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새아파트 가격

집값관심없는 아줌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18-05-06 11:46:28

예전엔 입지좋은 동네의 아파트 값이 가격차이를 벌였던거에 비해 요즘은 같은 동네라도 신축이라고 큰 차이가 나더군요. 

1가구1주택이라 관심없었는데 언제부터 이런 현상이 벌어졌는지요?

아파트는 땅값에 좌우되지 시멘트 등 자재값은 평당 몇백이면 짓는다 또 요즘 신축은 층간소음 등 더 불량하다고 들었는데 신축의 매력이 무엇일까 궁금하네요. 지금의 신축이 내가 팔때되면 낡게 되는 걸텐데요.  

IP : 218.237.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6 12:00 PM (223.33.xxx.15)

    감가상각이 큰거죠.

  • 2. ..
    '18.5.6 12:12 PM (39.7.xxx.9)

    살아보니 신축이 정말 좋아요.
    주차난도 없고...
    사람들이 갈수록 신축을 선호해서 아닐까요.

  • 3. 지금
    '18.5.6 12:43 PM (121.145.xxx.150)

    신축과 구축
    제일 편리한게 지상에 차 없는것과 엘리베이터 미리 잡는건데
    구축은 안에 고친다해도 배관이나 위에 저런문제는
    해결되지 않잖아요
    구축 비싸게 주고 살바에 신축 싸게 전세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 4. 자재비 인건비
    '18.5.6 1:55 PM (223.62.xxx.66)

    폭등이네요 누가 몇백에짓는다고 구라를..

  • 5. 그건
    '18.5.6 2:12 PM (41.215.xxx.78)

    요 몇년 사이 건설사들의 전략이라고 나와요

    걔네들이 의도적으로 신축 가격을 폭등하도록 많이 끌었는데
    자재비 인건비 상승은 핑계고

    부동산 전체 시장 트랜드를 자기들이 만들어서 일부러 가격 올려놓았어요

    신축은 다르다.. 마케팅.

    살아보니 좋다고는 하지만 무조건 부동산은 입지와 교육이에요
    솔직히 아무리 아파트 신축 살기만 좋아봐야 소용없는데

    새 마케팅 잘잡아서 가격 올리는거 성공한거죠. 건설사들이..

    그런데 앞으로는 어찌될지 알 수 없죠

  • 6. 좀 더 세분화
    '18.5.6 6:22 PM (211.226.xxx.127) - 삭제된댓글

    예전의 새 아파트보다 요즘 짓는 아파트들이 더 새롭고 편리한 기능이 많아졌어요.
    예를 들면 지상에 차가 없다거나.. 단열효과가 좋아 덜 춥고 덜 더운 것. 에어컨 천정에 넣는 것등..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계속 신제품을 내면서 가격을 조금씩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가격도 올라가는 것이고요.
    옛날에는 헌 집이나 새 집이나 살기에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동네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서
    입지만 좋으면 그 동네에 있는 집들 가격이 다 비슷했다면..
    요즘 사람들은 헌 것보다는 최신제품 좋아하는 성향이라 동네가 좀 아니어도 헌 집 보다 새 집을 더 좋아하고 몰리니 가격차가 납니다.
    세분화 되어....
    좋은 입지- 새 아파트
    좋은 입지- 오래된 아파트
    그저 그런 입지 - 새 아파트
    그저 그런 입지 - 오래된 아파트... 가격이 다 달라지게 된 것이고요.
    우리 상식과 경험에 의하면 아무리 오래된 아파트라도 좋은 입지에 있는 것이 그저 그런 입지의 새 아파트보다 비싸다고 여기는데.
    종종 거꾸로 뒤집어 지는 걸 보니 의아한 것이지요.
    원글님 말씀대로 아무리 새 아파트라고 해도 시간 지나면 오래된 아파트가 되는 것이니
    내재된 가치는 좋은 입지의 오래된 아파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재비..원자재 오르고 있는 건 사실이고. 최저임금 어쩌고..해서 인건비도 오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7. 세분화
    '18.5.6 6:24 PM (211.226.xxx.127)

