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역 니은 디귿 리을
초1 아이랑 공부하다가 갑자기 신기한거 보여준다면서
얘기해주는데 어머머 정말 지금까지 저는 이 규칙을 몰랐어요 ㅠㅠ
우리 82님들은 워낙에 다들 한 국어 하셔서 절 비웃을지 모르나
나른한 일요일 오전 정말 놀라서 ㅋㅋㅋ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
지읒
치읓
키읔
티읕
피읖
히읗
1. ..
'18.5.6 12:08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초등때 다 배운건데
2. 원글
'18.5.6 12:10 PM (220.124.xxx.197)초1때부터 저 졸았나봐요 ㅎㅎ
내 옆에서 같이 놀라는 초6 아들은 뭘까요?? ㅡ.ㅜ3. ...
'18.5.6 12:13 PM (125.177.xxx.43)맞아요 ㅎㅎ 초등때 정확히 가르쳐 주지 않을수도 있죠
4. ㅎㅎ
'18.5.6 12:46 PM (24.96.xxx.230)기본이죠^^
그래서 읽기 쉬운거죠.
이응
보태요~5. ㅇㅇ
'18.5.6 12:54 PM (124.5.xxx.69) - 삭제된댓글초등 5학년때 이거 시험봤는데 ㅈ,지읒에서부터 주루룩 틀렸어요.
저 국어는 항상 90점 이상의 상위권이였는데.
50명이 넘는 반 애들중에서 유일하게 한 아이가 모두 맞았던 생각이 나요.
타학교 선생님 딸이었던 짝꿍.. ^^6. ᆢ
'18.5.6 12:5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이거 모르는 사람 태반일걸요 주위보면 키읔을 키역,
티읕도 티귿이라고 하고요7. ..
'18.5.6 1:18 PM (211.224.xxx.248)그냥 소리로만 읽고 배웠지 저걸 저렇게 쓰면서 배울 일은 없었죠. 근데 대충 저럴거다 생각은 했죠. 근데 요즘 애들은 다 학습지같은거 하니 커다란 브로마이드같은거에 정확하게 뭐라 읽어야 되는지 써있으니 나중에 한글 떼고 보면서 아 이런 규칙있구나 보면서 알겠죠
8. 어머
'18.5.6 1:21 PM (211.186.xxx.141)신기해!!!!!
전 완전 신기해요!!!!
전 티읕을 이제껏 티귿으로 발음했어요.
헐.......
저 요즘 제목만 알던 옛날 단편소설 매일 하나씩 읽는데요
정말 재밌고 새로워요.
전 진짜 학창시절 내내 국어시간에 뭘한걸까요???
진짜 미스테리....
어쩜 하나같이 다 새롭냐..........ㅠㅠ9. 하하하네
'18.5.6 2:38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ㅋㅋㅋ 전 알고 있었고, 한글 자음 제대로 쓰는 것 , 읽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다. 울 아들 초1때 담임쌤이 색분필로 (다른 색으로) 쓰시면서 애들 알려주셨는데...^^
10. 아쿠아
'18.5.6 2:45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전 공부는 잘하지 못했는데.. 이법칙은 국어 수업시간에 알려주셔서 기억해요. 그래서 정확히 발음할수 있었어요.
예외가 몇개있지만 이법칙으로 발음한다알려주셨던 기억이.. 중학교 졸업한지 30년이 되었네요.11. ...
'18.5.6 2:53 PM (220.120.xxx.158)기역과 디귿 시옷 빼고는 으 밑에 자음이 받침으로 들어가죠
12. ...
'18.5.6 3:45 PM (175.213.xxx.37)디귿 티긑
13. 시옷은
'18.5.6 3:50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ㅅ ---- 사람이 옷을 입은 것 같아서
반드시 ㅗ 를 써야
목이 없으면 어찌되느뇨?
시옷 ---옷은 정말 사람이 팔을 벌리고 서있는 모습입니다.14. ...
'18.5.6 6:16 PM (220.75.xxx.29)요즘은 초1에 다 배우지만 예전에는 가르쳐주는 선생 만나면 배우는 거고 아님 나이들어서 아는거고 그런가봐요.
15. ..
'18.5.6 6:25 PM (222.238.xxx.117)저는 이거 애들 가르치면서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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