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카오 왔어요
1. 심심하면 콜로니안
'18.5.7 6:06 AM (116.36.xxx.73)가보세요. 옛날 마카오항구. 작은 바닷길 사당. 김다건 신부 모셔진 노란색 성당 있어요. 오리지날 에그타르트
가게도 있구요. 10일은 너무 기네요2. 콜로니안× 콜로안
'18.5.7 6:14 AM (116.36.xxx.73)콜로안섬을 잘못 썼네요.
전 메리어뜨 호텔 묵었는데.
조식이 정말 화려했어요.
마카오 두번은 안갈것 같고.
3박이면 충분한듯3. 너무길게잡으셨다
'18.5.7 6:47 AM (39.112.xxx.143)다시가보고는 싶지만 ...
4. 몬테요새
'18.5.7 7:01 AM (58.79.xxx.194)산책하는 것도 좋았어요. 우유푸딩 맛집 찾아가서 먹기도 했구요.
5. ㅡ남편이랑
'18.5.7 7:32 AM (211.201.xxx.168)저희도 계획있는데 고맙습니다~~
6. ...
'18.5.7 7:36 AM (220.120.xxx.207)10일이나 있긴 지루할듯해요.
매일 카지노에 가기도 그렇고..
홍콩이라도 다녀오시죠.7. 물놀이만
'18.5.7 8:18 AM (39.7.xxx.253)하기엔 어디가최곤가요?
8. 원글
'18.5.7 8:21 AM (202.175.xxx.27)저흰 초딩1학년3학년 둘이라서 물놀이 하러 왔어요. 갤럭시 리조트요.
아침부터 유수풀에서 놀고 파도풀에서 놀고
점심은 수영장에서 시켜 먹고요
오후 5시쯤 물놀이 정리하고 그때부터 놀러다니고 야경도 봤다가 맛집도 들렀다가...
애들 재우고 10시부터 1시까지는 카지노에서 놀고요. 그러면 하루가 정말 1시간처럼 지나가요.
물놀이, 카지노, 호텔 맛집 탐방만 해도 4일은 금방 가서 이번에 10일 잡았어요.
마카오 특급호텔 뷔페 다 가보려고요.9. 신참회원
'18.5.7 8:25 AM (118.33.xxx.178)저는 마카오의 옛 도심 세계문화유산 밀집된 지역이 좋아서 마카오를 가는데요
중국과 포루투칼 문화가 막 뒤섞인 느낌이랑 좁은 도시안에서 여러인종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치열한 느낌이 정말 좋거든요
홍콩이랑 비슷한 느낌이면서 좀 더 여유있는 모 그런 느낌이요
이왕 마카오 가셨으면 세나도 광장 주변이랑 성라자러스지구 세나도 길 건너편 릴라우 광장 만다린하우스 무어리시배릭까지 보고 오셨으면 해요
유럽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마카오만의
소박함과 독특함이 있어요10. 원글
'18.5.7 8:29 AM (202.175.xxx.3)아 맞다. 어제 갤럭시 체크인 하러 갔는데
갑자기 호텔리어 백인 남자가 다가오더니
딱딱한 한국어로
"짐을 내 놔라."
?????
"너는 짐을 내 놔라."
하길래 제가 정색하고 영어로 말해달라고 했더니.
만실이라고 우선 짐을 맡기고 방이 준비되는 대로 처리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어설픈 한국어로 반말...;; ㅠㅠ 뜨아하더군요.
친근해지려고 한국어를 썼겠지만 도리어 정색하게되는 결과가.
하튼 한참 웃었어요...ㅎㅎㅎㅎ11. 원글
'18.5.7 8:35 AM (202.86.xxx.250)관광기회가 있으면 추천해주신 곳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12. .....
'18.5.7 9:04 AM (222.239.xxx.49)저는 호텔거리ㅡ좋아하지만 마카오의 관광도 좋아해요~
세나도에서 로우케이맨션(민정총서든 성도미니크 성당이던 로우케이맨션이든.....다 안으로 들어가서 보셔요)골목하나로 어디는 유럽, 어디는 중국느낌 물씬) 다시 골목길 돌아다니며 그네들 사는 모습 구경하고 성라자루스성당 지나 까모에스 공원까지 가서 마카오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도 구경하고 김대건 신부님 동상까지 보고.....또 펠리시다데거리랑 남핑카페가 있는 상점가 둘러보는거 좋아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쇼핑!
나이키아울렛이랑 에스쁘리아울렛, 막스앤스펜서도 어제보니 몇몇제품은 1 1이더군요
캠퍼도 포루투갈에 공장이 있어서인지 살짝 싼거같구요
파크앤샾에서 유럽 식재료(제빵재료나 파스타 와인~) 사는것도 재미있고요
물론 과일은 잘 안사요ㅎㅎ마카오는 지역특성상 과일 공산품이 다 수입이라~
그리고 열흘 일정이시라 한국물건 필요하심 파크앤샾옆에 한국슈퍼 있답니다
호텔은......제가 이번에 묵은 세인트레지스는 괜찮았는데 나머지 호텔이나 호텔 식당들은 직원들이 좀 불친절ㅎㅎ
중국 본토 주하이에서 사람들이 와서 일을 하다보미 대륙의 기질이 보여서 음식도 돈도 던져서 주더군요-.-;;
어제 밤12시에 마카오서 돌아와서 반가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길게 썻어요~잼난 여행하세요13. 마카오
'18.5.7 9:29 AM (180.230.xxx.161)홍콩 갔다가 잠깐 들러보기만 했는데
다시 가보고 싶네요^^14. . .
