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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매니저 되고 싶어요

.... 조회수 : 6,069
작성일 : 2018-05-07 14:57:29
예전부터 이영자 팬이었어요.
유머감각도 좋았지만 먹는거 좋아하는게 인간적이더라고요.
25년 전 쯤에 여의도에 소스 묻혀 삼겹살 궈먹는 집 소개하는거 보고 당장 가서 먹고 왔었네요.
요즘 먹방 하는거 보니 매니저가 그 자리를 버거워 하는것 같아서 제가 그 자리를 대신 해주고 싶네요.
저 정말 이영자 언니만큼 잘 먹고 맛있게 먹거든요.
하루종일 열 끼 먹으라면 먹을 수 있는 사람인지라...
그렇다고 질을 안따지는건 아니고요.
맛있는것만 골라서 먹고 싶은 식탐도 아주 강합니다.
아 매니저 자리 탐난다. 

IP : 36.102.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7 2:59 PM (182.209.xxx.180)

    그분은 남자 매니저 좋아할것 같아요

  • 2. 아뇨
    '18.5.7 3:01 PM (223.39.xxx.4) - 삭제된댓글

    님이 먹고싶은거 먹음 안되요 ㅋㅋㅋ
    이영자가 먹고 싶은것만 먹어야해요.
    대기하면서 밥먹는 메뉴도 정해줘요.
    혼자라도 이영자가 먹으란거 먹어야 합니다.

  • 3. ....
    '18.5.7 3:02 PM (36.102.xxx.25)

    제가 먹고 싶은게 이영자가 먹는거랑 거의 일치해요.
    그래서 더 하고 싶어요.

  • 4.
    '18.5.7 3:03 PM (175.212.xxx.108)

    정말 싫어요
    배부르면 콩한쪽도 더 먹기 싫고
    안땡기는건 입에 넣어 맛보기도 싫어요
    결혼할때까지 그걸로 엄마랑 다퉜는데
    영자같은 보스 만나면 미칠듯

  • 5. ㅋㅋㅋ
    '18.5.7 3:04 PM (121.145.xxx.150)

    방송에 보이는게 다가 아닐텐데여~~~~

  • 6. ....
    '18.5.7 3:05 PM (36.102.xxx.206) - 삭제된댓글

    괴로운 사람도 많을텐데 지금 매니저가 약간 그런 과인것 같아요.
    그래서 잘 맞는 사람이 매니저 해야 서로 좋을 듯 해요.

  • 7. ....
    '18.5.7 3:06 PM (36.102.xxx.206)

    방송에 보이는게 다라고 생각하고 쓴 아주 단순한 글이죠.
    진짜 매니저 될 것도 아니고..

  • 8. ..
    '18.5.7 3:28 PM (115.143.xxx.101) - 삭제된댓글

    막상 매니저가 되면 카메라 없을때 겸상이나 하면 다행이죠.

  • 9. 당신은
    '18.5.7 3:3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일년 뒤 당신의 몸은 이영자와 똑같아집니다.
    그리고 그 직업을 관둬도 식비를 월백만원 이상 쓰는 습관이 길러집니다.

  • 10.
    '18.5.7 3:40 PM (117.123.xxx.188)

    영자님도 원글님과 같이 다니고 싶어할 거 같네요 ㅎㅎ
    근데 영자님 현 매니저
    실업자 될 거 같아요....좀 참으세요.ㅠ

  • 11. ..
    '18.5.7 3:42 PM (49.170.xxx.24)

    영자 언니 맛 표현과 맛있게 먹는 모습은 좋지만 매니저는 힘들 것 같아요. ㅎ

  • 12. 저희집에도
    '18.5.7 3:4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저희 형부가 이영자같은 몸에 식탐 장난 아닌데
    온 가족 식비 월300~400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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