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아플때 한쪽 손이 저릿저릿 증상이요

Re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8-05-07 00:17:26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요 제 나이가 29인데 최근에 이런 증상이 심해져서요. 최근에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좀 상처를 받은 일이 있어요 약간 충격이었는데 그때 많이 울고 그랬거든요. 왼쪽 손이랑 이어지는 팔 하완이 좀 저릿저릿 해요. 다른데는 안그런데! 왼쪽 손바닥이랑 팔만요.

그 후로 약간 마음아픈일 속상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왼손이 부쩍 자주 저릿저릿해요. 이게 심혈관쪽이랑 관련이 있을까요
약간 심장도 두근두근하고 신경쓰이네요ㅜㅜ
IP : 39.118.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7 12:25 AM (218.209.xxx.208)

    혈관 질환으로 인한 신경통 같아요 .부정맥 일 수도 있고..

  • 2. ..
    '18.5.7 12:29 AM (218.209.xxx.208)

    저 어릴때 어떤 분이 애인하고 헤어져 심장이 너무 아파서 실의에 빠져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사실은 심장이 많이 안 좋았던 상태였던 거였어요.

  • 3. 비슷하나 좀 다른?
    '18.5.7 1:40 AM (116.37.xxx.188)

    저는 책이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
    그럴 때가 있어요.
    어느 장면에서 등장인물에게
    확 감정이 이입되면서
    손가락 끝에서 심장까지?
    아님 반대 순서로
    찌릿찌릿 저려요.
    짧은 순간이에요.
    저는 다른 사람들도 그런줄 알았어요.

  • 4. 신기하네요
    '18.5.7 5:07 AM (121.129.xxx.242)

    저는 어린 아이들을 보면 심장이 찌릿찌릿해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 혼자 의아해 하고 있어요.

  • 5. 헙....
    '18.5.7 6:14 AM (84.14.xxx.146)

    저요 저~~
    새끼 손가락 끝이 저려요.
    오래 됐어요.. 2년마다 건강검진 받는데 이상 없다고 나와요.
    실생활에서도 딱히 불편하다거나 아픈 데는 없는데
    마음 아프거나, 너무 슬퍼하면 새끼 손가락 끝이 저려와요.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날까 궁금하단 생각 했네요.

  • 6. 럴수
    '18.5.7 10:03 AM (75.159.xxx.220)

    저도 왼쪽 손이 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418 지랄하네관련해서 낙지사지지자들이 이걸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있는거.. 13 .... 2018/09/23 1,422
857417 결론은 기레기가 사고친거 5 ㅇㅇㅇ 2018/09/23 1,535
857416 저 어쩌죠? 드림렌즈 보존액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ㅜㅜ 10 아악 2018/09/23 2,878
857415 명절에 근무하는 분들 계세요? 3 ..... 2018/09/23 874
857414 인간관계 종결 후 징징대는 부류들? 3 oo 2018/09/23 2,205
857413 편의점은 어느 시간에 가야지 물건이 많나요? 4 ... 2018/09/23 1,425
857412 추석당일 문 여는 미용실 아세요?(합정홍대망원 인근) 1 happym.. 2018/09/23 713
857411 지랄...방송 논란으로 옷타령..네임펜 타령 쑥 들어갔네요 한편으론 2018/09/23 945
857410 국민연금 주식대여 금지 국민청원입니다. 6 부탁드립니다.. 2018/09/23 937
857409 10살 아이 방학마다 미국 보내도될까요? 48 10살 어학.. 2018/09/23 5,397
857408 갱년기증상중에 ㅠㅠ생리는 안하면서 생리통 12 소망 2018/09/23 7,698
857407 욕한 기자놈 2 @@ 2018/09/23 1,628
857406 피부과 시술 추천해주세요 1 안방 2018/09/23 1,257
857405 남편과 엄마사이 틀어진 경우 시댁에 14 이럴경우 2018/09/23 5,857
857404 트위터에서 발견한 웃기는 이야기 oo 2018/09/23 982
857403 백화원 욕설, 남북 촬영자간 몸싸움 과정 신경전인 듯-노컷 13 응? 2018/09/23 6,727
857402 엄정난 양의 레고 처분 요령 있을까요? 6 정리중 2018/09/23 3,960
857401 한식대첩 전라도명인분 이연복쉐프 너무 닮으셨어요~~ ^^ 2018/09/23 1,134
857400 명절이너무심심한가족 15 sany 2018/09/23 5,370
857399 머리를 다치면 사람이 많이 변하나요? 3 ..... 2018/09/23 2,355
857398 추석 10만원씩 드렸는데 인사한마디.. 17 참..후회 2018/09/23 15,997
857397 왜 이렇게 쇼핑하는 이유는 뭘까요? 7 질리도록 2018/09/23 3,532
857396 헐..친척이 벌써 왔다네요ㅡㅡ 2 헐.. 2018/09/23 4,255
857395 ㅈㄹ 하고 있네--송출과정에서 삽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24 범인잡자 2018/09/23 7,542
857394 남편이 제가 4회째 명절에 안가서 섭섭하대요. 66 남편 2018/09/23 15,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