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어둠도 필요하다
작성일 : 2018-05-08 14:11:25
2557849
소설가 박범신씨가 첫 집을 지을때 집안 모든 공간에 햇빛이 들게 했다고 해요. 본인이 속이 좁은게 모두 좁고 어두운 방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모든 공간에 햇빛이 들면 아이들도 밝고 품이 큰 서람으로 자랄거라 생각했대요.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애를 먹이기 시작.. 심리학 친구가 조언을 했어요.
집에 창이 너무 넓어 환하기만 하면 아이들 심리가 산만해질수 있다. 집이란 숨바꼭질 하기에 좋을 만한 다락방도 있고 광도 있고 좀 어두운데도 있어야 하니 아이 방을 좀 바꿔보라고..
모든 조건이 다 좋고 훌륭해야만 좋은 결과를 낳는건 아니란 거겠죠.
너무 날씨가 좋고 해만 짱짱한 곳은 사막으로 변하듯이...
IP : 49.161.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8.5.8 2:15 PM
(211.36.xxx.174)
상징적인 의미로 어둠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한 거겠지만
자라면서 애를 먹이기 시작했다는건..아버지 유전자(성추행?)의 유전때문이 아닐까요..ㅎ
2. 맞아요
'18.5.8 2:26 PM
(220.73.xxx.5)
-
삭제된댓글
모든 인생사 이치가 그렇더군요
불필요한건 없지요
부모의 역할도 마찬가지구요
서로 균형을 맞춰가는게 중요
3. 신이
'18.5.8 2:43 PM
(61.101.xxx.246)
왜 선과악을..같이 두셨는지
한번씩 생각해봐요.
분명 전지전능하신 분이 이세상을 유토피아로 만드실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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