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좀 보고싶어요

ㅣㅣ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8-05-07 15:48:49
책 살 때
일라딘 미리보기도 보고 리뷰봐도
생각보다 아닌책이 있더라구요.
읽고나서 기분 좋아지고 삶의 희망이 생기는
그런책 어디 없을까요?
장르 불문하고 추천해주심
좋겠네요
원래는 여행책이나 수필을 즐겨보는데
뭐든 읽고싶어서요
미리 감사드리며
IP : 223.38.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7 4:16 PM (110.70.xxx.230)

    김별아씨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는 꽃필 수 있다
    두가지 좋아요.
    후자보다 전자가 좋더라구요.
    공지영씨 수도원기행 1,2권. 두권 다 좋았는데
    2권이 더 마음에 와 닿았구요.

  • 2. 후회하지 않는 책
    '18.5.7 4:20 PM (59.27.xxx.47)

    장 그로니에 '섬'... 이책을 읽고 있으면 어딘가 멀리 여행을 가는 것 같아요. 글이 쓰고 싶어져요
    니체 전집... 어떤 책도 좋아요 도덕의 계보학으로 시작하면 읽기가 수월합니다
    김훈의 자전거 여행... 문장 하나하나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배수아 번역 '불안의 서' ... 품절되어서 너무나 아쉬운 책입니다. 이북으로 나왔습니다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이 작가가 글을 재미있게 써요. 무엇보다 과학에 관심이 없을 때 읽고나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 3. able
    '18.5.7 4:24 PM (221.150.xxx.96)

    김소연 마음사전

    나쓰메소세키의 도련님

    오가와이토 달팽이식당

    하루키의 채소의 기분.바다표범의 키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 4. able
    '18.5.7 4:26 PM (221.150.xxx.96)

    이병률의 끌림

    김훈 라면을 끓이며

    김진애 이 집은 누구인가

    다시 시지에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요시모토바나나 슬픈예감

    요즘 제가 읽은 그래도 희망적인 책들입니다.

  • 5. 날개
    '18.5.7 4:38 PM (123.212.xxx.200)

    전에 알쓸신잡에서 유시민씨가 추천한 책 랩걸.
    지금 제가.읽고 있는 책인데요.
    극중 주인공의 인생을 보는 관조적시선이 참 마음에 들어요.수필을 좋아하신다니 이 책도 잘 읽으실것 같아요

  • 6. ...
    '18.5.7 8:02 PM (27.175.xxx.182)

    여덟단어

  • 7. 솔직히
    '18.5.7 9:08 PM (211.59.xxx.161)

    랩걸 별루였어요 나무 안 읽히고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남아있는 나날

    둘다 최고입니다
    첫번째 책, 너무 아르다워요

  • 8. Dose
    '18.5.7 10:06 PM (222.233.xxx.77) - 삭제된댓글

    - 명작동화 40편에서 찾은 인생통찰

  • 9. Dose
    '18.5.7 10:07 PM (222.233.xxx.77)

    소공녀 세라, 어른의 안부를 묻다
    - 명작동화 40편에서 찾은 인생통찰

  • 10. ...
    '18.5.7 10:50 PM (218.236.xxx.162)

    김어준 건투를 빈다, 닥치고 정치요
    유쾌함이 느껴져요~

  • 11. oo
    '18.5.8 1:35 AM (175.223.xxx.189)

    책추천 감사합니다~

  • 12. ..
    '18.5.8 4:48 PM (125.180.xxx.222)

    윗분 쓰셨네요.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927 이엘 인스타에 김재욱 벗고 자는 사진이요 23 2018/05/20 26,452
812926 무안 오피스텔 추락사 8 oo 2018/05/20 5,956
812925 남자들은 사치하더라도 무조건 예쁜여자가 좋나봐요 27 ㅠㅠ 2018/05/20 17,424
812924 할수있을까요... 4 피아노 2018/05/20 1,360
812923 없는 자격증.. 128 2018/05/20 761
812922 책 잘 읽는 아이가 되면 생기는 일 1 샬랄라 2018/05/20 1,922
812921 맥주이야기) 필스너 우르켈의 좋은 점 8 깍뚜기 2018/05/20 2,608
812920 마포 성산시영 입주 후... 10 유원 2018/05/20 4,486
812919 극건성 얼굴 화장 어쩌나요? 7 333 2018/05/20 2,149
812918 남편의 프로포즈송 "나와 같다면" 1 그때가 좋았.. 2018/05/20 1,015
812917 운전할때 신으면 편한 신발 5 운전할때 2018/05/20 2,308
812916 어우 곽진언 9 감동 2018/05/20 4,625
812915 밥누나....새 남친만 안 나왔어도..... 2 ㅇㅇ 2018/05/20 3,877
812914 영어로 국회의원이 뭐에요? 7 슛골링 2018/05/20 3,809
812913 멍게로 초고추장 찍어먹는거 말고 또 무슨요리 가능해요? 12 멍게 2018/05/20 2,383
812912 문재인 청와대가 심각한 곤경에 빠진 거 아닐까요? 10 눈팅코팅 2018/05/20 6,301
812911 윤진아 새남친 전화 8 ㅋㅋ 2018/05/20 5,892
812910 젊음을 느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0 젊음 2018/05/20 2,596
812909 윤진아 정확한 속마음 2 ~~~ 2018/05/20 4,310
812908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등학생 방치한 교사는 명백히 잘못한 거 아닌.. 21 ㅇㅇ 2018/05/20 5,497
812907 와우 김연우 8 냐옹e 2018/05/20 3,320
812906 이효리 55키로? 26 사랑스러움 2018/05/20 23,516
812905 드라마 꼬라지하고는... 3 ... 2018/05/20 2,254
812904 예쁘기만한 악질같은 누나ᆢ 17 헐 ㅎㅎ 2018/05/20 7,687
812903 드라마가 사람 다 버려놓네요. 16 작가가 못생.. 2018/05/20 15,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