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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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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다가 신용카드를 주웠을때?

신용카드 조회수 : 11,641
작성일 : 2018-05-06 23:33:09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삼성 마스터 카드...

우체통에? 경찰서에?

아니면 귀찮으니 가위로 잘라 버릴까요?

IP : 121.157.xxx.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6 11:34 PM (220.75.xxx.29)

    경찰서요...

  • 2. 진호맘
    '18.5.6 11:35 PM (125.177.xxx.131)

    앞으로는 줍지 않는게 젤 좋구요.
    주웠다면 지구대,파출소가 안전할 듯 합니다

  • 3. 오라가라?
    '18.5.6 11:36 PM (121.157.xxx.88)

    나중에 경찰서에서 오라가라 신분 밝혀라? ...이런게 생길까봐..
    어차피 잃어 버린사람이 재발급 받을테니...그냥 잘라버릴까봐요...

  • 4. 그게
    '18.5.6 11:37 PM (211.46.xxx.42)

    소유자가 카드분실신고하고 재발급받으면 간단한데 굳이 경찰서에 가져다 줘야 할까요?
    내가 카드소유자라도 차라리 파기해서 버려주는 게 고마울 것 같아요
    주운 사람 입장에서 경찰서까지 가는 게 참 번거로운 일이네요

  • 5. ...
    '18.5.6 11:37 PM (125.178.xxx.162)

    은행 ATM기에서도 지갑이나 카드 있으면 손대지 않는게 좋다고 하잖아요? ..혹시 모르니 저같으면 그 카드도 줍지 않겠어요.

  • 6. ...
    '18.5.6 11:37 PM (220.75.xxx.29)

    오라가라안해요.
    경찰서에서 카드회사에 습득신고 하면 카드주인 연락처 알게되고 와서 가져가라 합니다.

  • 7.
    '18.5.6 11:3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안줍는게 최선이에요.
    어차피 분실된건 찾아도 찝찝해서 안쓰고 재발급받아요.

  • 8. 경험자
    '18.5.6 11:40 PM (220.85.xxx.217)

    카드회사에 전화했더니
    소유자에게 연락해서 재발급 한다고 파기하라고 했어요.

  • 9. 혹시라도
    '18.5.6 11:40 PM (121.157.xxx.88)

    나쁜사람이 쓰기라도 할까봐서 ...그게 길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치기가 뭐해서 줍기는 했는데...난감하네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건망증 걸린사람이 많죠..
    회사 동료가 우산놓고 내린거 가져오다가 ...카드까지 눈에 띠어서...

  • 10. 거참
    '18.5.6 11:41 PM (223.62.xxx.70)

    주인 찾아줄 수고로움을 감당할 의사도 없으면서
    도대체 남의 물건을 왜 가져옵니까?

  • 11. 음.
    '18.5.6 11:44 PM (112.150.xxx.194)

    저는 길가다 떨어진거보고. 마침 근처에 경찰차 있어서 말해줬거든요.
    혹시나 제가 줍기는 찜찜해서.
    근데. 나쁜맘 먹고 사용할수도 있지 않나요?

  • 12. 저도 파출소갖다줬는데
    '18.5.6 11:45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재발급 받을거알지만,
    혹여 호기심에 청소년 애들이 주워서
    편의점같은데서 사용해볼까봐
    노파심에서 헛걸음이지만
    파출소갖다줍니다.
    아예 안보는게 제일 나은거같아요

  • 13. 카카오뱅크
    '18.5.6 11:51 PM (59.0.xxx.237)

    카드 주워서
    경찰서는 멀고...
    카뱅 고객센터에 연락하니
    바로 연락
    카드번호랑 이름 알려 줬는데
    고객이 그냥 카드 잘라 버리라고 해서 버렸어요.ㅎ

  • 14. 카드고객센터
    '18.5.6 11:58 PM (87.63.xxx.226)

    저도 주워서,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알아서 처리해줬어요. 카드는 제가 폐기하고요.

  • 15. ..
    '18.5.7 12:04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거참님 댓글 부끄러운줄 아세요! 저도 고등학교 근처에서 발견했는데 마침 하교시간이라 혹시 애들이 쓸가봐 일단 주웠어요... 근처에 지구대도 없고 여러가지 고민하다 어차피 재발급할거고.. 그 사람이 카드를 급하게 써야하나 거기까지 걱정하자니 괜히 주웠나 후회가 되서 과감하게 잘라버렀어요

  • 16.
    '18.5.7 12:16 AM (1.239.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본인이 카드 떨어뜨리는 것 봤을 때.. 바로!
    저기요, 저기요! 이거 카드 떨어졌어요! 해서 바로 본인에게 줬고.

    만일, 길에서 습득했다면....... 평생 그런 일은 없었지만.. 바로 파출소로 맡기거나..
    아니면 바로 신고하거나 뭐.. 그런 감각이네요.
    내 카드 없어지면 솔직히 불안하고 그렇잖아요.
    그 불안감, 최대한 줄여주고 싶은 기분이죠..

  • 17. 저는
    '18.5.7 1:49 AM (116.37.xxx.188)

    단지내 주민 것 주워서 카드사에
    전화거니 주인에게 제 번호 알려줘서
    몇 동에 사는지 물어보고 부담스러울까봐
    경비실에 맡겼어요.잃어버린 줄 몰랐대요.
    고맙다고 나중에 커피쿠폰 보내주셨어요.

  • 18. ..
    '18.5.7 2:59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아예 줍지도 말라는대요.

  • 19. 주울
    '18.5.7 3:02 AM (122.38.xxx.224)

    필요 없어요.
    벌써 분실 신고 했을텐데요.

  • 20. 저는
    '18.5.7 5:08 AM (121.129.xxx.242)

    마침 은행이 가까운데 있어서 은행에 가져다줬어요.

  • 21. ...
    '18.5.7 8:14 AM (211.109.xxx.68)

    아파트 단지에서 카드 주워 경비실에 가져갔더니 경비아저씨가 못받는다고 직접 경찰서에 갖다주라고 해서 멀리 경찰서까지 간적 있어요 경찰서에서도 주소랑 이름 적으라며 취조하듯 이것저것 질문하는걸 겪으면서 카드 주운걸 후회했네요;;;

  • 22. ...
    '18.5.7 8:17 AM (42.82.xxx.6)

    뒷면 카드회사 대표번호로 전화.
    그 카드 주인이 폐기해달란다고 다시 제게 전화옴. 카드회사에서. 폐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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