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으로 힘드네요.
지방에 3억 아파트 있고(전세2억) 땅 공시지가 7억되는 거 있어요오늘 제 은행잔고 확인해봤더니 24만원있네요..고등 둘이니 학원도 보내야하고 많이 먹기도 하고 외벌이 남편도 골프치러 심심찮게 나가고 ㅜ.ㅜ
지방아파트 팔려고 내놓으려구요..
땅은 안팔릴듯 하구..
재테크 지독히 못한 40대후반 부부에요.
좀전에 제가 이제 골프치지 말라해서 남편과 싸웠는데 돈 못버니 할말도 없고 죽고 싶어요
1. 흠
'18.5.7 3:41 PM (119.193.xxx.98)이 평화로운 휴일 오후에, 누구 염장 지르기 위해 올린 글 맞죠?
2. 음?
'18.5.7 3:41 PM (116.127.xxx.144)지방 3억 아파트
7억땅 (안팔리긴하지만)
강남의 전세(이건 얼마나 되려나? 감이 안와서)
이정도만 해도....10억이 넘는데...죽고싶다구요?
그럼 뭐 남이하겠다는데
말릴수도 없고........
본인이 벌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죽고싶은 생각은 있고
돈벌러 가긴싫고3. oo
'18.5.7 3:42 PM (39.7.xxx.134)평화로움 휴일 오후에..욕해도 돼요?
4. 0000
'18.5.7 3:43 PM (124.50.xxx.211)40대 후반에 이렇게 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자라고 살면 이런 제목에 이런 글을 쓰게 되는걸까 진심 궁금하다.
5. ..
'18.5.7 3:43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벌이가 적으면 부동산 있어도 쓸 돈이 없죠..
지방 아파트 팔아봤자 금방 없어져요
자랑하고 싶어 올린글이라 당장 안파실듯.....
일하러가세요 150이라도 버는게 나아요6. 흠
'18.5.7 3:43 PM (49.167.xxx.131)안스럽네요. 돈없어서 힘드시죠 남편은. 골프치고 애들은많이먹고 학원비도 많이나가 잔돈24만원뿐이 얼마나 힘드실까 ㅠ 원글도 장난으로 쓴거라생각하고 댓글답니다.
7. 네
'18.5.7 3:46 PM (122.60.xxx.43)접시물에 코박고 .... 아시죠? 조금담으면 안돼요, 많이담으세요~
일단 남편등짝을 먼저 후려치세요, 잔고가 이십몇만원밖에 없는데 골프를 치러다니나요? 물론 필드에는 안나가시겠지만 ...8. 아니
'18.5.7 3:46 PM (223.62.xxx.127)강남전세가 다 고가는 아니에요..
오래된 아파트라 생각보다 저렴해요..
정확히 쓴것은 남편보고 골프치지 말라고 해서 싸웠기때문에 다른분들의 판단을 들어보고자 하는거에요..
장난글아니에요..9. ...
'18.5.7 3: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이렇게 눈치가 없으니 사는 게 그 모양이죠
10. 아니
'18.5.7 3:48 PM (223.62.xxx.127)필드를 나가니까 문제죠..
안나가면 무슨 문제인가요?11. 愛
'18.5.7 3:48 PM (117.123.xxx.188)지방에 공가 7억이면 시세 두배 예상합니다..
그걸 파세요
그 돈으로 지방 아파트...전세 내보내고 월세 놓고..
경기권에 아파트 사서 월세 놓고..
그럼 몇년은 걱정 없겟구만 왜 죽습니까12. ..
'18.5.7 3:49 PM (223.39.xxx.97) - 삭제된댓글그정도 형편에도 골프 못치면
골프는 누가 치나요?13. 땅파세요
'18.5.7 3:49 PM (119.70.xxx.204)공시지가7억이면 시세는 10억에서 20억도 나갈수있을텐데요
땅파시면 해결되네요14. ...
'18.5.7 3:50 PM (121.168.xxx.194)ㅈㄹㅇㅂ도 가지가지네요..
