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성법 바꾸려면 학원을 다녀야 되는지...

..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8-05-07 19:45:31
평소 말할 때 목을 사용해서 말을 합니다. 
동생이 배에 힘주라고 하는데 그게 습관화돼서 쉽지 않네요.
문제는 상대방과 일상적인 대화를 2~3시간하면 다음날 목이 붓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목감기로 이어져요. 비염도 있다보니 코감기까지 진행됩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저처럼 통화 몇시간했다고 목이 붓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목감기에 자주 걸리니 몸이 축나는 느낌입니다.
말을 하면 목이 부으니 물도 많이 마시고 왠만하면 말을 안하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배에서 소리내는 방법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원을 다니면 고쳐질까요.
단순히 배에 힘주고 말하면 목을 안쓰고 말하게 되는 걸까요? 여긴 지방인데 시내에 그룹 스피치 학원만 있지.
발성법만 가르쳐주는 곳은 없더라구요. 
IP : 116.33.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7 7:48 PM (211.204.xxx.23)

    스피치 학원은 효과 없는가요?
    저도 수다떨면 목이 잠겨요
    제가 복근이 없는데 그 이유도 있는것같아요
    배에 힘 기르려면 복근운동 열심히 하는 것도 효과
    있을 것 같아요

  • 2. 저도그래요
    '18.5.7 9:11 PM (39.7.xxx.52)

    말할 때 목을 사용해서 2-3시간 대화하고나면 목이 쉽니다
    나이드니 점점 더 심해지네요

  • 3. 음성치료
    '18.5.7 9:47 PM (211.202.xxx.97)

    님과 같은 분들을 위해 음성치료사가 있습니다.
    큰 병원 이비인후과에 문의하셔서 음성치료사가 있는지 알아보시고
    진료 받으시고 음성치료사한테 편한 발성법을 배워 보세요.
    발성 시 성대와 주위근육을 잘못 쓰고 있거나 호흡법이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 4. Pianiste
    '18.5.8 2:59 AM (125.187.xxx.216)

    아름다운 목소리 이비인후과
    프라나 이비인후과
    예송 이비인후과
    저도 너무 똑같애요. 엄청 뒤져서 이 세 군데 알아냈고 이 중에 두군데에서 검사받고 저랑 잘 맞는 곳 한군데에서 음성치료 시작했어요.
    목에 힘주고 말씀하시는거 저랑 똑같네요.
    헬스 하지말고 필라테스 하래요.
    근육을 키워야하구요.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드려요.
    목에 이상있는 걸로 나오면 음성치료가 실비보험 된다는데 저는 아직 청구해보지는 않았어요.

  • 5. 윗분
    '18.5.11 12:45 PM (116.33.xxx.151)

    답글 감사합니다. 완전 시골이라 멀어서 좀 고민이네요. 그래도 참고가 되었습니다.

  • 6. 발성교정
    '21.10.9 7:05 AM (218.238.xxx.141)

    발성교정병원
    아름다운 목소리 이비인후과
    프라나 이비인후과
    예송 이비인후과
    저도 너무 똑같애요. 엄청 뒤져서 이 세 군데 알아냈고 이 중에 두군데에서 검사받고 저랑 잘 맞는 곳 한군데에서 음성치료 시작했어요.
    목에 힘주고 말씀하시는거 저랑 똑같네요.
    헬스 하지말고 필라테스 하래요.
    근육을 키워야하구요.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드려요.
    목에 이상있는 걸로 나오면 음성치료가 실비보험 된다는데 저는 아직 청구해보지는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678 직장맘 직주근접이 진리일까요? 3 이사 2018/10/01 1,167
859677 남편이 눈이 피곤해서 못살겠대요ㆍ 28 ㅠㅠ 2018/10/01 6,291
859676 유진 초이는 왜 미스터 션샤인일까 6 tree1 2018/10/01 5,129
859675 네이버 날씨검색에 다른동네가 뜨는데 변경방법좀 2 Mango 2018/10/01 751
859674 군대간 아들이 꿈에 나타났는데 7 군화모 2018/10/01 3,623
859673 카톡이 오면 빨리 답장해줘야한다는 생각에 안절부절해요ㅠ 11 ㅇㅇ 2018/10/01 2,636
859672 40대 야상이나 후드점퍼 입으시나요?? 14 ... 2018/10/01 3,878
859671 편의점 택배로 보내면 며칠정도 걸리나요? 3 ... 2018/10/01 1,198
859670 주병진씨 미우새에 대중소랑 출연했나봐요 12 슈맘7 2018/10/01 12,338
859669 취미발레 복장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1 체력장 2018/10/01 1,147
859668 같은 직업을 10년가까이 해오는데 재능이 없다고 느껴질땐 2 ..... 2018/10/01 1,568
859667 저희 윗층은 막대기로 천장 몇번 치니 그 후로 조심하네요 7 2018/10/01 2,709
859666 정동영이 오렌지를 끌어들이려는 모양이죠? 5 ........ 2018/10/01 1,220
859665 하루에 만 보 걷기 4 ㅇㅇ 2018/10/01 2,895
859664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하나 3 자식때문에 .. 2018/10/01 2,582
859663 언론이 자한당과 한통속인 증거 1 ㅇㅇㅇ 2018/10/01 575
859662 역사저널 그날 189회와 미스터 션샤인 6 ... 2018/10/01 2,280
859661 냉장실에 한우국거리, 찌개용 돼지고기, 오징어(해동,원양산)이 .. 3 식재료 2018/10/01 1,011
859660 Wmf 압력솥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3 떨어뜨림ㅜ 2018/10/01 911
859659 지금 pc로 82접속이 안되요 4 케익 2018/10/01 596
859658 재산세 납부 오늘까지 입니다 15 ... 2018/10/01 2,010
859657 혼자 여행이 좀 1 2018/10/01 1,412
859656 공기업 다녔는데 아기 키우는 일에 비하면 껌이었네요 18 ... 2018/10/01 4,621
859655 고등선행 안하고 8 고등 2018/10/01 1,872
859654 이게 기분이 나쁘면, 제가 예민한 건가요? 27 djfkfk.. 2018/10/01 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