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지난주 시골갔는데 오늘 전화안드려도 되죠?

ㅇㅇ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8-05-08 11:33:49

이번 연휴에 손님이 오셔서..

어버이날겸해서 지지난주 시골다녀왔어요..

어제밤에 어머님이랑 통화하고...(다른얘기한다고.)

오늘은 안해도 될까요??

지금이라도 할까요?


시부모님 전화스트레스 ㅠㅠ엄청나네요.

IP : 61.101.xxx.2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8 11:3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지 마세요
    누구를 위해 그래야 합니까?

  • 2. 그러게요
    '18.5.8 11:37 AM (61.101.xxx.246)

    스트레스 덜(?)받으려고 해요... 결혼 초에는 미친듯이 전화했는데 ㅎㅎㅎ
    의미없더라구요..

  • 3. 에휴
    '18.5.8 11:38 AM (122.128.xxx.102)

    전화해서 뭐라고 하시게요?
    남편을 낳고 키워주셔서 땡큐베리감사하옵나이다~?
    어버이날 겸 해서 다녀왔는데 뭘 또 할 말이 남아서 하겠어요?
    나중에 섭섭하다 하면 어머~ 그러셨어요? 그러고 마세요.

  • 4. 생신때도
    '18.5.8 11:39 AM (61.101.xxx.246)

    전주에 가서 축하하고 돈드리고 다 했는데,,
    생신당일 자식들 전화안왔다고 엄청 섭섭해하시더라구요...
    생신이랑 어버이날이랑은 좀 다르긴하지만,,
    오늘도 아침에 전화했어야 하나.....헷깔려서요.ㅎ
    맘까페보니..다들 전화드렸냐...글이 홍수를 이뤄서..

  • 5. 111111111111
    '18.5.8 11:45 AM (223.62.xxx.100)

    아아아아아아 너무 싫다 정말
    그넘의 전화 ㅜ

  • 6. Drim
    '18.5.8 11:46 AM (1.230.xxx.11)

    하세요
    저는 토일 1박2일로 다같이 가족여행 다녀오고도 또 전화했어요
    안하면 난리나고 그스트레스가 더 심해서 아침일찍해버렸어요

  • 7. ...
    '18.5.8 11: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생일날 전화도 안 하는 자식으로 키운 게 누구인데 누구보고 서운하다는 건지...
    노인네들 섭섭하지 않게 하려면 보통 피곤한 게 아닙니다
    늙을수록 서운한 일 투성이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됐고 상대방 반응까지 신경쓰지 마세요

  • 8. 원글
    '18.5.8 11:50 AM (61.101.xxx.246)

    저도 노인이되면 며느리들 전화하나 안하나...그럴까....궁금하네요.ㅎ
    그럴거 같지 않은데,,늙으면 저도 어찌될지...

  • 9. **
    '18.5.8 11:55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전화드리고 맘 편해지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하루종일 고민하는거보다

  • 10. 음..
    '18.5.8 11:58 AM (14.34.xxx.180)

    주말에 시골 내려가서 어제 돌아왔지만
    오늘아침 7시30분에 전화했어요.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

    걍 아침에 빨리 전화 한통화하고 끝~~~~~~내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 11. 친정
    '18.5.8 12:00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한테 전화 하셨나요?
    남의 엄마한테 전화 거는 것보다, 내엄마한테 전화거세요.
    지난주에 보고, 어제밤 전화...충분합니다.
    어버이날이 뭐라고...

  • 12. 6769
    '18.5.8 12:00 PM (211.179.xxx.129)

    고민할만큼 여리시면
    짧게 하고 잊는다에 한표 드립니다.

  • 13. ㅎㅎ
    '18.5.8 12:00 PM (61.101.xxx.246)

    점심 드셨는지.....지금 전화할께요..ㅎ

  • 14. ....
    '18.5.8 12:04 PM (112.168.xxx.205)

    전 안해요. 생신때는 미리 저녁먹고와도 한통화 하거나 문자로 생신축하드립니다 하나 보낼때도 있고.. 그런데 어버이날이 뭐라고. 전화해서 뭐라그러나요. 결혼 초반엔 꼬박꼬박했는데요. 이제는 안합니다. 하기 싫은건 안하고 살아요.

  • 15. ...
    '18.5.8 12:12 PM (125.177.xxx.172)

    속편히 걍 하시고 얼른 터세요

  • 16.
    '18.5.8 3:06 PM (222.239.xxx.22)

    토욜에 점심먹고 봉투 드렸고 오늘 전화는 따로 안했어요. 안그래도 뭐라고 멘트를 해야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는데 정말 하나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며칠전 며늘 생일에도 문자 한통 없으셨던 분이라서... 오는 마음은 하나도 없는데 저만 잘하려고 하면 마음에 병 생길거 같아요.

  • 17.
    '18.5.8 3:51 PM (220.88.xxx.92)

    무슨날무슨날 진짜 싫어요

  • 18. ....
    '18.5.8 6:13 PM (58.238.xxx.221)

    전 전화안합니다.
    저또한 생일에 문자하나 받아본적 없는데 어버이날 용돈에 식사챙겼으면 충분하지 무슨 전화까지...
    받아먹는것만 좋아하는 시짜들 지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453 강용석이 바로 김어준이 맹신하는 삽자루 변호사아닌가요? 7 .... 2018/09/20 1,290
856452 호레이~미국무장관 폼페오 북미회담 재개,북한을 초대. 3 ㅇㅇ 2018/09/20 953
856451 결혼하고 미혼때보다 4 2018/09/20 3,038
856450 이 식탁 써 보신분 어떤지요? 2 고딘고민중 2018/09/20 2,139
856449 꽃을 배우려면 어느 과정이 가장 좋을까요? 11 상사화 2018/09/20 1,623
856448 인스타 1 mabatt.. 2018/09/20 1,137
856447 쓰레기 남편 40 위즈 2018/09/20 23,885
856446 삼만원의 힘 13 훈훈한 2018/09/20 6,517
856445 얼마전에 재즈곡 82 CSI 부탁드렸던 곡 찾았어요. 3 .... 2018/09/20 833
856444 19)고민이예요 6 .... 2018/09/20 7,108
856443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작가가 다시 보이네요 15 인생드라마 2018/09/20 6,046
856442 문재인 정부 만세~~~ 2 희망을 담아.. 2018/09/20 1,005
856441 백두산 출발 1 나도 가고싶.. 2018/09/20 1,174
856440 건취나물 변색 $$ 2018/09/20 649
856439 대한민국 기자들 38 기자 2018/09/20 3,298
856438 문대통령 연설을 보며 23 이루어진꿈 2018/09/20 2,829
856437 햇고구마를 샀는데 심이 많아요 3 이유가 2018/09/20 3,023
856436 중 3 딸아이로 인해서 집안 분위기가 안 좋네요. 18 중학생 2018/09/20 6,785
856435 김동욱 넘 멋져요 14 ㅌㅌ 2018/09/20 4,063
856434 지방시 립스탁과 파우더 사고싶은데요 2 지방시 2018/09/20 1,379
856433 정치는 박영선처럼.... 3 .... 2018/09/20 2,274
856432 세덱 알카 vs 쏘홈 아메리칸 윙 식탁 중에 고민하고 있어요 4 고민 2018/09/20 3,519
856431 저런 사람도 교수를하나? 라고 느낀일.. 7 쩜두개 2018/09/20 3,463
856430 EBS 아이들용, "역사가 술술" 간단하고 .. 11 ... 2018/09/20 1,811
856429 남편사진 없는 육아인스타그램 13 ,,,,, 2018/09/20 6,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