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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인대가 끊어졌는데

궁금이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8-05-06 21:37:51
부기가 빠지는대로 통기브스 할거에요 젊은 사람은 수술 권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목발짚고 다녀야 하는데 이런 경우 계단있는 학원 보내시나요?
다른 학원은 쉰다고 얘기 했는데 수학이 약해서 고민이네요
학교 계단도 힘들텐데 학원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니 ...
이런 경우 학원 다 쉬게 하나요?
IP : 116.123.xxx.2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
    '18.5.6 9:45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계단이 위험하긴 하겠네요.
    저희 딸도 고 3인데 발가락 금 가서 한 달
    깁스하고...제가 학교 통학시켜주고
    다행히 학교 엘리베이터 있고 학원도 엘리베이터 있어서 다 다녔어요.
    계단 잘못하면 다른 데 다치기 때문에 연습해야되더라구요.
    고3이라 학원(과외)다 보냈어요.

  • 2.
    '18.5.6 9:53 PM (175.117.xxx.158)

    시간되시면ᆢ 다 데려다주고 계단부축
    해주셔야해요.
    목발집고 내려오다 헛디딤 굴러떨어져요 큰일납니다
    혼자다닐경우 계단은 차라리 목발없이 그냥 내려오는게 더안전해요 목발은 누가좀 내려다 올려다주고요

  • 3. 원글이
    '18.5.6 9:56 PM (116.123.xxx.250)

    답글 감사해요
    학교도 학원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라 걱정이네요
    마음같아선 수학도 쉬라고 하고 싶은데 수학이 약해서 고민이에요.

  • 4. 원글이
    '18.5.6 10:00 PM (116.123.xxx.250)

    답글 감사합니다
    학교 통학도 다 데려다 주고 도시락도 싸야 할 상황이네요
    계단 올라갈때도 목발 없이 올라가는게 안전한가요?

  • 5.
    '18.5.6 10:0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안쓰럽긴한데 ᆢ확 쉬진 못하더라구요
    무리갈까봐 첫주정도 그냥 좀 쉬고ᆢ 그담주는 부축해서 올려다주고 마치고 또 부축해주고 하긴 하더라구요
    보기싫어서 그렇지 엘베있음 휠체어 태우는게 고생을 덜해요 목발이 어깨죽지에 힘이 많이들어가서 힘들어요.

  • 6.
    '18.5.6 10:1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인대파열은 땅딛지않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어쩔수없죠
    올라가는건 요령생기면 괜찮은데ᆢᆢ처음엔 힘들어해서 ᆢ그냥난간잡고 올라가고 ᆢ
    내려오는건 계단폭이 좁아서 너무 위험해서 차라리 그냥난간잡고 내려오는게 낫겠더라구요 급식실은 멀어서 도시락이 낫구요. 고생이네요ᆢᆢ 잘 낫길 바랍니다

  • 7. 지나가다
    '18.5.6 10:15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혹시 사는 곳이 서울이시면 목동 아라야 한의원 가셔서 침 맞으세요.
    관절이나 인대쪽 질환은 고치는데 최고에요.

  • 8. 원글이
    '18.5.6 10:19 PM (116.123.xxx.250)

    답글 감사해요
    학교라도 엘이베이터가 있음 좋겠어요
    아이가 안쓰러운데도 학원을 쉬지 못하는...
    고등은 아프지도 못해요

  • 9. 댓글
    '18.5.6 11:43 PM (211.218.xxx.196)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 잘 안다는데...
    고3이라니

    정확히 무릎인대 전방십자인대 인가요?
    제가 그거 끊어져서 3개월 지켜보다 수술하고 재활하고
    십년지나 지금 웨이트도 하는데요

    통깁스요? ㅎㅎ 병원 바꾸시지요
    보조기나 차고 목발하나 짚고 다니면 됩니다
    깁스하고 목발오래 할수록 ㅂㅅ됩니다
    재활이 두배 세배로 늘어나고 좌우근육격차커져 발란스 틀어집니다
    계단 한칸 한칸 올라가고 내려올수 있어요

    깁스한다고 붙는것도 아니고 관절만 굳어요
    통증 없는 한도내로 그냥 정상적으로 다니라고 하세요

  • 10. 웟님
    '18.5.7 12:42 AM (39.118.xxx.195)

    윗님,글쎄요..

  • 11. 댓글
    '18.5.7 9:42 AM (1.228.xxx.101) - 삭제된댓글

    (39.118.xxx.195)님
    정형외과 의사예요?

    저도 운동하다 다친거고
    추구선수 스키선수 국대선수들 재활하는곳서 재활도 받았고
    지금도 계속 피티받아요
    몸에 관해 들인돈이 얼만데 어디서 주워들은 사람보다 낫지 않겠어요?
    뭘 가르쳐주면 근거도 없이... 글쎄는
    원글이 못봤을까봐 오후쯤 댓글 펑 할랍니다
    하여간 잘난사람 많아서 댓글 달기도 싫다는

  • 12. 원글이
    '18.5.7 2:27 PM (116.123.xxx.250)

    댓글 감사해요
    여긴 시골이라 재활전문?병원은 없어 보여요
    고등아이라 서울병원 찾아가기도 그렇네요
    인대라는게 한번 다치면 계속 안좋은거 같아요

  • 13. 원글이
    '18.5.7 2:29 PM (116.123.xxx.250)

    아이는 발목인대가 그렇게 된거에요

  • 14. 댓글
    '18.5.7 4:12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무릎이라 발목은 잘 모릅니다만
    어떤 여자가 발목이 자주삐어서 인대가 늘어났다고
    발목재활 받더라구요
    그닥 어렵지 않으니 발목강화운동 찾아보시고
    발목이면 깁스 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깁스하면 모든 관절은 굳어요 ㅜ
    깁스풀르고 나서는 관절가동범위 잘 나오도록 잘 풀어주셔야 해요
    힘들겠지만..

  • 15. 원글이
    '18.5.8 12:30 AM (116.122.xxx.209)

    댓글 감사해요
    재활이 힘든가 보네요
    운동 좋아하는 아인데... 인대가 끊어져서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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