15. 아니에요
'18.5.7 3:51 PM (223.62.xxx.127)공시지가의 두배되는 시가 아니구요..땅 안팔려요..정말 임자가 나와야하는데 물어만보고 안사네요..
16. 넌씨눈
'18.5.7 3:5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오래 살고 싶어 올린 글인가 봅니다
욕 먹고 오래오래 사세요17. ㅜㅜ
'18.5.7 3:53 PM (180.230.xxx.46)자산 제로
빚만 있는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정말 진심으로 부럽습니다18. 늑대와치타
'18.5.7 3:56 PM (42.82.xxx.216)이 글을 왜 봤을까.... 기분 드럽다.
19. ㅡㅡ
'18.5.7 3:56 PM (119.70.xxx.204)땅 진짜 팔생각있음 중개인을잘 찾으세요
땅중개는 수수료를 천이든 이천이든 달라는대로줘야 이루어져요
덩어리가크기때문에 그렇구요
암튼 당장 힘들면 어디알바라도 알아보셔야될거같아요
남편 필드좀그만나가라고할만하네요
한번나가면 이삼십깨지는데20. ...
'18.5.7 3:59 PM (211.212.xxx.99) - 삭제된댓글전세 빼주면 일억 남는데 그걸로 몇년이나 버티겠나요.
강남 전세값은 빠지지도 않을거고 오히려 오르는데 전세 올려주면 남지도 않겠어요.
이제서 님이 버는건 쉽지 않으니 나가는 돈을 줄여야 해요.
학원도 줄이고 차가 2대면 한대 파시고 식비도 아끼고 하셔야죠.
애들에게도 재수 시킬 돈 없다 하세요. 남편도 필드 줄이라 하셔야죠. 남편상에 풀과 고등어 두부만 주구장창 내세요. 화이팅!21. 윗님 감사해요
'18.5.7 3:59 PM (223.62.xxx.127)119.70님 감사해요..
그래야 팔리는군요..다시 한번 알아볼게요..
40대후반에 알바할곳이 있을까요?22. 현금 유동성이
'18.5.7 4:02 PM (1.242.xxx.191)없으면 강남에서 살기 힘들죠..
23. ..
'18.5.7 4: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정말 돈이 절실하면 알바할 곳을 여기에 물을 게 아니라 동네에서 알바구함, 주부환영 이런 문구 붙어있는 곳을 찾아 나서세요
24. 그깟몇십억
'18.5.7 4:03 PM (119.64.xxx.229)돈도 아니죠. 백억도 안되는돈 어따쓴데요
네 그냥 그런푼돈은 기부하시고 접시물에 코박고 죽으세요25. 할일은 많아요
'18.5.7 4:05 PM (14.32.xxx.47)알바자리 많아요
본인들이 까다롭게 거르니 없는거지요
나이제한인 곳도 과감하게 지원해보세요
열심히 할 사람처럼 보이면 뽑아줘요
저도 나이제한구분없이 지원하는데
거의 통과되요26. 감사해요
'18.5.7 4:07 PM (223.62.xxx.127)211.212님 화이팅 감사해요..
지금도 주구장창 식물성 반찬만 먹이고 있어요.
남편은 소고기도 한우 아니면 안먹어서 가끔 삼겹살이나 구워먹죠..
가끔 시댁에서 한우 보내주면 그거 먹이구요..
정말 외벌이해서는 애 둘 못키우겠어요..
진짜 힘드네요27. 그런데
'18.5.7 4:07 PM (59.15.xxx.36)이런분은 알바 못해요.
왜냐면 절실함이 없기때문에
일자리 구해도 쉽게 그만두죠.28. ㅁㄴㅇ
'18.5.7 4:09 PM (84.191.xxx.9)네이트 판.......
29. ㅁㅁ
'18.5.7 4:09 PM (39.7.xxx.139)농지면 농지연금 알아보세요. 공시지가 7억이면 월 300도 받겠는데요?
