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이 다되서야 알다니..ㅡㅡ생리통약 관련..

...... 조회수 : 5,875
작성일 : 2018-05-07 20:08:14
이태껏..배가 아파서야 약을 먹었어요..
약먹고도 사실 아프잖아요.
여기 게시판에서 아프기전 먹는거라고 봐서 이번에 생리전에 허리아프고 약간 배아플때 미리 먹고 여행갔어요.
와..진짜..생리해서 불편하긴 했지만 허리아프고 배아픈거 없이 다녔어요.
하루이틀뒤 또 아플라할때 또 하나 얼른 먹었구요.

30년은 이번달은 한번 참아 볼까..하고 아픈거 최고조일때만 먹고 핫팩하고 있고 누워있고..난리였는데..

아프기 전에 먹는게 맞네요..뭔가 억울..ㅜㅜ
IP : 122.34.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7 8:11 PM (175.192.xxx.208)

    아무리 배아파도 약안먹다가
    생리통약 앞으로 몇개나 먹나 싶어 먹기시작했는데 진짜 안아파요.
    그동안 너무 미련했어요. ㅜ

  • 2. 생리통
    '18.5.7 8:11 PM (116.127.xxx.144)

    없애는 운동 같은게 많다더라구요.
    저도 다른 쪽 통증이 있었는데, 운동(체조 비슷한거)잠깐 몇분이라도 하니
    없어졌어요

    약은 임시방편일겁니다.
    딸이 있다면, 운동.체조 찾아서 하게해보세요

  • 3. 커피향기
    '18.5.7 8:20 PM (211.207.xxx.180)

    저도 제게 맞는 약을 얼마전에야 찾았어요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모두 안맞아 약은
    포기하고 살았는데 말이죠

    전 한달에 꼬박 이틀은 두통과 메스꺼움으로
    누워있었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말이죠

    저한테 맞는 약을 찾고는 시간을 번셈이에요
    아~아까운 날들과 내돈이여

  • 4. 그게
    '18.5.7 8:26 PM (218.233.xxx.91)

    저는 달맞이유 였어요.
    복용뒤 생리 하는지도 모르게하고
    요즘 갱년기라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편두통, 우울감, 홍조등
    세상에 그 증상이 싹 사라졌다는 마약같은..

  • 5. ...
    '18.5.7 8:30 PM (14.1.xxx.94)

    전 골반교정 운동하고부턴 생리통없어요.

  • 6. ...
    '18.5.7 8:31 PM (110.70.xxx.149)

    365일 내내 생리통있는 것도 아닌데 약 안먹고 버티는게 바보에요. 통증으로 아프다아프다 한참 참다가 먹기보다 시작하려할 때 먹으면 진짜 2번 3번 먹을거 1번만 먹어도 되어서 이게 낫습니다. 제발 본인이건 딸이건 바로 약드세요.

  • 7. 위에
    '18.5.7 8:32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그게님 딜맞이유 어디서 사셨나요?
    복용 방법도 궁금합니다

  • 8. 두통도
    '18.5.7 8:59 PM (97.70.xxx.183)

    시작할것 같을때 먹으면 계속 괜찮은데 한참 아프다 먹으면 계속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383 추석이란 무엇인가" 되물어라 4 경향 2018/09/27 936
858382 문희상 "이석기도 압수수색" vs 한국당 &q.. 7 ... 2018/09/27 1,118
858381 아이 파닉스 가르치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00 2018/09/27 2,306
858380 길고양이 아기들 궁금합니다 3 .. 2018/09/27 899
858379 센스도둑질 4 ..... 2018/09/27 1,644
858378 푸켓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곰곰 2018/09/27 2,496
858377 길어요ㅠ) 경제관념 없는 시어머니(시가)가 싫어요 4 문득 2018/09/27 4,728
858376 딸래미 봄에 입혔던 점퍼가 사라졌어요~ ㅠㅠ 7 레몬 2018/09/27 2,491
858375 제일 큰 한샘 전시장이 어디있나요? 5 .. 2018/09/27 2,068
858374 교수들은 후배와 제자중에 11 ㅇㅇ 2018/09/27 3,262
858373 밤고구마 3 고구마 2018/09/27 1,180
858372 하소연 하고 싶을 때 3 Yo 2018/09/27 955
858371 건조기 vs 스타일러 뭐가 좋을까요 17 고민고민 2018/09/27 6,356
858370 축하를 말지... 김수민 아나운서, 동기가 뒷담화 17 쯔쯔쯔 2018/09/27 7,578
858369 소고기국에 쓴맛나는건 뭐때문에 26 소고기 2018/09/27 4,495
858368 오른쪽 목부분이 전기가 오르듯이 2018/09/27 458
858367 명절맞이, 제 친구 얘기 7 ㅋㅋ 2018/09/27 4,529
858366 추석때 점수 딴 남편 1 요기 2018/09/27 1,468
858365 찻잎 담겨있는 티백. 환경호르몬 괜찮나요? 4 찝찝 2018/09/27 2,764
858364 부부싸움 했더니 고양이가... 10 집사 2018/09/27 7,453
858363 뉴스공장 김동석 이사 인터뷰 "미국 여론의 중대한 변화.. 14 강추요. 2018/09/27 1,700
858362 공연장이랑 숙소가 붙어있는 1 2018/09/27 448
858361 1인 2역' 행세 자신의 난자 판 30대女..난자 산 난임 여성.. 1 2018/09/27 2,471
858360 카톡이나 메세지 답장 쓰는게 힘들어요. .. 2018/09/27 1,021
858359 인터넷편지를 재미지게 쓰려면 4 군대에 있는.. 2018/09/27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