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닭의 프리미엄 버스타기

,.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8-05-06 19:23:34
전 어딜 잘 돌아다닌적이 별로 없는 서울촌닭입니다.
갑자기 목포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고속버스를 탔어요.
내려갈때는 01시 심야우등이었는데
좌석도 넓고 두사람, 한사람 앉아서 널럴하니 좋더군요.
극장 vip석 느낌?
돌아오는 표는 기적적으로 누군가가 취소를 해서
7시에 떠나는 프리미엄 버스를 탔어요.
한 차에 좌석이 21개라 좌석도 넓직넓직,
좌석마다 커텐이 있어 옆에 모른 사람이 앉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겠어요.
의자 젓히기, 발받침도 버튼 하나로 조정되고
usb충전도 가능하고 티비,영화. 음악듣기도 되는군요.
이어폰도 대여해요.
발받침도 신발벗고 발올리기 이용가능하고
비행기같은 식판도 있으니 차안에서 간단한 간식도 편하게 먹겠네요.
무엇보다도 우등과 9400원에 이 정도 차이라면
앞으로는 프리미엄 버스를 타야겠다 싶네요.
이상 촌닭의 프리미엄 버스 첫경험입니다.^^
IP : 223.62.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니맘
    '18.5.6 7:35 PM (175.223.xxx.225)

    저두 촌닭이네요
    몰랐어요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 2. 프리미엄
    '18.5.6 7:53 PM (182.230.xxx.146)

    저도 3시간 넘는 거리라 버스타면 다리에 피가몰리고
    허리랑 목이 너무 아파 버스타는게 고역이었는데
    프리미엄 타니 신세계더군요
    거의 누워서 티비 채널 골라 보고 자고 하니
    당일치기로 서울 다녀오는데도 하나도 안 힘들더라구요
    가격도 ktx보다 싸니 애용할려구요~

  • 3. dlfjs
    '18.5.6 8:55 PM (125.177.xxx.43)

    그런버스가 있는지 몰랐어요

  • 4. 와~
    '18.5.6 11:35 PM (117.111.xxx.169)

    저도 우등만 타봤는데
    널찍널찍하다니 한번 타보고 싶네요.
    비행기 탄거같겠어요. 비즈니스석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824 이거 혹시 사유 아시는 이재명 지지자님 계신가요? 7 ㅇoㅇ 2018/05/08 914
808823 감기에 애드빌 드시는 분도 계신가요? 19 ㅇㅇ 2018/05/08 24,659
808822 자궁내막이 항상. 두꺼운 상태면 6 문의 2018/05/08 3,629
808821 생애 첫 라운딩 갑니다 옷차림 좀.. 4 베이글 2018/05/08 1,831
808820 청소년 스마트폰 금지법. 누가 청원안하나요? 좀해주세요! 24 ... 2018/05/08 2,138
808819 나쓰메소세키전집이목표에요 9 tree1 2018/05/08 1,424
808818 두물머리갔다하남쪽으로 1 하남 2018/05/08 1,139
808817 코(속)구멍이 작아져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6 oo 2018/05/08 2,123
808816 파셨나요?대북주들요 2 대북주 2018/05/08 1,823
808815 자궁경부암 검사후 세포변형이라는데 괜찮은건가요? 2 걱정 2018/05/08 5,473
808814 진짜 개판임)국회에 계류중인 안건이 만개 라네요. 4 ... 2018/05/08 723
808813 대학생 딸 주근깨 10 * * 2018/05/08 2,157
808812 촛불들고 문프에게 부처의미소 보여줬던 그 아기가 커서.. 16 이쁘다 2018/05/08 3,071
808811 나경원 목소리 홈쇼핑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 1 .. 2018/05/08 763
808810 사회복지사 생각외로 할만 한가봐요? 10 ㅁㅈㅁ 2018/05/08 5,062
808809 스마트폰에 유튜브 앱 없앴다고 애들이 못 보는거 아닙니다... 1 답답해 2018/05/08 1,017
808808 기차로 2박3일 목포 다녀온 이야기 37 추억으로만들.. 2018/05/08 5,715
808807 수술하고 일주일 내내 수액맞고 세끼정도 먹었는데 살쪘어요ㅠㅠ 7 속상 2018/05/08 2,455
808806 취임 일주년 이벤트 준비 중인 거 없나요? 1 울 문프 2018/05/08 510
808805 감방행 피해 잠적한 獨 '나치 할머니' 닷새만에 붙잡혀 (종합).. 5 .... 2018/05/08 1,699
808804 김경수 의원 토론 중 이 발언.... 29 와우 2018/05/08 4,215
808803 경찰들이나 119 지구대원 취객에게 맞아죽는거요 3 라이브 2018/05/08 922
808802 사시미칼 살해협박!! 김남훈 해설위원 트윗 15 이읍읍 2018/05/08 2,468
808801 백수 딸의 어버이날 선물.. 26 몸으로때우기.. 2018/05/08 8,092
808800 보온병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봄비 2018/05/08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