30. 윗님
'18.5.7 4:11 PM (223.62.xxx.127)농지는 아니에요..ㅜ.ㅜ
31. ....
'18.5.7 4:14 PM (223.38.xxx.90)윗 분 말씀처럼 강남에서 현금유동성없이 살기 힘들어요.
자산을 매달 현금이 들어올 수 있는 쪽으로 돌리세요.32. 왜나는
'18.5.7 4:19 PM (180.66.xxx.19)통장에 23마넌밖에 없는 그분이 생각나는가.
33. 헐
'18.5.7 4:22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이런 사람도 경제적으로 힘들다 하는데,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살며 암걸린 남편과 빚 수천 안고 아둥바둥 사는 난...정말 왜 사는지 모르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난 죽어도 되나..죽어야 하나..ㅠ34. 넌
'18.5.7 4:28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넌 씨 눈 이네
35. ...
'18.5.7 4: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동네 알바는 못 구하겠죠? 쪽팔려서...
36. ㅡㅡ
'18.5.7 4:33 PM (122.45.xxx.28)아우 진짜 욕이란 게 왜 필요한지 알겠네요.
원글 배부른 푸념 하며 전업이면서 남편만 잡는 거
웃겨요.
지금 휴일이 뭐냐며 마트에서 식당서 허리 휘며
일하는 아주머니들 들으면 진짜 돌 날라가요 쯧37. 오제목
'18.5.7 4:35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제목 잘못 다셔서 욕먹네요ㅡ.ㅡ
제목을 바꾸세요.
님은 경제적으로 힘든게 아니라(물론 강남에서는 빈층으로 느낄수도 있다생각해요)
현금(유동성)이 부족한거지 경제적으로 어려운분이 아닌데 어렵다고 제목다니 이런 댓글이 달리는거지요.
왠지..남편이 현자산상태 이룬게 아니라 시집에서 도움받아 사는것 같은 느낌인데..
하여간 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게 아니라
아이들 키우느라 현금 부족인데
남편은 골프치러 다니는 철딱서니인 상황이 맞아요.38. ~~
'18.5.7 4:40 PM (58.230.xxx.110)강남 연구직녀
인듯...39. ...
'18.5.7 4:43 PM (128.134.xxx.9)이구역의 넌씨눈은 너다...
40. 헐
'18.5.7 4:47 PM (222.104.xxx.209)원글댁에 제일 문제는 원글임
애들 고등인데 전업하면서 돈없다고 죽고싶다는게
정상이예요?
일하세욧!!41. 이해되는데요!
'18.5.7 4:49 PM (124.56.xxx.35)당장 현금화되지 않은 부동산이 무슨 소용있겠어요
내친구도 경기도 신도시 어딘가에 자기명의 아파트
하나있는데도(한 4억할꺼예요)
당장 팔리지도 않고 팔린다해도 전세세입자한테 전세금 주고 나면 얼마 안남죠
또 아버지 유산으로 상가(3억정도)를 받았지만
그게 팔렸을때만 의미가 있죠
다 빚좋은 개살구죠
10년이 지나고 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매달 남편이 벌어다 주지 돈 받고 사는
그냥 전업주부일뿐이죠
다만 친구는 강남에 안살고 있어서
또 애도 어려서
그나마 남편이 주는 생활비로 부족하진 않게 살고 있어요
그렇다고 돈 막쓸수 있지도 않죠
매달 들어갈 돈은 일정하고 돈이 더 들어가면 더들지
줄어들진 않는데
현금자산이 아닌 부동산은 현금화 되기 전까진
사실 별 의미없어요42. ㅇㅇ
'18.5.7 4:58 PM (39.7.xxx.134)꼭 강남에 사셔야 되는건가요? 이사가세요
43. ...
'18.5.7 5:24 PM (222.236.xxx.14)근데 당장 현금화할수 없으면 부동산이 지금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힘들기는 할것 같은데요....ㅠㅠ
44. ..
'18.5.7 5: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지방 집, 땅 다 내놔 보세요.
