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 저 동안 맞는거겠죠?

...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8-05-07 23:47:32



ㅋㅋ
(사실 동안 소리는 제법 듣고 살기는 해요 ^^;)
오늘 8살 아들이랑 키카 가서 아들 노는거 지켜보고 있는데
자꾸 어떤 이쁘장한 초등 여아가 절 쳐다보더라고요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그 초딩 여아가
저한테 오더니
"언니, 언니는 몇살이야?"
이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웃겨서 ㅋㅋ 얘아 나 아줌만데~~^^ 넌 몇살이니?
이러니까 저 9살이요 하면서
당황하더라고요 ㅋㅋㅋ

저 이만하면 동안 맞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 ^^









IP : 211.36.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5.7 11:49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

    아줌마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랬어요.언니.~~ㅎㅎ

  • 2. 애들은
    '18.5.7 11:51 PM (119.64.xxx.178)

    머리길고 치마입음 어리게 봐요

  • 3. ...
    '18.5.7 11:51 PM (211.36.xxx.77)

    ㅋㅋㅋㅋ 진짜 사람 마음이 웃긴게 동안 소리가 뭐라고
    은근히 기분 좋은걸 보면 정말 ㅋㅋㅋㅋ
    참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유치뽕짝이네요

  • 4. ...
    '18.5.7 11: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건 동안이라고 좋아할 일이 아닌 거 같은데요

  • 5.
    '18.5.7 11:53 PM (175.212.xxx.108)

    애들 눈이 제일 정확해요
    동안인정

  • 6. ㅇㅇ
    '18.5.7 11:57 PM (116.121.xxx.18)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제가 보기에
    어린아이가 언니라 그랫으면 그냥 무조건 동안!!!
    잡소리 필요없어요.

    주변 분들한테 한 턱 내세요. ^^

  • 7. ㅇㅇ
    '18.5.8 12:01 AM (116.37.xxx.240)

    인정

    어린사람한테 들으면 인정

  • 8. ...
    '18.5.8 12:03 AM (119.64.xxx.92)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애기들 많아요.
    50살에 애들한테 언니, 누나 소리 많이 들었..애 엄마가 조카뻘 ㅎ
    얼굴 잘 안보고 대충 스타일만 봐요.

  • 9. ...
    '18.5.8 12:06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하하하 ㅋㅋ
    눈을 장식으로~~^^
    재미난 댓글보며 이 기분도 잠깐 누리고? 자야겠네요

    사실 요즘 미세 먼지 한창 심했을때
    피부 뒤집어져 엄청 상태가 안좋아졌거든요

    근데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나이트 회복 마스크 사용하고 피부
    너무 좋아졌어요
    오늘도 그거 하고 자렵니당 ㅋㅋ
    다들 꿀잠 주무셔요~~^^

  • 10. 그 정도론
    '18.5.8 6:32 AM (59.6.xxx.199)

    이제 여든이 다 가까운 친정 엄마 지하철에서 할아버지 뵈러 온 네 살 아이를 만나셨대요. 너 네 살이야? 나도 네 살인데! 아이가 눈을 크게ㄸ고 도리도리하자 아닌 것 같아? 난 일곱살이야! 하니까 아니가 그제서야 끄덕끄덕 하더라고 일곱살로 보인다고 저한테 자랑하시더라구요. 대구에서 온 네 살 아기야. 아줌마가 사과할게. ㅜㅜ

  • 11. 스마일01
    '18.5.8 10:53 A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제가 39살 동안도 아니고 노안도 아니고 제나이로 보이는데 좀 날씬하고 그런데 한 9-10살 되는 친구 딸이 언니라고 하던데요?
    글구 41살 작년에 남편 친구네 집에 놀러 갔더니 그집 4살 아들이 저한테 누나라고 부릅디다 동안이랑은 상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237 생협에서 석류3kg에 35,000인데 비싼건가요?? 석류 2018/10/05 910
861236 에어프라이기로 연근칩이 4 연근칩 2018/10/05 3,349
861235 청소기에서 타는 냄새가 계속 나요 5 ㅇㅇ 2018/10/05 7,014
861234 국민청원. 꼭. 부탁드립니다!!! 3 청원 2018/10/05 950
861233 잔금 치룬 지 3주 됐는데 1억 오른매물이 나왔어요 2 ㅇㅇ 2018/10/05 5,119
861232 안양여상에대해서 아시는분? 2 고민맘 2018/10/05 1,738
861231 점심에 준비해가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12 점심모임 2018/10/05 2,987
861230 판빙빙은 1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16 궁금 2018/10/05 9,182
861229 보안업체 선택 2 ??? 2018/10/05 790
861228 중2 아들. 엄마와 공부하기. 후기입니다. 14 아들 2018/10/05 5,281
861227 주거급여, 10월중 추가신청 받고 지원해줍니다. 7 환한달 2018/10/05 2,281
861226 너무 속터지니 말이 안나오네요. 기가막혀서 2 리봉하나 2018/10/05 2,332
861225 판빙빙은 대체 왜 탈세를 한거에요? 17 .... 2018/10/05 7,936
861224 카톡 차단후 내 바뀐 프로필 보이나요 7 궁금 2018/10/05 5,062
861223 방황하는 딸이 있다면 제가 도움이 되기를(펑) 37 말안듣던 딸.. 2018/10/05 6,181
861222 프레시안ㅎㅎ 2 ㅇㅅㄴ 2018/10/05 1,161
861221 대구 달서구쪽에 남성 탈모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3 김수진 2018/10/05 2,042
861220 과외 끊고 싶을때 6 ooo 2018/10/05 3,054
861219 무화과먹고 혀가 아린데요.. 4 .... 2018/10/05 3,485
861218 알쓸신잡 두오모 위에서 들리는 클래식 3 지금 2018/10/05 2,656
861217 나이들며 몸에 점이 생기는건. 5 zzz 2018/10/05 6,747
861216 버리고 훤하게 하고 살고는 있는데 14 바니 2018/10/05 7,730
861215 박한기 합참의장 후보자...현존하는 분명한 적은 북한 3 ........ 2018/10/05 1,376
861214 강아지 이름이 "큐피드" 래요 7 뽀미 2018/10/05 2,165
861213 혹시 몸이 너무 안좋아서 생야채 잘 안드시는 분 6 dav 2018/10/05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