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붓는 것 왜 그런건가요

70대 할머니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8-05-06 15:11:32

70대 중반 엄마가 2주 전쯤 종아리랑 발이 부어서

충남 도립 의료원 갔더니 혈액순환 문제라며 알약만 처방해주더래요.

그거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지 어제 저희 집에 오셨는데

다리도 붓고 얼굴도 약간 부었어요.

화요일에 도립 의료원 가서 효과 없다고 다시 처방해달라고 한다는데

이런 경우 있으신 분 얘기 좀 듣고 싶어요.


어젠 저희 집 근처 한의원서 침 맞고 부황도 뜨고 했다는데

특별한 말은 없이 그냥  다음주 화요일에 오라고 했대요.


보통 어떤 경우 붓는 건가요.


IP : 125.178.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18.5.6 3:16 PM (125.187.xxx.216)

    머리속에 딱 떠오로는건 신장인데요.
    신장 기능 떨어지면 붓는다고 알고있어요

  • 2. 혹시
    '18.5.6 3:20 PM (125.178.xxx.222)

    신장에 이상 있음 피검사로도 알 수 있나요.
    도립 의료우너서 피검사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대요.
    그래서 신장 얘기는 아예 안 한 것인지.

  • 3. ㅁㅁ
    '18.5.6 4:24 PM (117.111.xxx.134)

    신장기능 피검사로 알수 있을걸요? 크레아틴?수치요..

  • 4. 음아마도
    '18.5.6 5:01 PM (115.161.xxx.198)

    우리 아들이 얼마전 자꾸 얼굴과 몸이 붓는거 같고 저리다고 해서 병원에 검진 받았어요 저도 신장이 안좋은가 생각했는데요 검진결과는 신장은 정상이고 중성지방이 많아서 혈액 순환이 안되어 몸도 붓고 몸이 붓다 보니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거라네요
    제 아들이 그동안 인스턴트(라면,피자,햄버거,과자등),치킨,소고기,돼지고기같은 육류를 줗아하는 편식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고기를 먹은후에 꼭 찬물이나 찬 음료를 마시더라구요
    제가 식습관을 고치자고 해도 말을 그렇게
    안듣더니 몸에 증상이 나타나고 원인을 알고난 후로는 요즘엔 혈관에 좋다는 아보카도오일이나 코코넛음료를 챙겨 먹더니 확실히 붓기도 빠지고 저린 증상이 없어졌다네요
    의사 선생님이 한달동안 식습관 개선을 해보고 그래도 안좋으면 약물치료같은거 한다고 했는데 아직은 한달이 안돼서 결과는 알수 없지만 제가 보기에도 많이 좋아진거 같더군요
    피에 지방이 쌓여있어 혈액순환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 5. 원글
    '18.5.7 12:37 AM (125.178.xxx.222)

    그럴 수도 있군요. 자세한 답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77 방배동 sm여고 교감의행태랍니다 12 크하하 2018/05/19 5,709
812676 오늘 새벽 서해 상 귀순...장교급 군인 귀순은 10년 만에 처.. 5 ........ 2018/05/19 2,452
812675 고딩 선배들 중등 내신, 성적 소용없다고 하는 이유가? 3 . . 2018/05/19 2,499
812674 문정인 교수 인터뷰 원문 보세요 oo 2018/05/19 817
812673 이재명의 5.18전야제 참가 선거법위반에 대한 답볍 14 혜경궁여보 2018/05/19 1,900
812672 13살 가다실 접종 주기에 대해 문의 할께요^^ 4 유럽맘 2018/05/19 2,103
812671 강아지 털이 눈을 덮는데요 9 ㅇㅇ 2018/05/19 1,623
812670 혜경궁 광고 법률대응비 모금현황 8 법률대응비 2018/05/19 1,141
812669 이런 케이스를 보면. 군대는 안가는게 정답... 9 2018/05/19 1,962
812668 제습기 용량 질문 좀요 2 ㅇㅇ 2018/05/19 914
812667 법원 “인공수정해 얻은 자녀, 낳아준 대리모가 친어머니” 16 oo 2018/05/19 6,553
812666 발목 접질렀는데 운동하러 넘 가고 싶어요 5 ㅇㅇ 2018/05/19 1,371
812665 간염에방접종에 대해 문의할께요^^ 2 유럽맘 2018/05/19 610
812664 통영에서 숙박을 하셨던 분들은 어디서 묵으셨나요? 4 통영 2018/05/19 2,141
812663 올케가 전업인데요. 126 ㅇㅇ 2018/05/19 27,618
812662 5성급 호텔 객실도 찝찝해서 못자겠다는 분들은 16 .. 2018/05/19 6,820
812661 나이들면 자식에게 서운해지나요 4 ... 2018/05/19 3,586
812660 맞춤법 제가 착각하는건가요? 8 ㅇㅇ 2018/05/19 1,759
812659 (펌질부탁) 혜경궁 김씨 집단 형사고발한답니다 12 ㅇㅇ 2018/05/19 2,276
812658 렌즈는 몇 살때까지 낄 수 있는 건가요? 1 렌즈 2018/05/19 1,602
812657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것...너무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ㅜ 32 ..... 2018/05/19 8,123
812656 직장생활의 본질이 9 ㅇㅇ 2018/05/19 3,127
812655 이마에 나는 좁쌀 여드름 없애는 방법 있나요? 7 좁쌀여드름 2018/05/19 3,661
812654 맥락은 무시한채 키워드만 집중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3 ㅇㅇ 2018/05/19 739
812653 은행에 클레임을 걸어도 될까요 6 2018/05/19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