언젠가는 팔리겠죠.45. 참나
'18.5.7 5:56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통장에 24만원 아니라 2400만원 있다한들
님이 행복할까요?
참 어이없는 글이네46. ㅅㄷ
'18.5.7 5:59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크ㅡㅡㅡㅡㅋ
47. 아니
'18.5.7 6:06 PM (223.62.xxx.127)왜 어이가 없나요?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 얘기하는건데..
남편과 싸우다가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싶어 글 올린거에요..
기분나쁘셨다면 미안하지만 저도 힘들어서 그랬어요..
속상하네요48. 저는
'18.5.7 6:06 PM (116.15.xxx.105)저는 이해되요... 저는 사실 비슷한 형편인데 우울증 불안장애까지 걸렸답니다... 에휴...
49. 저도
'18.5.7 6:09 PM (223.62.xxx.127)우울증 걸릴듯 해요..곧
50. ㅍㅎ
'18.5.7 6:22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그람 병원 약 타러가셔요 ㅜ
51. 상대적빈곤..
'18.5.7 6:28 PM (223.38.xxx.72)이해는되용
근데 어여 떨쳐버리고 일어나셔야해요
골프중단시키고 본인도 일을 나가시던가
애들사교육비를줄이든가
노후될대롲되라하고
땅팔아서 쓰던지..
생활패턴을 바꾸어야죠
끝없이 불행합니다
다붙들고있자나요
강낭 에서 애들 키우기
강남사모님되기
남편은 골프쳐야하고
더늦기전에 정신차리세요52. 미네르바
'18.5.7 6:44 PM (115.22.xxx.132)에휴 뭐라고
해야하나53. 씨앙
'18.5.7 6:46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집에서 널고먹는 여편네주제
남편탓은 왜 한데
한심한 여자야54. 언제부터 전업이었는지 모르겠으나
'18.5.7 7:20 PM (119.149.xxx.77)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남편에게 골프하라마라는 아닌것 같아요.
업무상 필요해서 하는것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해도 월급 꼬박꼬박 갖다주는데
본인 취미로 골프하는것까지 뭐라하시는지...
돈이 필요하면 님이 벌어서 써요.
시간많고 할일 없으니 우울증 걸려요.
바쁘게 살면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우울증도 안걸려요.55. 그건
'18.5.7 7:31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남편이 니가 나가봤자 몇 분 버냐며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해서요..
나가서 일하면 괜히 골병든다면서..
근데 아까 싸우다보니까 그냥 나가서 일하는게 나을듯해요..56. 그건
'18.5.7 7:32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남편이 니가 나가봤자 몇 푼 버냐며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해서요..
나가서 일하면 괜히 골병든다면서..
근데 아까 싸우다보니까 그냥 나가서 일하는 게 나을듯해요..57. 옛다
'18.5.7 7:59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옛다 관심~
소고기는 시댁에서 보내준다고라?
좋겠네. 소고기 보내주는 시댁도 있고.58. 돈버세요
'18.5.7 8:35 PM (1.239.xxx.104)대체 돈벌어오는 사람이 쓰는 돈이 아까울정도면 돈 안벌어오는 사람은 왜 돈을 씁니까? 고등 집밦 아쉬울 나이 지났어요. 나가면 다 팔아요. 없다없다 하지말고 나가서 100만원이라도 버세요
59. 아
'18.5.7 8:4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전업이라니 이런 뻘글 쓸 시간에 나가서 돈버세요.
60. 벌어서
'18.5.7 8:5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골프친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리고 골프 꼭 좋아서 치는것도아니고 멤버 유지돼야해서 사교용 접대용으로 준비로 치는 것도 있어요.
알만하면서 왜그래요.
상대적으로 빈곤해서 우울한건 이해가 되는데
떨치려면 내안에서 이유와 방법을 찾아야죠.
파출부 만나절이라도 나갔다오면 남한테 굽신거리지 않고 남편 월급 받아서 집에있을 수 있는것에 감사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우울한것의 이유가 말씀하신것 이외에 다른 질환이 있어서일수도 있으니 병원가서 종합검진 한번 꼭 하세요.