    예전의 새 아파트보다 요즘 짓는 아파트들이 더 새롭고 편리한 기능이 많아졌어요.
    예를 들면 지상에 차가 없다거나.. 단열효과가 좋아 덜 춥고 덜 더운 것. 에어컨 천정에 넣는 것등..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계속 신제품을 내면서 가격을 조금씩 올리는 것처럼 아파트 가격도 올라가는 것이고요.
    옛날에는 헌 집이나 새 집이나 살기에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동네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서
    입지만 좋으면 그 동네에 있는 집들 가격이 다 비슷했다면..
    요즘 사람들은 헌 것보다는 최신제품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동네가 좀 아니어도 헌 집 보다 새 집을 더 좋아하고 몰리니 가격차가 납니다.
    세분화 되어....
    좋은 입지- 새 아파트
    좋은 입지- 오래된 아파트
    그저 그런 입지 - 새 아파트
    그저 그런 입지 - 오래된 아파트... 가격이 다 달라지게 된 것이고요.
    우리 상식과 경험에 의하면 아무리 오래된 아파트라도 좋은 입지에 있는 것이 그저 그런 입지의 새 아파트보다 비싸다고 여기는데.
    종종 거꾸로 뒤집어 지는 걸 보니 의아한 것이지요.
    원글님 말씀대로 아무리 새 아파트라고 해도 시간 지나면 오래된 아파트가 되는 것이니
    내재된 가치는 좋은 입지의 오래된 아파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재비..원자재 오르고 있는 건 사실이고. 최저임금 어쩌고..해서 인건비도 오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654 더운데도 미스터션샤인 리뷰 10 쑥과마눌 2018/08/16 3,391
843653 고등전학시 개학날짜가 다를때 5 전학 2018/08/16 903
843652 딸키운 선배맘님들 19 2018/08/16 4,904
843651 휴일도 급여 줘라… 최저임금 2차 쇼크 36 ........ 2018/08/16 7,046
843650 요즘 후회되는 것 1 ... 2018/08/16 1,810
843649 딴지에 올라온 낙지뫼시다 후기 & 김어준과 이재명 34 털보♡혜경궁.. 2018/08/16 2,218
843648 강원도고성여행후기 5 후기 2018/08/16 3,045
843647 김경수 도지사 페북 23 ㅇㅇㅇ 2018/08/16 3,837
843646 분열세력 2 거울이되어 2018/08/16 363
843645 오늘의 알바 전략 #1 (feat. 새벽팀) 16 .. 2018/08/16 866
843644 자식과 싸우는 이유 4 .. 2018/08/16 2,837
843643 빗소리가 좋네요ㅡ엄마와의 관계 33 마음속 아픔.. 2018/08/16 4,940
843642 자식이 답답해요 9 2018/08/16 4,091
843641 축하드려요 어뭐 2018/08/16 577
843640 날도 더운데 2 asdf 2018/08/16 636
843639 현재 딴지 상황 26 ... 2018/08/16 3,565
843638 초2여아인데 학원에서 오빠들이랑 친해졌대요. 2 ..... 2018/08/16 2,735
843637 인생 참 허무한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8 인생 넑두리.. 2018/08/16 6,340
843636 이런 타입의 남성분과 결혼해서 사시는분 혹시 계실까요? 15 고민 2018/08/16 5,422
843635 날씬한 것 말고, 그냥 표준체중이신 분들 얼마나 드세요? 10 ........ 2018/08/16 3,800
843634 독일 정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사람 '제3의 성'으로 공식 인.. 1 샬랄라 2018/08/16 1,355
843633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장난감 추천좀해주세요 2 ㅇㅇ 2018/08/16 779
843632 세 끼고 팔려는 매물이 많은 아파트 5 궁금이 2018/08/16 4,244
843631 너무 속 상해하지 마세요 9 아마 2018/08/16 2,121
843630 씌운치아에서 구취- 5 .... 2018/08/16 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