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설거지 도와주길 바라면 안되겠죠?

..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8-05-07 22:21:13
작년 가을부터 오십견이 왔었는데,
그후 2-3개월 극심한 통증으로 힘들더니 지금은 통증은 없는데 대신 굳었나봐요..
팔이 막 돌아가진,않은데 어차피 팔을 돌릴 일은 없어서인지
그래도 설거지하는데나 다른 어려움은 없어요,,

그런데 마음은 그래도 남편이 알아서 설거지등 집안일 도와주길 하는 바램인데,
남편도 퇴근후 돌아오면 피곤한지 하기 싫어하는듯요.
기대하면 제가 실망하고 상처받게 되니
그냥 설거지는 제일이다 여겨야 겠죠?

남편이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는 담당하는데,
유독 남편 퇴근후 식사 설거지가 귀찮긴하네요.

저는 전업은 아니고, 낮에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IP : 112.14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7 10:23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식기세척기를 들이세요

  • 2. ...
    '18.5.7 10: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식기세척기 사세요

  • 3. 1599
    '18.5.7 10:27 PM (112.148.xxx.36)

    식기세척기는 사더라도 작동은 남편이 하라하세요. 요리해주면 설거지는 기본으로 상대가 하는건데..

  • 4. 식구가 몇인가 모르겠으나
    '18.5.7 10:30 PM (122.37.xxx.115)

    그릇 포개서 더운물 받아 불리면,,,,,,쉬워요
    팔순이 친정아버지도 하시는데요.

  • 5. ..
    '18.5.7 10:33 PM (49.170.xxx.24)

    알아서 할리가 있나요. 시키세요.
    남편도 그 나이면 직책이 높아서 회사생활 크게 안힘들텐데요.

  • 6. 저녁을 간단하게 드세요
    '18.5.7 10:33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조리도구 씻는게 더 힘들고 많아요
    반찬가게 이용해서 반찬은 사드시고
    카레라이스등 간단하게 드세요
    조리하실꺼면
    주말에 한꺼번에 해서 냉동해서 드세요
    뭐든지 해 먹으면 설거지거리 많아요

  • 7. 원글
    '18.5.7 10:36 PM (112.148.xxx.86)

    남편은 시키면 더 기분나빠하더라구요..
    어쩌다 주1회는 하긴하는데 투닥거리면서 해요.
    저는 제가 아직 오십견증상이 있으니
    남편이 저녁에는 알아서 더해주길 바라는 마음인가봐요.
    제 욕심이죠??
    남편이 자상보다는 자기안위가 중요한 사람이네요ㅠ

  • 8. 오십견이 오셨으니
    '18.5.7 10:49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것 같은데
    아닌건 빨리 포기하세요
    자상보다는 자기안위가 중요한 사람이라는거 그 동안 모르셨나요?
    기대를 하면 자기연민도 커집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설거지를 도와주니
    아내를 아껴주는 마음은 있는분 같아요

  • 9. ..
    '18.5.7 11:10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어깨굳게그냥두지마세요
    계속 운동하시고 치료하세요

  • 10. 식기세척기 사세요
    '18.5.8 8:12 AM (183.100.xxx.6)

    그리고 운동하세요 주변에 배드민턴 열심히 치시는 50대 두어분이 계신데 오십견같은 거 없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513 발목스타킹 삿는데 너무조이네요 dd 2018/05/16 614
811512 원희룡이 단식장 가서 조롱한거 보셨어요? 9 누리심쿵 2018/05/16 2,114
811511 美서 한국식 '님비' 벌이다 된서리 맞은 한인타운 7 .... 2018/05/16 2,621
811510 남경필은 성남시 고소고발건수와 체불임금을 공격하는게.. 3 00 2018/05/16 845
811509 오늘 뉴스공장 에서 4 뉴스공장 2018/05/16 1,441
811508 비오는데 점심은 뭐드실거예요? 6 2018/05/16 1,961
811507 조의금 3 조의금 2018/05/16 1,059
811506 할머니의 가난하지만 사랑충만했던 일생을 보며 15 익명1 2018/05/16 4,074
811505 스스로 건강지키고싶은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9 음.. 2018/05/16 2,670
811504 트레이너들 눈썰미 대단하네요 3 2018/05/16 6,095
811503 군 입대월 3 의무 2018/05/16 772
811502 비오는데 뭐하고 계세요 22 소나기 2018/05/16 3,471
811501 무기도 없는 민간인들 수천명 사망 2 악의 축은 .. 2018/05/16 1,071
811500 자기 전공분야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9 2018/05/16 1,905
811499 집에서 6세 3세 아이들과 할만한 보드게임류가 있을까요? 6 보드게임 2018/05/16 988
811498 북한도 열받을만 하네요 44 2018/05/16 6,511
811497 필라테스 기구, 매트 시작전에 개인이 닦고 하시나요? 5 필라테스 2018/05/16 2,257
811496 특목고에서 중간 정도 하는 애들도 연고대 들어가나요? 9 보통 2018/05/16 3,025
811495 완전히 해동된 다진 마늘을 다시 냉동해도 될까요? 2 11 2018/05/16 1,573
811494 미용실에서 쓰는 샴푸는 다른가요? 4 궁금해요 2018/05/16 3,163
811493 경기도 선거감시활동 많이 해야겠어요 3 런재명 2018/05/16 534
811492 아침 김제동 라디오 아쉽네요 24 아쉽 2018/05/16 6,553
811491 차라리 남후보가 우리 둘 같이 그만두자 하면.. 4 기가찬다 2018/05/16 646
811490 남편이 돈관리를 하는데, 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20 00 2018/05/16 5,104
811489 보이스피싱 무더기 검거 도운 경찰 준비생 2 대단하다 2018/05/16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