엄마 친구분이 해마 모양이 찌그러져서 폭력성향이 생겼었는데 약물치료하시더니 치통도 낫고 무릎도 나으셨대요
입주예정도 없큰 아파트 시세보다 싸게 처분하시고 현금 보유 늘리세요.
남들한테는 배부른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나 진짜 아끼고 아끼느라고 버는 사람보다 더 버는 분일지도 몰라요.
강남 전세 낡은 아파트는 의외로 싼곳도 있고 전세대출을 꼈는지 남편이 용돈으로 월급 반이상을 쓰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땅보다 빨리 처분되는 아파트 파시고 땅도 내놓으세요. 안쓸건데 현금화하고 들고계세요.61. ...
'18.5.7 8:50 PM (125.177.xxx.43)한도를 정하고 나가라 하세요
애들도 크니 차라리 단기 알바라도 하는게 맘 편하더군요
그래도 강남 전세에 땅에 ... 노후에 기댈데는 있으시네요
진짜 요즘은 상대적 박탈감에 우울 불안증 와요62. ..
'18.5.7 9:23 PM (115.140.xxx.133)아니 마흔아홉에 뭔 전업이에요
애를 45에 낳으셧음?
나가서 돈버세요 어려우면
사지멀쩡한 분이 왜그러세요
정말 좀 어이가 없어요. 저 통장에 돈한푼 없던 시절있었어요. 통장보고 엉엉 울고 애는 어려서 울고 남편은 박봉이고. 부동산이 어딨나요 . 애 어린이집 보내고 아파트단지 신문돌리고 재택으로 알바하고 자격증공부했어요
나가서 우유배달이라도 하세요 참나63. ..
'18.5.7 9:27 PM (115.140.xxx.133)저 신문돌릴때 오십넘은분도 돌리고 카드배달도 하고 꽃집알바도 하고 다들 바쁘게 살아요 하다못해 공공도서관가보세요 하얗게 센머리로 자격증공부한다고 새벽부터 자리잡아요 사십대가 뭔 알바자리가 없어요?
64. ..
'18.5.7 9:40 PM (118.36.xxx.94)땅을 내려파세요..
이걸 고민이라고..65. 땅 좀 싸게 파시면
'18.5.7 9:58 PM (183.97.xxx.5)해결될 것 같은데요. 아까우신가요. 그래도 현실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66. ㅡㅡ
'18.5.7 10:07 PM (211.172.xxx.154)나가서 돈버세요. 마트라도 가서 일하셔야 겠네. ㅊㅊㅊ
67. 10억
'18.5.7 10:08 PM (121.130.xxx.60)있으면서 힘들다니
욕먹어 싼글68. 깜찍이소다
'18.5.7 10:08 PM (114.206.xxx.112)아파트,땅,강남에서 공부하는 아이들,골프 다니는 남편,
한우 보내주는 시댁........ ㅜㅜ69. 돈은 상대적인것
'18.5.7 10:12 PM (49.1.xxx.109)내가 돈이 없다고 느끼면 돈없어서 자살하고 싶은거죠 남보기엔 떵떵거리며 살것 같은 사람인데요
저는 이번에 애들 자녀학자금?? (명칭이 기억이) 뭐 암튼 5월에 신청하는거 두건 다 집으로 신청하라고 왔네요. 이번에 처음 받았는데 솔직히 기분이 좀 울적하네요. 정말 나 사회적으로 가난한 사람이구나..70. **
'18.5.7 10:44 PM (218.237.xxx.58) - 삭제된댓글몇 년 전..
대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중소기업 임원으로 있다가?... 퇴사하고
가족들 몰래 집을 전세로 돌리고 그 돈으로 오피스텔 구해서 주식투자 하다가 잘 안되자
부인과 두 딸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
살해 이유가..
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살아야할 가족들의 앞날이 걱정되서..
그 당시 강남집 전세가 6~7억? 정도 였다고 기억..
