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도 애플힙이랑 미셸오바마 팔 될까요?
아침마다 출근전 간단히 운동 하는데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지 하루 10분정도 뛰고 런지랑 허리운동 조금 합니다
먹는건 양도 적고 부실한편이고요
기계를 이용한 허벅지운동 엉덩이운동 팔운동 등 해보려하는데 이나이에도 꾸준히 하면 멋진근육 생길까요? 먹는것도 철저히 챙겨야할까요?
1. 근육 만드시려면
'18.5.6 9:37 PM (115.140.xxx.180)돈 들여서 피티 받으세요 그냥은 힘들어요
2. 네
'18.5.6 9:44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식이에도 엄청 신경 써야하고 운동도 엄청하면 가능해요.
생활이 운동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면 그 나이에도 가능해요.
폐경 일찍 오거나 생리 끊어지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열심히 하면 엉덩이 팔뚝 다 가능해요.3. 근육
'18.5.6 9:48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의 재료가 공급되어야 근육이 생겨요.
최소 2000칼로리 이상 고기 포함한 식사 신경쓰고 개인지도 주 2회 1년 이상 받아야 근육이 좀 생길까 말까한 몸이네요.
선천적으로 근육 상중하 중 하에 속하는 몸일 것 같아요.
골밀도도 높지 않고요.4. 님 경우엔
'18.5.6 9:50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먹는 법부터 배우는게 필요해요.
잘 먹는게 핵심이예요.5. 근육
'18.5.6 9:51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애플힙은 기대하지마세요.
절대 못 만듭니다.
애플힙이 되려면 역시 선천적으로 엉덩이에 근육이 좀 타고나서 둥근 부피가 있는 체형이어야 하는데 글쓴님은 그 재료가 없는 몸이에요.
170에 49라는 수치가 어떤 골격인지 추측 가능해요.
엉덩이쪽에 근육 재료가 있는 몸은 저체중 절대 안 나와요.6. ㅡㅡㅡ
'18.5.6 9:57 PM (122.35.xxx.170)일단 운동은 둘째치고 먹는 걸 챙겨먹어야죠.
나잇살 안 찌게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현상유지하심이.. 저도 49킬로면 좋겠네요.7. 음
'18.5.6 10:11 PM (125.132.xxx.156)도움말씀들 넘 감사합니다
예를들어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되고요
그럼 제가 기대해볼수있는 최선의 근육모습은 어느정돌까요? 긍정적 목표상을 가지면 운동도 더 잘될거같아서요ᆢ
제가 다행히 부지런함과 끈기는 있습니다8. 이거 구글해 보세요
'18.5.6 10:15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letizia ortiz musculo
9. 우와~~
'18.5.6 10:30 PM (125.132.xxx.156)멋지네요 ^^
10. 김희애
'18.5.6 10:34 PM (223.33.xxx.197) - 삭제된댓글몸 참고하세요. 키는 작지만 음식 신경 써서 먹으면서 매일 근력운동 최상으로 한 사람이잖아요.
전에 드라마 밀회 1회인가 2회에서 하반신 노출씬이 있었어요. 코트 안에 스커트를 깜박 잊고 스타킹만 신고 출근했다는 설정인데 엉덩이가 평평해요. 처지진 않았지만 볼륨이 안 만들어지는 하체인거죠.
그 씬을 위해 얼마나 신경써서 운동했겠어요. 그래도 원래 근육이 없는 부위는 한계가 있어요.
처진 살을 끌어올려서 탄력있게 유지한다 이걸 목표로 삼으면 되겠습니다.11. 음
'18.5.6 10:38 PM (125.132.xxx.156)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탄력있는 엉덩이라니 애플힙 아니라도 동기부여가 크게되네요12. ㅎ
'18.5.7 4:10 AM (1.243.xxx.92)윗분 구글링 해봤는데전 왜 징그러울까요? ㅎㅎ
과한느낌. .ㅎㅎ13. 음..
'18.5.7 5:22 AM (121.191.xxx.194)그 정도 운동해서는 애플힙이나 미쉘 팔뚝은 커녕 11자 복근조차도 못 만들어요.
그리고 제가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 미쉘의 팔은 물론 운동을 꾸준히 하기도 했지만
인종적인 차이로 더 잘 만들어진거예요.14. 스페인왕비
'18.5.7 5:36 A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근육이 좀 심하네요.ㅎㅎ
왕비 키가 170이랍니다.
저 정도면 보조제 먹는 거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0941 | 19) 사이즈가 너무 차이 나면 문제가 있나요? 7 | ... | 2018/09/04 | 10,741 |
850940 | 성인 ADHD 는 치료를 어디서 해야하나요 4 | 마음이 아파.. | 2018/09/04 | 2,073 |
850939 | 인생에 심란 근심 걱정 불안 몇프로나 될까요? 12 | 00 | 2018/09/04 | 2,409 |
850938 | 일자리안정자금은 근로자가 받는게 아닌가요? 2 | Change.. | 2018/09/04 | 1,004 |
850937 | 도시락통같은 영자 팩트 쓰기 편한가요? 1 | 0000 | 2018/09/04 | 1,036 |
850936 | 대전시의회 ”이승만 동상 철거, 국립묘지 친일파 이장".. 20 | 기쁜 소식 | 2018/09/04 | 1,362 |
850935 | 태풍무서워 | ㅇㅇ | 2018/09/04 | 875 |
850934 | 천일염에도 미세플라스틱 2 | @@ | 2018/09/04 | 1,688 |
850933 | 박주민 최고의원 근황 24 | ㅇㅇ | 2018/09/04 | 4,143 |
850932 | 친구를 놀리는 아이 22 | ㅠㅠ | 2018/09/04 | 6,493 |
850931 | 부모성적표 보셨나요? 3 | 17년독박육.. | 2018/09/04 | 2,680 |
850930 | 혹시 '고수' 말린 것도 파나요? 6 | 샹차이 | 2018/09/04 | 2,625 |
850929 | 집근처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와요 7 | ㅣㅣㅣㅣ | 2018/09/04 | 2,726 |
850928 | 한고은 남편의 형도 착하게 생겼네요. 시어머니도 좋으시고. 10 | 남편복 좋구.. | 2018/09/04 | 7,362 |
850927 | 김용민의 막말 수준 32 | ?? | 2018/09/03 | 1,217 |
850926 | 길양이 밥주기 질문요 22 | 음 | 2018/09/03 | 1,304 |
850925 | 남편이 아이한테 꾸짖었는데 그게 납득이 안가서요 9 | ?? | 2018/09/03 | 2,619 |
850924 | 우체국쇼핑 4 | .. | 2018/09/03 | 1,723 |
850923 | 영국에 매실청 가져가도 될까요? 6 | 매실청 | 2018/09/03 | 2,188 |
850922 | kbs 팩트체크_ 김성태 "소득주도성장 찬성은 .. 9 | ㅇㅇ | 2018/09/03 | 1,025 |
850921 | 님들~뜨거운거 매운거 먹음 콧물 안흘리나요?? 15 | 질문 | 2018/09/03 | 4,531 |
850920 | 너무 배려심 뛰어난? 아이.. 10 | 맘 | 2018/09/03 | 2,242 |
850919 | 집값 때문에 박탈감 90 | ㅇㅇ | 2018/09/03 | 17,271 |
850918 | 김용민페북 28 | 똥파리 | 2018/09/03 | 1,665 |
850917 | 뜨거운 국 냉장고에 바로 넣어도 될까요? 2 | 2013 | 2018/09/03 | 7,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