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자전화받고 산 오피스텔 괜찮나요?
아버님 아시면 큰일 난다고 하시면서
어머님이 저한테만 하는 얘기라고 하시면서
인천 운서동에 오피스텔을 사셨다는거에요
어떻게 알고 사셨냐니까
그 무작위로 부동산전화오는데서
전화받고 사셨다고 하시네요
하나투자신탁에서 돈빌려줘서
당장은 돈이 안들어간다고 하시면서
제2공항 때문에 수익이 좋다고 해서
노후대비로 사셨다는데
운서동 오피스텔 전망이 좋은가요
전화로 권유하는 부동산이면 믿음이 안가서 걱정이네요
1. wj
'18.5.7 5:41 PM (121.171.xxx.88)내가 발품팔고 사도 될까말까한게 부동산인데 무작위 전화...
그렇게 좋은거면 자기네가 사지 뭐하러 모르는 사람들한테 전화하곘어요???2. ...
'18.5.7 5: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좋은 거면 그렇게 홍보 안 하죠
살 사람들이 돈 싸들고 찾아오는데..
저런 전화받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있군요3. wj
'18.5.7 5:42 PM (121.171.xxx.88)제 남편은 아는 사람이 소개해서 오피스텔 샀는데 그것도 서울. 그거 담당(?)하는 부동산가서 게약하고. 몇달후 거기서 팔아줘서 팔았는데 손에 쥔 수익은 200이였어요.
4. ...
'18.5.7 5: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전망이 문제가 아니라 사기는 아니지 걱정하셔야죠
5. ....
'18.5.7 5:44 PM (110.70.xxx.149)넌 뒤늦게라도 알고도 왜 말안했냐고 원망 듣겠군요.
6. ...
'18.5.7 5:44 PM (222.236.xxx.14)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대로 전망이 아니라 사기일까그게 더 걱정되는 부분인것 같은데요..ㅠ 진짜 저도 저런전화 받아본적 있는데... 이렇게 전화해서 누가 부동산을 사..? 이런 생각들던데... 진짜 있긴 있네요..ㅠㅠㅠ
7. 愛
'18.5.7 5:45 PM (117.123.xxx.188)무작위 전화하는 사람들은 그게 직업이에요
건당 얼마 수익 받는 사람들요
오피는 위치가 가장 중요해요
현장답사를 하시길 권합니다...
계약금10%포기하면 된다?
절대 안되요8. ...
'18.5.7 5:45 PM (222.236.xxx.14)윗님 말씀대로 전망이 아니라 사기일까그게 더 걱정되는 부분인것 같은데요..ㅠ 진짜 저도 저런전화 받아본적 있는데... 이렇게 전화해서 누가 부동산을 사..? 이런 생각들던데... 진짜 있긴 있네요..ㅠㅠㅠ 지금 현재까지 돈이 한푼도 안들어간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었나 한번 알아보세요.. ㅠㅠ
9. 저도
'18.5.7 5:51 PM (115.21.xxx.11)저도 문외한이라 듣구있으니 말이 안되는거같아서요
계약금1100만원은 냈고 어머님 인감으로 하나투자신탁에서 대출을 받았대요 무슨소리 인지 저도 뭐라구 드릴 말씀이 없어서 전화오는 부동산 그렇게 좋았음 자기들이 샀죠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아니라고하시면서 2월에 사서 계약해지 할려니 돈 못준다고 했다네요
남편은 해외에 출장가있고
답답하네요 저도 사기일까봐 젤걱정되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궁‥10. ...