너무나 곱게 자란 남자가 명문대 졸업하고 대기업 취업.. 승승장구 하다가
이른 퇴직으로 절박감에 빠졌다며
부모님과 장인장모가 감형 청원 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많이 느꼇다고 하죠..
누군 평생 만져보지도 못 한 돈을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고 가족들을 살해하다니..
헌데.. 전 약간의 공감이..
부의 기준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인거라 생각해요..
전세를 살아도 월세가 아니라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고
수십 억 아파트에 살아도 맘 편하게 쓸 현찰이 없다면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고..
원글님은..
자랑겸 하소연 같네요..
소고기 보내주는 시댁 있고 부동산은 있으나(대출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나)
쓸 현찰은 없다.. 그래서 답답하다..
님... 저도 자랑 좀 할까요?
전.. 20억 강남 아파트 삽니다.
두 아이 대학생이고.. 남편 금융사 다니고..
얼마전 시댁에서 서울 소재 주택 한 채 와 상가 유산으로 받았어요..현찰 조금하고..
헌대요.. 원글님과 제가 다른건..
전 나가서 일을 합니다.. 화~토요일까지.
저도 집에서 쉬고 싶고.. 두 아이 입시 치루느라 몇 번 쓰러지기도 했습니다만.. 일을 놓치는 않았어요.
경단녀로 40 가까이에 새로운일 시작해서 지금 50 .. 아직도 일합니다.
징징거리지 말고 일 하세요.. 남편이 돈 벌어오는 머슴도 아니고...71. ...
'18.5.7 11:00 PM (183.97.xxx.79)식당 아줌마나 가사도우미 하시면 현금 생겨요.
그거 못하시는 거 아니죠?
통장에 24만원밖에 없는데..72. ^^
'18.5.7 11:01 PM (222.234.xxx.139)건강할때 뭐라도 하세요 전 하려는 일마다 몸이 안좋아서 그만두곤 했어요. 남편도 아껴 쓰면 된다며 절대 일 못하게 하고요. 남편한테 너무 미안 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암튼 주변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남과 비교하는 순간 삶이 힘들어져요 ...힘내세요
73. ..
'18.5.7 11:5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아줌마~~장난하나??
74. 음
'18.5.8 12:11 AM (41.215.xxx.78)공시지가 7억이면 실제로는 9억이상으로 판매되는 땅일거고
지방아파트 전세 내주고 1억
강남 전세면 다 쓰러져가는 은마 아파트 제일 후진것도 6억이니
최저 6억이라 칩시다. 결국 15억 재산은 있다는 건데
이걸 갖고 우울증 걸린다라...
땅은 팔고 지방 아파트 팔면 금방 현금 10억은 생기는데
안팔려서 우울하다...이것도 아니고 장난해요?
가격을 내려서 뛰어다니면 팔려요
금방 생길 10억 현금을 두고 우울해서 못살겠다라니...75. ...
'18.5.8 12:2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우울하겠죠
강남 사모님 코스프레하려니...76. ...
'18.5.8 12:2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우울하겠죠
우아한 강남 사모님처럼 살고 싶은데 현실은 안 도와주니...
그렇다고 나가 돈 벌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테고...
남편만 족쳐야죠
돈 더 벌어오라고...77. ㅋㅋㅋㅋㅋㅋ
'18.5.8 12:59 AM (211.186.xxx.141) - 삭제된댓글거지네............
78. 음.....
'18.5.8 1:02 AM (210.2.xxx.75)이래서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나오는군요.
강남에서 일단 나오세요. 그러면 최소한 전세값에서 1억은 빠질 겁니다.
애들 학원 때문에 안 된다구요? 그럼...뭐 그냥 지금처럼 살아야죠.79. ...
'18.5.8 1:06 A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딸 나눠 팔아보세요
80. dlfjs
'18.5.8 1:06 AM (125.177.xxx.43)땅이 크면 잘라서 팔아보세요
81. ....
