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핑투어

물이 무서워서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8-05-06 11:36:21
동남아 물가쪽 휴양지로 가면 호핑투어들 많이들 하는데요
대강 검색해보니 물속에 들어가서 물고기가 대화하고 배위에서 점심 부페먹고 그런거 같던데
배를 개인적으로 빌리는건가요 아님 어느 정도 인원이 차야 되나요?
그리고 결정적인 거 제가 물이랑 안친해요
당근 수영 못해요
근데 호핑투어는 한번쯤해보고 싶어요
수영복이 꼭 입어야 되나요?
반바지 티 같은거 입어도 되는지요
호핑투어 경험담 들려주세요 
IP : 121.162.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과는 무관
    '18.5.6 11:42 AM (118.32.xxx.208)

    수영하고는 무관하고 구명조끼입고 그냥 편하게 엎드려 있음 되거든요.
    다만 반바지와 티보다는 바지라도 레쉬가드정도 입으심이 좋을듯해요. 이왕이면 긴바지.. 안그럼 많이 타니까요.
    배는 여러팀이 함께 움직여서 가요.

  • 2.
    '18.5.6 11:44 AM (58.239.xxx.5)

    당근 속옷대신에 수영복 입어야 하구요.
    왜냐면 빨리 마르니까요. 그냥 속옷은 무겁고 안마르잖아요.

    겉에는 티셔츠와 바지를 입어도 되고
    수영복재질을 원피스를 입어도 되고
    서핑할때 입는거지만 다들 입는 래쉬가드를 입어도 되고

    스노쿨링할때는 구명조끼 입으니 그거 입고 한뒤에
    손낚시 좀 하다보면 몸이 다말라요.

    또는 손낚시 먼저하고 스노클링하기도 하구요.

    단체로 하는 경우가 많고
    현지에가서 단독으로 해도 되는데
    단체가 싸요.

    음 제가 경험한바로는
    호핑스케쥴 긴곳은 시간아까웠어요.

    호핑스케쥴이 짧고 (오전만 한다던가 오후만 한다던가)
    배는 작은 수록 재밌어요.
    큰배에 시간이 긴거는 피하세요.

    그러니 우리는 배도 크고 남들은 2~3시간뿐인데 우리는 5시간 한다 등 더 크고 더 마니 한다는곳은 피해요.
    더 새롭고 즐겁다기보다 그냥 시간만 늘이는 기분이었어요

    스노쿨링.식사.손낚시 딱! 요것만 짧게 하는게 좋아요.

    배에서 댄스타임등 즐기는 곳도 있던데 진짜 별로예요.

  • 3.
    '18.5.6 11:46 AM (58.239.xxx.5)

    구명조끼 입으니까 수영못해도 되요. 첨에들어갈때는 공포스러울 수도 있는데 조금만 용기 내보면 즐거울 거예요.

    구명조끼는 물에있는 한 절대적으로 안전해요.

    저같은 경우는 구명조끼 입고 하는 스노클링으로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수영까지 배울 수 있게 된 케이스거든요.

  • 4.
    '18.5.6 11:52 AM (58.239.xxx.5)

    현지에서 호객행위하는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배를 빌려도 되고
    단체로 해도 되는데

    단체의 작은배는 10명정도


    큰배는 30명도 태우던데 큰배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없었어요. 한국에 놀러간 기분들었어요.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 5. ..호핑투어중
    '18.5.6 1:32 PM (175.158.xxx.47)

    래쉬가드 다들입으셨네요
    깊이들어가는거 아니고 물위에둥둥 떠서 얼굴만 담그는거라 겁낼거없음
    씨푸드 맛없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477 2011~2013 기무사 댓글 공작 2 ... 2018/05/14 455
810476 이죄명 형이 성남시 의회에 강제입원을 막아달라며 올린 글.. 10 이죄명 2018/05/14 1,228
810475 남편은 시대를 잘못타고난거같아요 32 2018/05/14 7,292
810474 이읍읍,"저는 괜찮지만 어머니는 지켜주세요" 32 하이고 2018/05/14 3,053
810473 용한 점쟁이같은 건 없다 8 아니 2018/05/14 2,627
810472 채용 서류전형에서 1명 뽑은 회사 .. 2018/05/14 656
810471 제가 정치인을 판단하는 기준은 문프에게 해가 되는가 득이 되는가.. 17 고양이버스 2018/05/14 1,251
810470 나물데친후 꼭 찬물에 헹구어야 하나요 7 나물 2018/05/14 2,360
810469 핸드블렌더 여름이 2018/05/14 477
810468 기름진멜로 질문이여 3 ..... 2018/05/14 1,569
810467 황정음 얼굴 변한것 같지않나요? 3 12 2018/05/14 4,841
810466 통일되면 통일비용때문에 나라망한다고... 9 미주문파 트.. 2018/05/14 1,603
810465 선관위 공문 발송 실수 기사떳어요 12 선관위 아웃.. 2018/05/14 2,125
810464 수학을 화상수업 해보신 분 계신가요? 7 과외 2018/05/14 946
810463 원희룡 피습시 적극적으로 막은 문대림거론한 언론있나요? 9 2018/05/14 2,198
810462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18 ㅁㅁ 2018/05/14 8,010
810461 3살인데 엄마 아빠 말안하는 아기 13 질문 2018/05/14 8,283
810460 정녕 돈 때문에 필요없는 수술 권하는 경우가 많나요? 18 궁금 2018/05/14 2,717
810459 우만기 완전 산으로 가네요 23 ㅡㅡ 2018/05/14 3,495
810458 남편 없이 친정 모임가는 분 계신가요 8 케리 2018/05/14 2,531
810457 동생결혼식에서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4 매니 2018/05/14 1,765
810456 이읍읍 관련글 쓸때 조심하라던 협박글 지워졌네요? 13 이죄명 2018/05/14 1,002
810455 제가 힘들때 오히려 독한 소리를 해줬던 선생님 17 ... 2018/05/14 3,845
810454 매일 길고양이 고기랑 햄 참치 사다주는 남편 40 ㅇㅇ 2018/05/14 5,240
810453 특검 얘기 나오게 된 원인이 3 처음 2018/05/14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