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저희 부자라고 없는 티내는 시누이..스트레스에요ㅜㅜ
허울좋은 대기업이고 대출이 만땅이에요 ..
근데 저희보다 형편 안좋은 시누이가
입만열면 부잣집은 다르네...있는집은 다르네...
우리는 이런것도 못사는데 등등 해서 스트레스네요
첨엔 그러려니 넘기려했는데 진짜 말끝마다 저러고 없는티 내니
시댁서 하나도 안보태주시고 죄다 대출 받아 살아보겠다고 아둥바둥 하는데 더 스트레스네요
(대출 얘기 하면 대출도 능력되니 받지 이런식...)
그소리 좀 안하게 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나요
1. ...
'18.5.5 11:29 PM (219.251.xxx.38)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시고 최대한 상대를 마세요.
그거 말버릇인데 왠만해선 못고쳐요.
우리엄마가 딱 그랬거든요.
진짜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입에 달고살던 그 화법.
어느날 집에 동생 친구가 놀러왔는데 밥상 차려주면서
그런 말을 또 한거에요. 넌 잘살아서 반찬 잘 먹고 살겠다 우리는 어쩌고 저쩌고... 밥 먹는 내내 그런 소리.
친구 가고나서 동생이 다 뒤집어 엎고 평생 그렇게 없이 살라면서 진짜 속된말로 생 ㅈㄹ을 떨었는데
그때 심각하게 생각을 하신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안그러십니다.
시누이 상대로 뒤집어 엎을 것도 아니고.. 그냥 최대한 멀리하심이.2. ...
'18.5.5 11:31 PM (219.251.xxx.38)아, 뒤집어 엎었다는거.. 물건 뒤집어 엎은거 아닙니다 ㅎ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말만 딱딱 적나라하게 하면서 난리쳤어요.3. 윗님
'18.5.5 11:36 PM (211.215.xxx.165)와~저도 차라리 친정엄마면 막 말할수 있겠는데
진짜 남편한테 그만좀하라고 대신 시켜볼까 별생각을 다 했네요
지지리궁상 저리 없어보이게 살고싶은가 니인생도 불상타 싶다가도 또 눈앞에서 그러면 욱~
그죠 제가 참아야겠죠
결혼 연차가 더 돼서 내공이 쌓여야 할텐데요4. 피해요
'18.5.5 11:39 PM (125.141.xxx.131) - 삭제된댓글마음 통하는 사람끼리만 만나도 바쁩니다.
불편한 멘트를 쉽게 날리는 사람한테는 입도 다물고..
자주 보지 않습니다.5. 그만
'18.5.6 12:15 AM (117.111.xxx.137)좀 하라고 그 소리 듣기싫다고 쏘아주세요.
나도 힘들어 스트레스 받는데 고모까지 왜그러시냐고
벌컥 화내면 안할거예요.
화 안내던 사람이 내면 무서워해요.6. ..............................
'18.5.6 12:30 AM (165.132.xxx.144) - 삭제된댓글내 형편이 좀이라도 더 나은 데 대한 부가세다라고 생각하심이...
7. 표현
'18.5.6 2:47 AM (220.116.xxx.156)듣기 싫으면 싫다고 부자, 잘 살지 않는데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변명하겠죠. 앵무새처럼 듣기 싫다. 그런 소리 하지 말라. 피한다고 안 만나지는 것도 아니고.
맨처음에 듣기 싫을 때 그 때 감정표현을 하는 버릇을 들이세요.
살아보니, 내 예의 차린다고 말을 안하면... 평생 자기 말이 맞아서 아무 말 안 하는 줄 알더군요.
속 다 끓이고 홧병나고, 내 인생 뒤죽박죽되고, 병원비 들고, 그 때 가서 들러 엎고 이런거 안 해도 돼요.
어차피 사이가 좋다고도 못하잖아요. 겉보기엔 아무일 없으나 속으론 언제 터질지 모르는.8. ᆢ
'18.5.6 5:36 AM (121.167.xxx.212)만날 기회 최소로 하고 만나도 말을 섞지 마세요
얘기 걸어도 대답 하지 말고요
원글님이 대찬 성격이면 그자리에서 쏘아 부치세요
그리고 남편하고 거기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남편이 원글님 말에 동의 안하면 자기 동생 못 사는것 안쓰러워 하는거예요9. 원글
'18.5.6 7:42 PM (211.215.xxx.165)네~조금 안쓰러워하기도해요
진짜 저도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인데
댓글보니 뭐든 참는게 능사는아닌거같아요
너무 스트레스받아 글남겼는데 82님들덕분에 위로라도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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