'18.5.8 8:49 AM (118.223.xxx.145)공시지가 7억이고 농지도 아니고
그걸로 담보대출받으세요
나대지인건가요
그위에 뭐라도 지어서 세를 주던지
공시지가 7억이면 덩어리가 클텐데
잘라서 팔고 대출받고
우선 부동산에 성공보수 쎄게 부르시구요
욕심을 내려놓으면 얼마든지82. 강남살아서그래요
'18.5.8 9:29 AM (58.120.xxx.80)저도 얼마전 강남 저렴한 전세로 이사왔는데요
강남빈자로 산다는게 어떤건지 온몸으로 체감하고있습니다. 원글님이 글을 물색없이 쓰시긴했지만 이렇게 한마음으로 비아냥거리는 댓글 받을 거는 아니에요.
진짜 강북에선 아무런 생각없이 맘건강하게 잘살았는데요..
강남빈자로 산다는게 .. 암튼 그런게 있더라구요.
돈 들어갈ㄷ 많은데 남편은 골프치고 돈은 없고.. 그 마음 이해가요. 나너무 힘들어했을때 우리때는 밥도 맨날 굶었다 이런 얘기 공감안돼는것처럼 원글님이 이런글 썼다고 밑도끝도없이 손가락질하는건 좀 그래요83. 강남살아서그래요
'18.5.8 9:31 AM (58.120.xxx.80)암튼 저는 그래서 한달 24만원버는 잡일알바하구요.
친구 애 봐주는 일 너무 고맙게도 하게해줘서 12만원 더 벌 수 있을듯요.
도합 36만원. 제 밥값하고 비싼물가 주눅안들고 애들 먹이고싶은건 먹일것 같아서 행복합니다.84. ᆢ
'18.5.8 9:56 AM (211.215.xxx.168)네이버1퍼 카페에 중간고사 못봣다는 글있어요 평균97이라고
애 혼냈다고하던데
에휴 정말 그담말은 안쓸래요85. ㅋㅋㅋ
'18.5.8 12:57 PM (218.52.xxx.45)진짜 철 없다ㅋㅋㅋㅋㅋㅋ7억 전세살이 비관해 가족살해한 짓 뉴스 저도 보면서 저런 애들은 태생이 또라인가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사고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ㅋ
86. 그 기분
'18.5.8 1:29 PM (59.9.xxx.95)뭔지 알것 같아요.제가 당장 팔지 못하는 묶인 부동산 조금 있고 월급은 제한적이다보니 생활비가 매번 모자라요..많이 쓰지도 않는데 그러다 보면 월초에 비슷한 금액의 은행잔고를 보면 너무 속상해서 가급적 친구모임도 잘 못나가겠더라구요
부동산은 남편이 지병이 있어서 노후대책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남편 회사그만두면 쓸 예비비이다보니 당장 부족한 생활비를 보다보면 속상해요 그러다 제가 조금씩 벌기시작했어요.. 암울하지만 이렇게라도 충당해야 할것 같아서요..그리고 아이를 늦게낳다보니 아이는 어리고 퇴직할 나이는 곧이고 걱정이 좀 되요..
원글님도 일단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찾아보세요..몇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87. 땅
'18.5.8 1:54 PM (222.236.xxx.145)윗님 말씀대로
땅위치가 괜찮으면
그곳에 건물을 지어서 세를 놓을 생각을 해보세요
공시지가가 9억이면
괜찮은 땅 같아 보이는데요88. 주관적
'18.5.8 2:05 PM (59.19.xxx.138)빈곤,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주관적인 거예요.
글쓰신 분의 상황을 어느 정도 이해할 것 같습니다.
뭔가 결심해서 일을 진행하기 두려운 마음도 있으실 것 같아요.
부동산이 걸려 있는 문제는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해결할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작은 거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나 찾아보시구요^^ 힘내세요!89. 그렇죠
'18.5.8 2:16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집이나 땅에서 돈나오는것도 아닌데
당장 내수중에 있고 써야 돈이지
묶여있는 집 땅이 돈인가요 그야말로
부~~동산이잖아요...에허~~~90. 진짜
'18.5.8 2:17 PM (112.217.xxx.226)어려운사람이 쓴줄....
