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서 물이 새서 누수가 있는데 보상에 묵묵부답이예요
누수자리가 육안으로 보기엔 작은데 실크벽지에 시멘트 벽 누수라서 오픈하면 곰팡이 가 엄청날것 같아서 오픈도 못했어요. 한두달 봐서 물 안새면 복구 다시 요청해야할지...아님 지금 전화해서 확답을 받아야하는지...윗집스트레스 정말 짜증나요
1. 관리소
'18.5.6 8:53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관리소에 중재요청하세요
2. 관리소
'18.5.6 8:55 AM (211.248.xxx.147)관리소 아저씨는 윗집에서 공사 끝나면 곰팡이 방지제 뿌리고 말리래요. ㅠㅠ 그나마 그 공사도 사람안부르고 자가로 하고 있구요. 아오...
3. 이상
'18.5.6 9:02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관리소장에게 민원 넣어보세요
우리 단지는 관리소에서 누수의 원인 파악해주고
이웃간 중재도 해줬어요4. ^^
'18.5.6 9:02 AM (211.110.xxx.188)윗층이 도배다해주어야 합니다 혹시 윗층이 일상생활배상책임이라는 보험을 가입했으면 보험사에서 견적내서 완벽히 처리합니다 윗층서 수리해주는거죠
5. ...
'18.5.6 10:52 AM (39.116.xxx.111)세상에.. 우리집 이야긴줄 알았어요.
저런 윗집만나 천정얼룩볼때마다 속상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_-;;6. 아이고
'18.5.6 10:58 AM (39.118.xxx.211)제가 윗층에 처음 누수보수할때 그 일상생활배상책임 이라는 보험보상청구를 알려줬어요. 첨엔 고맙다며 일커지기전에 제까닥 공사해주더군요. 그담에 누수는
정말 세숫대야 받쳐두고 살 정도였는데 우리집에서 누수라는 100% 근거를 대라, 100%확실하냐?다른집이면 어쩔거냐등등 관리실에서 우리집이라고 확신하냐?아니면 관리실에서 공사비 전부 배상한다고하면 하겠다는둥 1년을 끌었어요. 왜냐면 아래층의 보수는 보험처리되지만 본인집누수원인수리는 보험처리해당이 안되니까 아래층은 더 번지고 악화되어도 큰상관 없던거죠. 주택공사 공동주택분쟁위원회를 비롯 시청, 구청,변호사상담까지 안다녀본곳이 없는데 해결방법은 민사밖에 없어요. 근데 민사로 해도 시간도 1년은 각오하고 오래걸리고 판사 역시 윗층에서 누수라는 100%증거를 말할거라고 하더군요. 그걸 증명해야하는데 노후아파트일수록 정확한 원인은 어렵고 또 승소한다한들 변호사비용을 패소한쪽이 100퍼 부담도 아니라네요.
공유부분이 아닌 개인세대간 다툼은 관리실이 중재는 할수있지만 한쪽세대가 거부시 관리실은 방법도,책임도 없고요. 결국 물적,정신적 배상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증명 보내고 우리가 누수전문가불러서 비용지불하고 윗층을 진단하7. 아이고
'18.5.6 11:01 AM (39.118.xxx.211)윗층을 가스압력으로 누수진단하는것을해봤더니
윗층의 화장실문제라는것을 밝혀냈어요
그제서야 공사해줬고 비용 받았죠
성질 같아서는 정신적 피해보상도 하고싶었지만
동급인간이라고는 생각안해서 감정적 에너지낭비 안하기로 했네요8. 상상
'18.5.6 8:08 PM (121.167.xxx.195)일상생활책임보험으로 내집도 상대집도 다 됩니다 감사원 판례인가에도 나왔고 저도 그렇게 보상받았어요. 저희윗집은 할머니할아버지인데 보험도 없는듯하고 도무지 말이 안통해요. ㅠㅠ
9. 아파트
'19.10.10 10:03 PM (218.145.xxx.1)누수 보상 방법 등 정보 감사해요
10. 누수
'19.12.20 8:48 AM (1.248.xxx.215)★누수-민사로 해결하는 방법 저장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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