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애들 어버이날에 조부모님께 선물하나요?

..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18-05-07 16:07:19
알아서 하게 암말 안하니 언급조차 안하는듯해요.
가르쳐야하는거겠죠?
할머니댁가는길인데 뭐라도 사가라고 말해야 할까요?
꾸준히 하는 아이들도 있죠?
IP : 223.62.xxx.7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7 4:07 PM (221.157.xxx.127)

    각자 부모챙기는 날인데 조부모한테까지 뭘

  • 2. 아니
    '18.5.7 4:08 PM (121.128.xxx.122)

    조부모는 애들이 왜 챙겨요.ㅠㅠ

  • 3. ..
    '18.5.7 4:09 PM (14.40.xxx.105)

    맞아요 애들 부모가 없으면 몰라도 부모님이 챙기면 된 거 아닌가요.

  • 4. .....
    '18.5.7 4:09 PM (59.29.xxx.42)

    원글님은 뭘 얼마나 하셨는지.

    사실 같이 사는 조부모 아니면 애들이 거기까지 생각이 안갈겁니다.
    편지나 꽃도 아니고 돈으로 사가라고 하는 것도 그렇구요.

  • 5. 스마일01
    '18.5.7 4:10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걍 카드랑 이쁜꽃정도 사서 드리면 좋아하시겠고만 댓글 왜이래요

  • 6. 저희는
    '18.5.7 4:11 PM (124.51.xxx.168)

    같이 살기도 했었고 용돈도 계속 주시고 워낙 예뻐하셔서
    작은 화분하나 사서 애들이 샀다고 같이드려요
    마당 정원 가꾸시는게 취미시라 좋아하십니다
    애들은 고등학생이고 2만원 정도하는 화분이요
    드리면 정원에 심으시고 좋아하세요

  • 7. ...
    '18.5.7 4:13 PM (223.39.xxx.157)

    애들도 바빠요~굳이 조부모님까지 챙겨야해요?
    그나이에 할머니네 집 가는 것만도 기특한대...

  • 8. ..
    '18.5.7 4:15 PM (58.122.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준비 하시고 애들 손에 쥐어주면 돼죠.

  • 9. ^^
    '18.5.7 4:15 PM (59.16.xxx.21)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어린이날 챙겨주시는데 당연히 해야한다고 해요
    대학생인 큰애는 용돈봉투 준비시켰고
    초딩인 작은애는 카네이션 화분 준비시켰어요

  • 10. ...
    '18.5.7 4:16 PM (58.230.xxx.110)

    작은 꽃바구니..

  • 11. ...
    '18.5.7 4:18 PM (119.196.xxx.64)

    선물 안하는데요?
    말그대로 어버이날인데
    원글님이 챙기셔야죠

  • 12.
    '18.5.7 4:23 PM (121.162.xxx.184)

    저희는 자주 뵙기도하고 아이들 아기때부터 각별하고 항상 용돈 넉넉히 챙겨주시고 하셔서 손자 손녀들 대학교가고부터는 카네이션 화분이라도 챙겨들고갑니다.

  • 13. 선물준비해요
    '18.5.7 4:24 PM (180.71.xxx.41)

    저는 조부모님 선물하는 거라고 아이 어려서부터 함께 카드도 쓰고 꽃다발도 만들고 그랬어요
    양가에 모두 하나 뿐인 손녀딸이라
    다들 엄청 끔찍하시거든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중학생때부터는 편지쓰기 같은건 어색해 못하겠다네요 그래도 선물은 저랑 함께 사러 다녀요
    뭐 대단하고 비싼건 아니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각자 취향에 맞춰서요
    세일하는 화장품이나 홍삼캔디나..부채..책...여름 실내용 반바지..쵸콜렛..어떨땐 커피믹스 1박스 ...뭐 그런거요
    네 분 선물하는데 모두 합쳐 50000원 정도하는거 같고
    용돈도 선물 드리는 명목으로 조금씩 모으는거 같아요
    어른들이 손녀딸 선물 풀러보는거 굉장히 기뻐하시네요
    고2인데도 어린이날선물 꼭꼭챙겨주시네요

    제가 옳다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그렇게 한다고요

  • 14. 어버이날
    '18.5.7 4:2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손주의 어버이는 조부모가 아니잖아요!
    손주는 본인 어버이를 챙기고
    손주의 어버이는 본인 어버이를 챙기고...

    조부모 챙기려면 양가 네분 공평하게 챙기든지

  • 15. 상상
    '18.5.7 4:30 PM (211.248.xxx.147)

    저희아이들은 카네아션 한송이씩에 카드 써서 드렸어요. 저희는 별도로 카네이션 화분에 봉투 드리고 식사대접했구요. 본인들도 이쁨받고 챙김받으니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던데요. 갈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 간식거리라도 꼭 사가요. 저희도 준비하구요. 안한다면 당연히 가르칠것 같구요.

    근데 어차피 자기들이 작은거라도 사가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기특하다고 더 큰 보답을 주시니...꼭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양가 방문할때는 어떻게든 같이 가겠다고 야단입니다.=.= 저도 할머니 되면 부모님처럼 하려구요.

