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말을 안 듣는 성격이 - 애를 키우면?

발달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8-05-08 02:33:22

말 그대로 남의 말을 그냥 듣지를 않는 성격 사람 있잖아요.

이 분은 얼마나 안 듣냐면

자기가 필요해서 뭘 물어 놓고도 그 대답을 안 들어요.

대답했는지를 몰라요.

남의 생각에도 관심이 없어서 남의 속셈이나 욕구도 잘 몰라요. 다행으로 심성은 착해서 남들도 다 자기처럼 착한 줄만 알아요.


이런 분이 아이를 키우면

말못하거나 말하게 된 아이가 뭘 원한다고 해도

아이 욕구를 전혀 듣지를 않을 거 같은데요.

아이한테 어떨까요?



 

IP : 58.228.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
    '18.5.8 2:39 AM (211.172.xxx.154)

    아이 안키울것 같은데

  • 2. ..
    '18.5.8 3:01 AM (58.228.xxx.149)

    그렇겠네요ㅎㅎ 아이를 낳아 키우긴 키운 분이에요

  • 3.
    '18.5.8 5:23 AM (116.36.xxx.22)

    본인의 욕구대로 키우겠죠.
    본인이 오락 하고 싶으면 네살짜리 아이돌보는게 귀찮으니까 아이한테 오락 하라고 하면서 핸드폰도 쥐어주고
    그냥 그 아이와 본인의 미래가 걱정되죠

  • 4. ..
    '18.5.8 8:01 AM (220.72.xxx.184)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얘기네요. 어쩌다 그런 성격이 됐을까가 더 궁금해요. 막내글이 그런 성격이 많은가요?

  • 5.
    '18.5.8 8:05 AM (49.167.xxx.131)

    본인자식은 본인이 알아서 키우겠죠.

  • 6.
    '18.5.8 8:48 AM (211.224.xxx.248)

    심성이 착하다는건 자기주장보다 남위주, 남배려를 많이하는 사람인데 그럴려면 남애기에 귀기울이고 그말에 순응합니다.

  • 7. 벽창호
    '18.5.8 10:35 AM (125.177.xxx.106)

    착한 것을 떠나서 말이 안통하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도를 파악하고 대응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본인만 편하지 다른 사람들 애먹일 사람이네요.
    아이도 너무 힘들게 클 거같아요.

  • 8.
    '18.5.8 11:11 AM (175.117.xxx.158)

    독불장군 스타일로ᆢᆢ애를 자기기준에 가둬키우더라구요 말들어먹을때까지ᆢᆢ
    애는 미친 사춘기오고. 사람 ᆢ부모 보는눈이 커지니 분노하는맘으로 부모를 배척해요 본인 업보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37 반갑다, 고맙다를 표현안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가요? 4 ㅇㅇ 2018/10/06 1,569
861336 오늘도 감사일기 함께 해봐요~ 망설이지말고 들어오셔요! 19 오직감사뿐 2018/10/06 1,264
861335 우엉차 다이어트 2달 후기^^ 11 2018/10/06 6,723
861334 요양원에서 24시간 일하는 엄마 33 . 2018/10/06 9,271
861333 예전에 서울고에서 13 ㅇㅇ 2018/10/06 2,805
861332 최진실과 마이클잭스 자살이 졸피뎀 때문이라는데 12 최진실 2018/10/06 7,333
861331 부동산에서 소개한 대출영업사원 6 질문 2018/10/06 1,862
861330 우리 조상님들은 왜 의자를 안만들었을까요 48 다마 2018/10/06 9,682
861329 연희동 에코빌리지 어떤가요? 삼남매아줌 2018/10/06 1,136
861328 구하라 남친 같은 사람은 진짜 쓰레기 중에 상 쓰레기 44 ..... 2018/10/06 6,707
861327 급)도서관봉사 신청했는데 ᆢ못가면 전화해서 3 봉사 댕기기.. 2018/10/06 1,628
861326 책많이 읽는 사람분들은 말씀도 청산유수 잘하시나요? 12 항상 2018/10/06 4,420
861325 유진박 콘서트하네요. 바이올린 2018/10/06 1,254
861324 와인셀러 ~~ 2018/10/06 754
861323 소문이 ..진짜 무서운 거 최근 경험했어요.ㅠㅠ 30 실제 경험 2018/10/06 29,480
861322 수서쪽에 있는 남서울은혜교회 유명한가요? 2 36980 2018/10/06 1,339
861321 식기세척기의 지존은 뭘까요? 11 식기 2018/10/06 3,750
861320 조선족 한족 교포 한인 동포 시민권 국적 등.. 뜻 좀요. 8 개념정리 2018/10/06 2,477
861319 루테인과 비타민B컴플렉스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40대 2018/10/06 1,509
861318 국민연금,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주식투자로 10조원 손실 10 ㅇㅇ 2018/10/06 1,870
861317 코스트코 구스다운 이불을 샀는데요. 9 .. 2018/10/06 8,288
861316 친정이나 시댁 명의 집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ㅇㅇ 2018/10/06 1,366
861315 저는 5억이면 시어머니 모실 수 있겠어요 52 형님 2018/10/06 12,299
861314 엄마의 딸차별이 가끔 아프게 올라와요 16 딸입장 2018/10/06 4,239
861313 무한한 감사와 부끄러움이 겹치는 한글날을 앞두고 3 꺾은붓 2018/10/06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