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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심한 냄새 맡아 보셨나요

기역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18-05-07 22:00:35
저는 중국 가서 맡은 취두부 냄새요
두리안보다 더 심하다고 느껴져요
우리 청국장 아무것도 아니구요
더한 냄새 있을까요?
IP : 175.12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7 10:11 PM (211.225.xxx.219)

    사람 몸에서 나는 노숙자 냄새요..
    몇 년 전에 기차 탔을 때 옆자리 앉은 사람 몸에서 진짜 심한 냄새가 났어요
    행색이 노숙자는 아닌 거 같은데 어쩜 그런ㄴ 냄새가 나는지
    옆자리라 피할 수 없으니 진짜 미칠 거 같았어요

  • 2. ...
    '18.5.7 10:20 PM (14.241.xxx.215)

    저도 노숙자 냄새요.
    버스를 탔는데 산에서 20년 안씻고 생활하다 하산한것 같은 사람이 앉아서 신발을 벗고 있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버스기사님이 차 세우고 제발 내려 달라고 애원을 해도 자는척 하고 꿈쩍을 안해서 다른 승객들이 대부분 내려 버렸어요.
    저 중국에서 살았었는데 취두부 냄새는 여기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ㅠㅠ

  • 3. 엄마
    '18.5.7 10:21 PM (183.103.xxx.157)

    구취 심한 남자요....
    얼마전 핸드폰 하러 갔다가 5분 후에 뛰쳐 나왔어요. 전화 해 야 된다고 하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네요

  • 4. 아 저도 ...
    '18.5.7 10:30 PM (121.134.xxx.207)

    체취 진짜 참기 힘들더라구요
    서울 지하철 3호선 오금행 4~5시 사이에 타면
    어느칸에 타나 나는 퀘퀘한 땀내. 입냄새 뒤섞여
    너무 괴로워요

  • 5.
    '18.5.7 10:31 PM (121.145.xxx.150)

    윗분.. 핸드폰영업점 직원에게 났나요??
    그렇다면 영업에 무리가 있겠어요 ㅠ
    전 올리브영에 화장품매대 있는 젊은 여자분이
    골라주면서 너무 심한 구취나서 깜짝 놀랐어요

  • 6.
    '18.5.7 10:34 PM (119.70.xxx.238)

    동물 사체 냄새요

  • 7. 세렌디피티
    '18.5.7 10:59 PM (222.233.xxx.215)

    겨울 패딩이라고 마냥 세탁안해서 쩐내나는 노총각 혹은 홀아비냄새요. 정말 힘들었어요.

  • 8. ㅓㅓ
    '18.5.7 11:16 PM (218.39.xxx.69) - 삭제된댓글

    여름에 버스안에서 남자땀냄새가
    걸레 썩은 냄새.
    그런데 뭐라고들 한마디 못하고...

  • 9.
    '18.5.7 11:50 PM (220.88.xxx.92)

    저도 로드샵화장품 여직원 입에서 한마디 할때마다 심한 악취때문에 숨을 못쉬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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