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풍주의보_제주도에 계신 분 있나요?

제주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8-05-06 05:40:28
오늘 낮 비행기로 제주도 갈 예정인데
어제 강풍 호우 주의보가 발령되었어요.
현지 상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2박3일 숙박비는 환불불가이고, 부산항공으로 가는데
다음 날 바로 출근해야 해서요.
일기예보는 내일 오후에 비가 그칠 거라 하는데
혹시 나올 때 문제가 생길지...취소해야 할까요?
5년 넘게 못 가보고 있었는데 날씨가...ㅜㅜ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IP : 116.120.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6 6:03 AM (112.133.xxx.227)

    비 엄청 와요
    바람도 많이 불고요 강풍주의보까진 모르겠고 많이 불긴해요 빗소리에 4시에 깼어요

  • 2. 제주도민
    '18.5.6 6:15 AM (110.70.xxx.104)

    http://web.kma.go.kr/aboutkma/intro/jeju/index.jsp
    제주도민인데요.제주기상청 링크예요.
    예비특보들 어제 내린다 도청서 문자 와서 알았는데
    주의보들 내린 건 님 글 보고 알았네요
    애랑 늦게까지 놀이공원ㅡ뷔페ㅡ신발사며 시간 보내다가 일찍 자서 오늘 새벽에 일어났는데 비도 거의 안 내려서 몰랐거든요.바람도 뭐...

    근데 이 댓글 쓰기 시작할 무렵 창 흔들리는 바람이..
    물론 마당의 분리수거 쓰레기들이 옮겨다닐 정도로는 전혀 불지 않습니다.
    비는 방금 강하게 내렸다가 추적추적 내리다 말다 그럽니다.

    태풍 부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론 전혀 환불 안 될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점심 먹고 오후에 비가 강하게 내리지 않는 이상
    아이랑 별빛누리공원에 버스타고 놀러갈 생각이에요.
    낼도 애아빠랑 동물카페 같이 가기로 했고요.

    아.비행기 소리 들리네요~~
    지금 오시는 것도 별 무리가 없을 듯요. 단지 관광지 장소선택의 기로에 설 뿐..
    엄마들도 오늘 실내로 놀러갈 때 찾고 있더라고요.
    초속 13 되는듯 한데 오후 4시 넘으면 많이 잦아지는듯요
    저흰 오늘 점심 먹고 바로 놀러가 나서려고요.ㅎㅎ

  • 3. 제주도민
    '18.5.6 6:39 AM (175.223.xxx.59)


    윗댓글 쓴 사람인데
    지금은 태풍 분위기네요;;;;;;;;;;
    -.,-;;;;;
    낮에도 이정도 날씨가 지속된다면 도민들도 외출 안 할듯요;;
    그럼 이만 총총

  • 4. 00
    '18.5.6 6:50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제주기상청 일기예보
    여행에 참고하기 좋네요.
    제주 날씨가 변동이 커서
    우중 여행하는 사람이 많겠더라구요.
    저도
    여행 예정일 3일 내내 돌풍 동반 폭우 온대서
    3일 전에 예약 취소한 적 있어요.
    구라청 운운하지만
    그 뒤로 눈여겨 보니
    일기예보가 상당히 정확하더라구요.

  • 5. 지금
    '18.5.6 9:31 AM (211.252.xxx.97)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제주도 날씨는 변죽이 엄청 심해요
    그래서 누구도 모른다는

  • 6. ...
    '18.5.6 9:55 AM (14.49.xxx.118) - 삭제된댓글

    지금 서귀포인데 미친듯이 퍼붓네요
    호우경보 떳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392 국문똥파리에서 작전세력거쳐 일베가 되어버린 나 39 나의 3단 .. 2018/08/10 1,105
841391 암수술했는데 아직도 외모에집착하네요 10 도도 2018/08/10 5,115
841390 사회복지사는 정신과 기록있음 안되나요? 9 도와주세요 2018/08/10 3,236
841389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아이 고열 도와주세요! ㅠ 16 엄마 2018/08/10 3,043
841388 아기를 둔 엄마가 반드시 행복해야 하는 이유 2 ... 2018/08/10 2,427
841387 강아지가 물어요 12 아파요 2018/08/10 2,398
841386 이젠 문화센터도 한물 간거 같죠 7 000 2018/08/10 5,269
841385 읽다가 주인공때문에 물 올렸어요 5 소설 2018/08/09 2,828
841384 남자 강사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11 ........ 2018/08/09 5,087
841383 아들과 엄마와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나요? 4 2018/08/09 3,780
841382 김경수지사가 킹크랩을 많이 먹어서 특검하는건가요? 10 적폐청산 2018/08/09 2,566
841381 노승일씨 후원했어요 10 둥이맘 2018/08/09 2,046
841380 "장자연-조선일보 사장 아들 통화 내역 위증".. 5 샬랄라 2018/08/09 2,461
841379 약 1800명 민주당 권리당원 당대표 지지 조사 27 ㅇㅇ 2018/08/09 1,899
841378 한국인은 만족이란걸 모름 7 아틀란타 2018/08/09 1,735
841377 전 김주영작가의 소설을 읽으면 어린시절이 떠올라요. 6 내일은 가스.. 2018/08/09 1,469
841376 수미네 반찬 보는분 계세요? 6 Fg 2018/08/09 5,147
841375 태풍이 기다려지다니 새롭다 2018/08/09 393
841374 불통에 정이없는 남편에 질렸어요 1 지하 주차장.. 2018/08/09 2,198
841373 서울 부동산 잡는 법. 9 슈퍼바이저 2018/08/09 4,463
841372 이삿날 집주인 안보고 그냥 잔금 입금하면 되나요? 2 이사 2018/08/09 1,198
841371 집안일은 아예 안하는 남편 7 Xvv 2018/08/09 2,854
841370 권순욱 김반장 궁금해요 55 어떤사람 2018/08/09 2,603
841369 서운한 게 당연한가요? 3 친구 2018/08/09 1,458
841368 허벅지 지방의 답은 뭔가요 11 익명1 2018/08/09 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