아 어쩔....91. 상대적빈곤감도 힘들수 있죠.
'18.5.8 2:21 PM (1.227.xxx.20) - 삭제된댓글절대적 빈곤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힘들수도 있는데 댓글들 까칠하시네요.
동일생활권에서 그 수준에 맞춰 생활하다보면 다른이와 비교되면 그럴수도 있는겁니다.
더많이 벌고 더 많이 호화롭게 살고싶은 욕망들 없으신가요?
전 제삶에 만족하자 만족하자고 스스로를 세뇌시킬려고 노력하지만 주변 보면 정말 잘 사시는분들 정말 많아요.92. 상대적빈곤감도 힘들수 있죠.
'18.5.8 2:21 PM (1.227.xxx.20) - 삭제된댓글절대적 빈곤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힘들수도 있는데 댓글들 까칠하시네요.
동일생활권에서 그 수준에 맞춰 생활하다보면 다른이와 비교되면 그럴수도 있는겁니다.
더많이 벌고 더 많이 호화롭게 살고싶은 욕망들 없으신가요?
전 제삶에 만족하자 만족하자고 스스로를 세뇌시킬려고 노력하지만 주변 보면 사시는분들 정말 많아요.93. 상대적빈곤감도 힘들수 있죠.
'18.5.8 2:23 PM (1.227.xxx.20) - 삭제된댓글절대적 빈곤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힘들수도 있는데 댓글들 까칠하시네요.
동일생활권에서 그 수준에 맞춰 생활하다보면 다른이와 비교되면 그럴수도 있는겁니다.
더많이 벌고 더 많이 호화롭게 살고싶은 욕망들 없으신가요?
전 제삶에 만족하자 만족하자고 스스로를 세뇌시킬려고 노력하지만 주변 보면 정말로 여유롭게 잘사시는분들 정말 많아요.94. 상대적빈곤감도 힘들수 있죠.
'18.5.8 2:23 PM (1.227.xxx.20)절대적 빈곤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힘들수도 있는데 댓글들 까칠하시네요.
동일생활권에서 그 수준에 맞춰 생활하다보면 다른이와 비교되면 그럴수도 있는겁니다.
더많이 벌고 더 많이 호화롭게 살고싶은 욕망들 없으신가요?
전 제삶에 만족하자 만족하자고 스스로를 세뇌시킬려고 노력하지만 주변 보면 정말로 여유롭게 잘사시는분들 많아요.95. 이 글 덕분에
'18.5.8 3:02 PM (119.149.xxx.77)느끼게 된 상대적 박탈감은요?
죽도록 애쓰고 애쓰는데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이글은 사치고 폭력이죠.
이 글 쓴 사람은 무슨 노력을 했는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우울증타령에
남 탓이나하고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죠.
그러니 비난과 조소를 보낼수 밖에요.96. 엄살떨지마
'18.5.8 3:17 PM (59.24.xxx.198) - 삭제된댓글스스로 선택한 상대적빈곤감 아닌가요
40대후반에 재산10억이상 가지고도 행복하게 살수없다면
님은 현명하지 못한 사람입니다97. ...
'18.5.9 9:59 AM (73.189.xxx.4)싼 전세라도 고등 둘을 강남에서 키울 정도면 남편의 월급이 왠만큼 된다는 얘기인데 그 돈은 다 어디갔나요?
제가 대치동 살아봐서 아는데 남편이 벌어오는 돈을 학원에 몽창 바치는 강남엄마들 그렇게 많지 않아요.
초등때부터 차근히 학원다니면서 기본 실력은 쌓아두었기 때문에 전과목으로 학원보내지는 않아서 소득의 일부분은 나중을(고등) 위해서 차근히 모으고 살아요.
그런데 통장에 24만원정도 밖에 없다니 살림을 도데체 어떻게 하신건가요?
남편이 골프를 치신다는 걸 보니 대기업정도 다니는거 같은데 그정도도 못하나요?
악처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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