'18.5.7 9:30 AM (180.159.xxx.198)물놀이겸 애들데리고 가셨음 열흘이 긴것도 아닌것같네요^^
지난주 홍콩갔는데, 시티슈퍼 생선 상당수가 일본산인거 보고 놀랬어요. 전 중국본토사는데 여긴 일본산 생선 수입 금지해서 못보거든요. 마카오도 그런가요?15. ㅇㅇ
'18.5.7 9:55 AM (124.5.xxx.69) - 삭제된댓글저는 마카오 골목들 뒷골목들을 돌아다녀 보고 싶더라구요.
치안이 좋고 정겨운 느낌이 드는 곳이라...16. 마카오는
'18.5.7 9:57 AM (118.221.xxx.161)두번 오고싶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특히 날씨 습하고 찝찝하고 음식도 저한테 안맞구요~
17. 울애들
'18.5.7 11:39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대학생이었는데도 마카오 동물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해요
펜더는 실것 봤구요
조용한 동물원이라 힐링되는 코스예요
크거나, 동물 많고 그렇지는 않아요18. 와우
'18.5.7 12:11 PM (14.52.xxx.224) - 삭제된댓글저 내일 딸이랑 둘이
마카오 가요.
3박 마카오 갤럭시구요.
홍콩 갔다 돌아오는데 벌써 두근두근^^
저는 남편에게 카지노에서 잭팟 터지면
그냥 마카오박으로 거기 살테니 찾지마슈...했더니
그때부터 저를 마카오박이라고 매일 부르네요.ㅋ19. 정
'18.5.7 12:47 PM (69.94.xxx.144)저는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데, 재작년까지 한국에 살앗을때 마카오 너무 좋아해서 1년에 3-4번쯤 다녓어요... 비행시간도 짧고, 골목마다 다양한 문화권 분위기, 골목식당도 다니고 호텔부페도 다니고 미슐랭 1,2,3스타 레스토랑도 다니고... 이 글 보니 또 가고싶네요... 마카오 별로란 분들 아마 제대로 그 매력을 못보신걸거에요~ 원글님 열흘 일정 잘 잡으셨네요~
20. 귀국중
'18.5.7 4:56 PM (118.143.xxx.1)지금 홍콩 공항이예요. 마카오 재미있어서 다음에
저도 길게 가보고 싶어요. 또 소식 전해주세요ㅎㅎ21. 예쁜봄날
'18.9.13 1:01 PM (117.111.xxx.145)마카오여행 참고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9026 | 추대표는 결국 15 | 원주맘 | 2018/05/07 | 2,642 |
809025 | 너무너무 억울한 기분이 들때 2 | .... | 2018/05/07 | 1,346 |
809024 | 나경원 미국 가서 볼튼 만났네요 51 | .. | 2018/05/07 | 6,402 |
809023 | 송승헌은 진짜 안 늙는듯. 필러도 안 맞나? 13 | 밀빵 | 2018/05/07 | 6,291 |
809022 | 고등아이 손떨림 9 | .... | 2018/05/07 | 3,090 |
809021 | 남대문시장에 초등 고학년 옷 파는곳 어딘가요? 4 | 남대문 | 2018/05/07 | 3,843 |
809020 | 나의 아저씨에 뒤늦게 필이 꽂혀 시청 중인데요. 7 | 쌀국수n라임.. | 2018/05/07 | 2,318 |
809019 | 제가 소개해준 집이 재개발 된다네요 26 | 속이 좀 쓰.. | 2018/05/07 | 9,371 |
809018 | 짜증많은 사람 힘든게 제가 그릇이 작아서일까요 4 | 에궁 | 2018/05/07 | 2,237 |
809017 | 저 도자기 피부된 비법 공유할게요 96 | ㅇㅇ | 2018/05/07 | 33,242 |
809016 | [뒷북경제] 한국 고용 증가율 46→82위 추락···왜? 20 | ........ | 2018/05/07 | 1,460 |
809015 | 친구네 아이 선물 줘야할까요? 17 | 식사 | 2018/05/07 | 3,103 |
809014 | 금반지 등등.. 팔려는데요 2 | 금반지등 | 2018/05/07 | 1,457 |
809013 | 주부님들 청바지에 티 넣어 입으시나요? 21 | 질문자 | 2018/05/07 | 6,650 |
809012 | 인연이면 단점이 안 보일까요? 8 | ..... | 2018/05/07 | 3,263 |
809011 | 나경원은 뭘 원하는거죠? 40 | ... | 2018/05/07 | 4,125 |
809010 | 자라, 유니클로 아토피 유발로 리콜 3 | ... | 2018/05/07 | 2,831 |
809009 | 눈썹 문신 어제 하고 왔는데 순악질여사 9 | 두리두리 | 2018/05/07 | 3,070 |
809008 | 화장실 환풍기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ㅜㅜ 3 | ... | 2018/05/07 | 2,353 |
809007 | 시조카 어린이날 보통 얼마주시나요? 11 | 기념일 | 2018/05/07 | 3,662 |
809006 | 자라 세일기간이 언제인가요? 3 | ㄴㄹ | 2018/05/07 | 7,823 |
809005 | 서양 사람들은 동양 사람 나이를 전혀 모르나요? 10 | 정희 | 2018/05/07 | 3,495 |
809004 | 일본인데,,대한항공 15 | ㅇㅇㅇ | 2018/05/07 | 4,431 |
809003 | 자녀들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뭐 받으셨어요? 15 | 선물 | 2018/05/07 | 3,155 |
809002 | 우리아기 백일때 시부모님선물 뭐가 좋으세요? 3 | 기다리자 | 2018/05/07 | 4,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