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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난지각은 연락없을때 아닌가요?

지각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8-05-08 09:32:44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현관문이 고장 났어요
급히 열쇠수리공 불러 문 부셔서 고쳤거든요
중딩아이 그래서 9시쯤 학교 갔어요
그전 8시30분쯤 선생님께 연락드렸구요
전화 연결 안되서 문자 드렸더니 9시10분 수업시작인데 그이후 들어오면 무단 지각이라고 하시네요
무단은 아무 연락없이 늦었을때 아닌가요?
그냥 지각으로 처리되는걸로 알았는데 저리 말씀하셔서..
급히 뛰어갔지만 5분정도 늦었을것 같긴해요
그리고 첫시간이 담임샘 수업시간였구요
제가 무단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IP : 211.108.xxx.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8 9:40 A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사유가 인정이 되어야 될거에요
    그래서 보통 병원진료확인서 갖고 가죠
    특목고 갈거 아니면 그냥 담임샘 처분대로 하시고
    특목고 갈거면 병원가서 간단진료받고 진료확인서 받아서 담임샘께 잘 말씀드려보세요

  • 2. ...
    '18.5.8 9:4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사유는 해당 안 되죠
    그런 식이면 학교 가다 5분 전에 휴대폰으로 늦는다고 통보하면 지각 아니게 되나요?

  • 3. 원글
    '18.5.8 9:45 AM (211.108.xxx.4)

    그런가요?
    현관문이 갑자기 잠겨서 고장난건 사유해당 안되는건가요?
    어쩔수 없는 경우인데..

  • 4. 원글
    '18.5.8 9:45 AM (211.108.xxx.4)

    특목준비중인 중3이라서요
    2년 개근했거든요

  • 5. ....
    '18.5.8 9:50 AM (125.186.xxx.152)

    무단 지각 2회까진 괜찮아요. 입시에 감점 없어요.
    지각3회는 결석 1일과 같아요.

  • 6. ...
    '18.5.8 9:56 A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특목 준비중이면 담임샘께 꼭 부탁드리세요
    무단지각이나 무단결석, 무단결과는 감점될거에요
    담임샘께서 지각사유를 이미 알고 계시기때문에 방법까지 알려주진 않을거에요
    일단 아이보고 방과후에 다니던 병원가서 두통이나 감기증상등으로 진료받고 확인서 떼어오라하시고 어머니가 담임샘과 통화하세요
    아이가 특목고 준비하고 있다는거 담임샘이 알고 계시면 부탁 들어주실거에요

  • 7. ...
    '18.5.8 9:59 A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목표학교 입시요강 잘 살펴보세요
    감점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출결상황에 무단은 좋은건 아니죠
    저라면 아이에게 방과후에 병원가서 진료받고 확인서 떼놓으라고하고 선생님께 잘 말씀드려보겠어요

  • 8. 원글님은
    '18.5.8 10:08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억울하시겠지만 그런식의 사유는 거짓말로도 만들 수 있는거라 공식적인 걸로 확인받으셔야 해요. 가장 확실한건 무조건 늦겠다 싶음 병원들렀다 진료확인서 받아 가는거죠.

  • 9. 윗님
    '18.5.8 10:10 AM (211.108.xxx.4)

    담임샘에게 문고장나 지각할것 같다라고 했는데
    병원 진료확인서? 그걸 가짜로 받으라는건가요?
    말이 안되네요 왜 자꾸 병원 진단서를 이야기하죠

    현관문이 고장나 밖으로 나갈수 없는 상황
    이게 고려대상이 아닌가 하는 질문에 병원 진단서를 떼라니?

  • 10. ..
    '18.5.8 10:18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현관문 고장으로 늦었다는걸 공식적인 문서로 증명하셔야지요.

  • 11. ..
    '18.5.8 10:19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진단서는 지각을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는겁니다.

  • 12. ...
    '18.5.8 10:20 AM (220.120.xxx.158)

    원글님 생각해서 진료확인서 댓글 단거에요
    문고장이 학교서 인정안되는 사유라잖아요
    그냥 무단지각 처리 되겠네요
    특목준비생이라해서 편법이지만 많이 통용되는 방법을 알려준건데 흐미...
    제 댓글은 삭제할게요

  • 13. 진단서가 아니라
    '18.5.8 10:21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진료확인서

  • 14. 원글님답답해서또글남김
    '18.5.8 10:28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학교 학폭위 위원이라 학교 거의 매달 1번 가구요. 선생님도 자주 만나뵈요. 애들 지각할때 사유 없는 애들은 없어요. 배아파서 허리 안펴져서 침대에서 못일어났음. 근데 지금은 멀쩡.
    오다가 신발 밑창 빠져서 집에 가서 다시 갈아신고 오느라 1교시 완전 제끼기 늦게 왔음.
    이게 사실 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식의 사유를 학교가 경찰도 아니고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사실유무 어찌 판단합니까?? 그리고 비평준화 지역에서 관내 고등학교 입학은 소수점 차이로 희비가 엇갈립니다. 출결 점수도 무시못하니까 공식적인 지각 사유를 준비하는게 좋을거란 말들을 다들 하고 있는데 화를 내시니.... 참.