'18.5.7 5:5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대출이자율이 시세보다 비싼 건 아닌지도 알아보세요
11. 저도
'18.5.7 5:55 PM (115.21.xxx.11)요 지금이라도 시아버님께 말씀드려야될거 같은데
저한테 대신 말씀해달라는 얘기신지
부동산가서 물어보시라고해도
부동산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시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12. 愛
'18.5.7 5:57 PM (117.123.xxx.188)시어머닌데 사기라고 말 못하죠
미리 알아봐야죠
계약서 보세요
거기 중도금5번이나 6번 날짜 나옵니다
그 기간 다 지나기전에..최대한 빨리
방법 찾으세요13. 어딘지 모르게
'18.5.7 6:04 PM (222.106.xxx.19)제 친구가 2000년대 초 수도권에 내 돈 1원도 없이 소형(14평) 오피스텔 두 채를 산 것과 같아요.
입주때 전액 지불하는 구조였는데 친구가 가정주부가 돈이 없고 세는 나기자 않아
한 채당 500만원씩 손해보고 팔라고 하는데 세입자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기다렸다
한 채당 1000만원씩 손해보고 팔았어요. 2000만원도 아파트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받아 마련했는데
이자와 원금을 갚기 위해 계속 융자를 받다 아파트 팔고 더 좁은 평수의 아파트를 구입했어요.
남들에겐 푼돈일지 몰라도 내가 감당할 수 없으면 큰돈입니다.
운이 따르면 세입자가 나타나겠지요. 이런 문제는 가족이 함께 정보를 수집해서 결정을 내리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14. ㅈ h
'18.5.7 6:17 PM (58.230.xxx.177)이런데 조심해야하는게 하나 투자신탁이 우리가 아는 그 하나랑 상관없는 경우도 많아요 하나투자신탁연구소 ㅡㅡ 뭐 이런거요.부동산 관심많던신랑도 현대무슨 아무개 기획부동산에 100만원넣다가 환불받았네요. 어머니가 겁도 없으시네요.어디인줄알고 인감에 대출에
15. ...
'18.5.7 6:21 PM (119.196.xxx.43)제 후배가 그런일 해요.
지금은 연락이 많이 뜸해졌는데...
무작위로 전화하면 님 어머님처럼 사는 사람이 있대요.
그러니까 하루종일 전화만 하죠.
그거 사기아니냐?소리는 차마 못했어요16. 저
'18.5.7 6:39 PM (121.171.xxx.88)하나투자신탁,
무궁화 투자신탁
뭐 이런회사들이요.. 하나은행 뭐 이런 계열 아닐꺼구요. 우리가 그회사에 돈을 넣으면 다들 사기당할까봐 그러니 그런 신탁회사 통해서 돈 넣게 되있어요. 그치만 그회사에서 다 책임져 주는건 아닐거예요. 돈을 받아서 건설사에 주는 회사정도???
문제는 분양 받은 이상 어떻게든 그 건물을 짓게되면 돈을 내야된다는거죠.
오피스텔 분양 받을때 보니 지방세며 세금체납 된거 없다고 까지 다 증명서류 떼서 내야하고 복잡 하던데...
그회사도 돈낼 사람한테 분양해서 돈 받기위해 하는거구요. 나중에 수익이 나든 안나든 그회사는 건물만 올리면 그돈 받는거예요. 그래서 대출알선도 하는거구요.17. 큰일이네요
'18.5.7 6:45 PM (115.21.xxx.11)예전에도 몇번 길에서 본사람 천만원 빌려줬다가 난리가 났는데 또 이러시네요
남편은 해외출장갔는데 그쪽에 지금 일이 터져서
말을 못하겠구
시동생한테라두 얘기해야겠어요
덧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18. ....
'18.5.7 7:00 PM (175.244.xxx.102)계약금 넣은 1100 떼이는 게 더 나은건지도 ㅠㅠ
19. 등기
'18.5.7 7:35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등기 안 나고, 시행사 도망간 건물이 한두개가 아니지요.
오피스텔에 여기저기 담보 걸려서 오도가도 못하고요...20. ...
'18.5.7 9: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당연히 안 괜찮죠.
부동산을 무슨 전화 한통으로 사나요.21. 취소
'18.5.9 12:47 PM (223.39.xxx.192)요청해요. 인지저하 노인에게 고지위반으로 걸고 민우ㅗㄴ걸어 취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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