등 아이들까지 금쪽같은 학창시절이 매여있어서
시간낭비, 감정낭비, 부작용이 너무 많다구요~~
17. 어릴때
'18.5.8 4:15 PM
(121.155.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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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접할수록 중독성이 심각해요.
요즘은 유모차에 앉은 아기들도 다 스마트폰 삼매경
18. 맞아요
'18.5.8 4:20 PM
(222.233.xxx.49)
정말 심해요.
앞으로 애들미래가 폰땜에 힘들고
부모도 힘들어요.
스티븐잡스.진짜넘 밉습니다
19. 맞아요
'18.5.8 5:07 PM
(211.108.xxx.4)
청소년도 심각히고 어른들도 심각해요
갈수록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중독수준이 더 심해질겁니다
울 중딩 아이는 중딩부터 핸드폰 손에 들었지만
점점 더 낮은연령의 아이들이 사용하잖아요
제발 이문제는 국가에서 관리했음 좋겠어요
청소년 술.담배 금지던데 그보다 훨씬 중독 심한 스마트폰은 왜 규제를 안하는거죠?
20. playy
'18.5.8 5:15 PM
(61.33.xxx.109)
모든걸 다 떠나서 너무 위험해요.
길다니면서 핸폰에 고개 쳐박고 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많네요.
어떤 친구는 자전거로 등하교 하면서 핸폰을 보면서 타더군요. 너무 위험해 보여서 한참 쳐다봤어요.
동의했습니다.
21. 글쓴이
'18.5.8 9:35 PM
(111.118.xxx.161)
동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가입한 카페에 글 올리고 다녔는데
유독 장문의 글로 반대의견 올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아이 키우는데도 반대라고 하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면서.. 그리고 이런건 법제화될수 없다고 하고.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술담배도 첨부터 청소년 금지법과 쌍둥이처럼 같이 세상에 나온게 아닐텐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