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남편이 제대로 직장생활한 기간이 얼마 안되요.
친한 친구에게 징징거렸죠. 최근에는 사업한다고 빚도 3억.
다행히 이번에 취업이 되었고 저도 성과가 좋아서 20년지기 친구들에게 인당 35000원짜리 밥을 샀어요.
친한 친구 남편이 왜 그런짓을 하냐고 친구들끼리 무슨 체면치례냐고ㅜㅠ 저한테 말을 전하네요.
친구도 주제 넘다고 생각했나봐요.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때문에 백만년만에 백화점갔는데 별나라 같고 내가 너무 초라하고ㅜㅠ
친정엄마 자격지심 너무 싫었는데 저 그렇게 되어 가나봐요.
다 나 무시하는거같고. 미쳐가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