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제 2터미널에 있다는데
“평화옥”
다녀오신분~~~
컨셉도 좋고
무엇보다 지금 딱 이슈되기 좋은 식당같아서
진짜 운도 좋구나 싶은데
어떠셨어요?
정식당 처음에는 참 좋았는데
얼마전 갔더니 좀 식상하더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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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옥”다녀오신 분~~
임정식 셰프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8-05-07 22:39:42
IP : 59.15.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ingoo
'18.5.7 11:18 PM (175.223.xxx.6)냉면 맛은 평범했구요.
특히 밑반찬으로 나온 오뎅볶음이 너무 질도 떨어지고 별로여서 가격 대비 실망이었어요.2. 원글이
'18.5.7 11:28 PM (59.15.xxx.225)매운 곰탕은 어떠셨나요?
반찬이 그렇군요3. 평화옥
'18.5.7 11:40 PM (1.225.xxx.212)지난주 다녀왔어요. 육수 첫 맛은 좀 짰어요. 밍숭맹숭 평양냉면보다는 보편적인 맛으로 만든것 같아요. 조명이 평화의 상징 비둘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이름도 컨셉도 지금 정세랑 잘 맞는다 싶었네요. 평양냉면은 15000 원이라 좀 비쌌지만 공항 임대료가 비싸서 그런거겠죠? 고기도 다른곳보다 더많이 들어있는것 같았어요. 요즘 2터미널 사람 많지 않아 줄 안서고 평양냉면 먹은거 좋았네요. 그리고 밑반찬 주는거 좀 이상하긴해요. 그냥 냉면김치나 넉넉히 주면 좋겠어요.
4. ㅇㅇ
'18.5.7 11:56 PM (218.237.xxx.26)전 기대 잔뜩하고 갔었는데 솔직히 별루요ㅠㅠ
평양냉면 정말 좋아하는데
뚝뚝 끊어지는 면은 좋지만 좀 불은 느낌?이고
육수는 찰랑거릴 정도로만 부어줘요.
육수 더 달라고 하면 밥공기로 조금 갖다주고요.
재료 보니까 육수는 한우랑(국내산이었나? 기억이 가물하네요) 미국산 섞어 쓴다고 하는데
만오천원 받아요.
우래옥이나 비슷한 냉면집 미국산 안섞어 쓰는 것 같은데...
임정식 쉐프 인스타 보니 월세가 1억 3천이라고 하던데
가격에 비해서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곰탕도 만오천원인데 양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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