  • 15. ...
    '18.5.8 10:5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220님은 도대체 특목고가 뭐라고 아이에게 벌써 거짓말을 가르치라는 건지...
    사정이 저러해서 무단 지각 처리된 걸 뻔히 아는 아이에게 특목고 가야하니
    가짜 진단서 내밀라고 하는 게 부모가 자식에게 할 수 있는 행동인가요?
    결과만 좋으면 과정과 수단은 상관없다는 걸 아주 몸소 보여주는 부모시네요

  • 16. 그게 왜 거짓말??
    '18.5.8 11:03 A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아이가 늦잠 잔 것도 아니고
    사유가 있는데 학교측에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으니 사유를 조금 바꾸는걸 뭘 거짓말 어쩌구 하시나요??
    늦잠자서 학교 지각인걸 진료확인서 끊으면 특목고를 위한 비열한 행동이겠지만 원글님 아이는 진짜 억울한 상황이잖아요.

  • 17. ...
    '18.5.8 11:14 AM (220.120.xxx.158)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한테 특목고 그게 뭐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무단지각 기록 남게 하시구요
    특목 준비하는 아이들은 학교생활 성적 하나하나 얼마나 공을 들이는데 쉽게 말씀하시네요
    우습게도 아프면 인정되고 문고장이면 인정이 안되니 사유가 인정되는 사유서를 만들어 불이익 받지않도록 해줘라 하는 얘기였어요
    원글님 알아서 선택하세요

  • 18. 늑대와치타
    '18.5.8 11:56 AM (42.82.xxx.216)

    무단지각, 무단결석의 무단은 정당한 근거가 없는 걸 말해요...
    아파서 지각하거나 교통사고로 지각하는 거 말고 현관문이 고장났어요, 열쇠를 잃어버렸어요, 늦게 일어났어요, 일찍 나왔는데 숙제한거 두고 나와서 가지러 갔다가 조금 늦었어요 이런 거 다 무단이에요...
    무단지각 안 남게 하려고 병원에서 진료확인서 떼 오라는 거잖아요...
    눈치코치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9. 진짜
    '18.5.8 12:07 PM (211.108.xxx.4)

    무단지각 1번 사유인정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진료확인서 가짜로 떼라는짓이 눈치코치 없는건가요?
    휴게소에서 컵라면 하나 먹는걸로 엄청난 댓글들이 이여졌는데 가짜로 병원영수증 만들어 제출하는게 편법 거짓말이 아니라니..그걸 알려주면서 눈치코치가 없다니..
    불이익 감수해야되도 아이 데리고 가짜 영수증은 안만들어서 보낼겁니다

    제 질문은 문고리가 고장나서 등교 하려는 시간에 집안에서 못나갔고 수리공 와서 고쳐진 시간이 30분정도 됐고
    발생하고 바로 선생님께 이상황을 문자로 알렸어요

    그런데 무난지각이 될수 있다시길래 무단이 맞나? 라는 질문였는데 편법 거짓말 방법 가짜 영수증 만들어 보내라는 댓글..
    이것이야 말로 진상중 상진상 아닌가요?

  • 20. ...
    '18.5.8 12: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개념있는 분들 자녀가 좋은 학교가는 세상이 돼야 할텐데 말입니다
    얼마 전에도 대학생이 늦잠자서 시험을 못 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문의에도 득달같이 허위진료서 교수에게 제출하라는 댓글 달리더군요
    본인 불이익 받기 싫다고 의사에게까지 거짓말 동조자로 만든다는 생각을 하면서 죄책감도 안 드나요?
    도대체 자식 낳아 키워봐야 어른 된다는 말 맞아요?

  • 21. ..
    '18.5.8 12:36 PM (223.38.xxx.172)

    아이고..
    저도 어지간히 고지식한 사람인데요,
    이 엄마 어지간히 말귀 못 알아먹네요.

    예. 님 똥 굵어요!

  • 22. **
    '18.5.8 12:42 PM (180.230.xxx.90)

    어휴~~
    길게 썼다 지웠네요.
    이런 답답한 양반에겐 필요없을 듯 해서.

  • 23. 고구마
    '18.5.8 12:46 PM (175.223.xxx.86)

    어우 답답해

  • 24.
    '18.5.8 8:17 PM (121.168.xxx.236)

    원글님은 무단지각사유가 해당 안 된다면
    그냥 수용하실 분으로 보여요.

    무단지각이라는 건 사실 사고지각인데요
    질병이나 상 등 서류 근거로 남길수 없는 것이
    무단지각에 해당된다고 해요. 알리지 않아서가 아니고요.

    거기다가 병원 진단서 운운이라니요.

    특목 가도 서류에서 무단지각이라 하면 다 그렇게 이해할 거구요.

    허위진단서 이런 거 생각하시는 분들이
    백화점 판매글 ..백화점 원래 그래 관행이야 그러는 분들인 듯..

    원글님 같은 분들이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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