  • 16.
    '18.5.7 4:33 PM (180.230.xxx.54)

    내 평생 할머니한테 선물 드린적 없는데

  • 17. ㅡㅡ
    '18.5.7 4:48 PM (119.70.xxx.204)

    본인부모는 본인이 챙기시길

  • 18. ..
    '18.5.7 4:56 PM (115.140.xxx.133)

    아휴 애들도 부담되겠어오 부모에 조부모에

  • 19. ...
    '18.5.7 5:00 P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어버이뜻 모르세요?

  • 20. 꽃선물이
    '18.5.7 5:02 PM (175.120.xxx.181)

    좋을듯요
    댓글들 참 못됐네요
    남에게도 그러진 않아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진데 전부 원수들이랑만 살았는지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거 점점 느껴져요

  • 21. 부모가
    '18.5.7 5:04 PM (211.215.xxx.107)

    아이랑 함께 준비하면 되겠죠
    많은 조부모님이 육아 도와주는 시대니까요

  • 22. 정말
    '18.5.7 5:12 PM (121.128.xxx.122)

    이상한게 아니라
    조부모 생신 때는 나름 준비하죠.
    그렇지만 어버이날에는 자식들이 하고.

  • 23. 할머니
    '18.5.7 5:19 PM (39.7.xxx.118)

    댁에 가는길이라니
    남의 집에 가도 빈손으로 가는게 아닌데
    우리 할머니께 선물 드리면 어떤가요
    애들 수준이 꽃이나 과자 정도겠죠
    할머니 선물을 언제 한번 생각해 보겠어요

  • 24.
    '18.5.7 6:57 PM (59.23.xxx.111)

    우리 애는 기꺼이 하던데요. 조부모님도 엄청 기뻐하시구요.

  • 25. 저야
    '18.5.7 7:49 PM (182.227.xxx.142)

    당근 챙기죠~
    가까이 사시니 갈때마다 애들손애 일이만원씩이러도 쥐어주시는분이라 감사한 맘이 들거같은데 암생각 없어서 그랬어요.
    결국 마트 장보러갔다 카드주며 너희들이 알아서 꽃이라도 사오너라했더니 화분하나 사들고 오네요.

  • 26. ...
    '18.5.8 1:45 PM (59.29.xxx.4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옛날 클때 할머니 할아버지를 얼마나 챙겼느냐..하느 질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883 개 후각이 사람의 1만 배라니 믿을수가 없어요 10 못믿겠다 2018/09/12 1,699
853882 방금 배칠수 전영미 9595쇼 듣다가 2 무릎을탁 2018/09/12 1,476
853881 뜬금없이 갑자기 이런 사람도 있을까~~ 3 갑자기 2018/09/12 1,284
853880 브라바 배터리 원래 이렇게 빨리 닳는건가요? 1 브라바 2018/09/12 1,451
853879 어제 제가 저지른 범죄..ㅎㅎㅎㅎ 8 히히히히 2018/09/12 3,263
853878 (펌)그럼 왜 인도네시아와의 교류에 이렇게까지 할까??? 6 그렇네요 2018/09/12 1,316
853877 패딩 사이즈요... 4 kokoko.. 2018/09/12 905
853876 초등고학년 이상 남자아이들 신호등 신호 잘지키나요? a 2018/09/12 344
853875 3.3㎡당 1억 맞나… 아크로리버파크의 ‘미스터리’ 11 @@ 2018/09/12 1,840
853874 인바디 되는 체중계 정확한가요 ㅇㅇ 2018/09/12 535
853873 라이프 이보훈원장. 죽음 사건은 어떻게 결론난건가요? 3 ... 2018/09/12 3,021
853872 국산콩.. 중국산콩.. 두부과 된장... 6 ㅋㅋㅋ 2018/09/12 2,528
853871 마크롱 지지율 처음으로 30%선 붕괴 7 ㅇㅇ 2018/09/12 1,154
853870 보험설계사인데요. 출산하신분 간단한 선물 카톡으로 보내드릴려고 .. 4 ㅇㅇ 2018/09/12 1,083
853869 폰에 오타 자동으로 고쳐주는 거 어떻게 해지해요 2 2018/09/12 391
853868 가을에 핑크색트렌치는 좀 그렇겠죠 7 ^^ 2018/09/12 1,397
853867 작은거 붙잡고 집착하는 남자들 5 2018/09/12 1,418
853866 남친 차로 사고낸 여자친구 6 개념 2018/09/12 3,531
853865 토일 1박 2일 워크샵 다녀온 경우 대체휴무? 13 노동법 2018/09/12 1,701
853864 건강검진 결과 10 지키자 2018/09/12 2,845
853863 호박잎 얼려도 될까요? 9 초보 2018/09/12 1,361
853862 다들 거실앞이나 앞동에 뭐보여요? 34 조망 2018/09/12 4,961
853861 살은 쪘는데 기운은 없는 사람은 8 통통 2018/09/12 2,261
853860 최강의 아이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7 2018/09/12 2,826
853859 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전원 최종 '음성'(종합) 2 기레기아웃 2018/09/12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