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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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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베스트글에서 현실에서 저렇게 결혼시키는 경우가..??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8-05-06 13:20:05

저 베스트글에서 현실에서 저렇게 결혼 시키는 경우 흔하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저희집은  다른 케이스로 저희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아프세요.. 남동생 하나만 보면 전혀 흠잡힐게 없죠...

결혼전에도 월 천이상은 벌어 왔구요... 자기 기술로 사업하니까..

결혼할때도 아버지 도움 하나도 안받고도...

본인이 . 집 장만해서  갈수 있었고.. 지금은 결혼전 보다는 소득이 훨씬 더 버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친척들이 저희 올케네 부모님 대단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시누이인 저도 저희 올케같은 여자 만나기 힘든건 알거든요...

올케입장에서는 아무리 남편이 돈을 잘벌어도...  힘들지 않을까 싶거든요. 전 딸이니까

뇌경색으로 아파진 아버지...  감당하고 가야되는 몫이지만요..

저희집 사정 아는 분들 대부분 이런 반응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동생한테는 흠하나는

건강하지 못한 아버지 한분 있는거... 경제적인건 힘들지 않는데...  그부분은

완전 흠이 될수도 있겠더라구요... 주변 어르신들 이야기 들어보면요..

 엄마는  돌아가셨으니 패스하더라두요.


IP : 222.236.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6 1:22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베스트랑은 다른 케이스인데요?
    단순히 아픈부모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노름 사기 자살 하나라도 있음 싫은데 여러개가 섞였잖아요.

  • 2. ...
    '18.5.6 1:28 PM (222.236.xxx.14)

    케이스는 다른데. 사실 경제적인거 힘든거 없이 아픈부모님 있는것도 굉장히 흠인데.. 저런경우 결혼 시키는 경우가 있을까 싶어서요..

  • 3. ....
    '18.5.6 2:17 PM (210.210.xxx.213)

    솔직히 말해서 부모님세대가 70대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안아프신 분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요???
    경제력..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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