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1학년딸 계속 스미트폰만 보네요

뻥튀기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18-05-05 22:59:15
스마트폰 수능 끝나고 사줬습니다 그런데 너무 손에 잡고 있어서 지금 뭐라 말 했더니 짜증 내서
대학 들어가니 어른인냥 멋 부리고 옷도 사치는 안 부리리지만 제대로 된 옷은 부담 된다며 고터가서 나이 들어 보이는 옷만 사고
정말 마음에 안 드네요 프로필 사진도 자주 바꾸고 암튼 아이 변화가 신경 쓰여요 작은 아이와 5살 터울인데 이기적인거
제가 잘못 키운거 같아 속상한 밤입니다
IP : 223.62.xxx.2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5 11:01 PM (125.186.xxx.152)

    별 문제 없는데
    엄마가 딸을 문제로 보고 있네요.

  • 2. 스마트폰
    '18.5.5 11:03 PM (73.182.xxx.146)

    이 나온 이후로 자식들은 걍 스마트폰에 24-7 뺏긴다고 봐야죠. ㅠ 부모가 가르친다고 바뀔 일이 아니예요. 사회가 스마트폰 사회인걸...ㅠ

  • 3. ㅇㅇㅇ
    '18.5.5 11:04 PM (14.58.xxx.197)

    자세히 안써서 그런가..
    그냥 평범한 딸 모습인데요
    아직 감각은 없는데 적은 돈으로 쇼핑은 하고싶고
    그러다보면 쇼핑실패도 더러 하는거죠

  • 4. ...
    '18.5.5 11:05 PM (219.251.xxx.38)

    글을 몇번이나 읽어봤는데
    아이의 잘못을 모르겠는데요.

  • 5. ㄴㄴ
    '18.5.5 11:06 PM (39.122.xxx.44)

    글을 쓰다 마신거예요?
    뭐가 문제죠

  • 6. ㅇㅇ
    '18.5.5 11:13 P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엄마 부담될까봐 싼옷만 산다는데 (물론 엄마 맘에는 안들지만 ㅎㅎ) 이기적인건가요

  • 7. ㅇㅇ
    '18.5.5 11:16 PM (39.7.xxx.134)

    스마트폰은 요즘 안그런 사람있나요. 수능 끝나고 이제서냐 가지게 됐다니 다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옷은 이제 사보기 시작했으니 시행착오를 거치겠죠. 엄마 취향 마음에 들게 입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 8. ㅡㅡ
    '18.5.5 11:17 PM (124.56.xxx.64)

    이보셔요 어머니
    요즘 중고등 애들 거의 스마트폰이에요.
    초등애들도 스마트폰있는아이들 제법되구요
    수능끝나고 사주셨음 되었고 딸이 그간 못한거
    한일이년 더 그럴수있으니 좀봐주세요
    ㅡㅡ 솔직히 말씀드리면
    엄마가 더 이상합니다.

  • 9. T
    '18.5.5 11:1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1. 스마트폰 - 고등때 없었다가 생긴거라면서요.
    고딩도 아니고 쉬는 날엔 핸드폰 보며 낄낄대고 그러는거죠.
    2. 고터옷 - 돈은 부족하고 옷은 사고 싶고.. 대학생때 아니면 그런 보세옷 언제 입어요. 우리가 보기엔 소재도 디자인도 싸구려로 보이지만 애들이야 유행도 엄청 빨리 바뀌니까 그냥 유행에 맞춰서 한철입고 말잖아요. 그러면서 안목도 키우고 하는거죠.
    3. 프로필 사진 - 이거 자주 바꾸는건 왜 거슬리시는데요?
    스마트폰 없다 생겨서 sns도 하고 셀카도 자주 찍고 딱 그럴때잖아요.
    제 생각에는 어머니가 엄청 고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져요.

  • 10. 근데
    '18.5.5 11:26 PM (110.70.xxx.32)

    애들한테 나이들어 보이는 옷은 어떤건가요? 요즘 82에서 핫한 아줌마 패션 플리츠, 스님옷이라도 사입는건 아닐테고 ㅎㅎㅎ
    원래 20살 때가 어른 흉내 내고싶어서 가장 노숙하게 입는듯 해요

  • 11. ..
    '18.5.5 11:32 PM (211.172.xxx.154)

    초딩딸에 대한 엄마의 걱정인줄....성인이에요. 놔두세요 제발

  • 12. ..
    '18.5.5 11:32 PM (211.172.xxx.154)

    착한딸에 별난 엄마네.

  • 13. ㅇㅇ
    '18.5.5 11:34 PM (39.7.xxx.134)

    밥누나 보다 이 글 보니까 그 엄마가 겹쳐보이는건 왜일까요

  • 14. 평범한딸
    '18.5.5 11:39 PM (175.223.xxx.37)

    뭐가 문제인가요?

  • 15. 정상이네요
    '18.5.6 12:00 AM (175.120.xxx.181)

    원하는건 책상에 앉아 공부
    부엌일 돕기나 청소인가요
    아님 남친이랑 논다고 집에서 볼수없는건가요

  • 16. mi
    '18.5.6 12:37 AM (124.46.xxx.191)

    뭐가 문제인지...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네요.

  • 17. 엄마가문제
    '18.5.6 1:09 AM (223.33.xxx.73)

    멀쩡한 착한큰딸
    정신병자로 만들지마세요

  • 18. ㅇㅇ
    '18.5.6 8:10 AM (121.168.xxx.41)

    착한딸에 별난 엄마네....22222

  • 19. 이런엄마극혐
    '18.5.6 7:08 PM (49.1.xxx.109)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969 벽걸이에어컨 1등급과 5등급 전기세 많이 차이날까요? 7 에어컨 2018/06/04 17,190
817968 맛동산에 꽂히신분? 17 질문 2018/06/04 3,458
817967 모처럼 판도라 볼랬는데 장제원 ㅡㅡ; 2 ㅇㅇ 2018/06/04 1,016
817966 아레*에서 나오는 습식 수건 사용해보신분 6 사용해보신분.. 2018/06/04 2,265
817965 남경필, 선관위 항의방문중. twt 10 경기선관위 2018/06/04 2,817
817964 남편이 설겆이중인데 제가 다리가 아프니까 4 남편은설것이.. 2018/06/04 1,951
817963 요즘은 물건을 사도 구입,발송 카톡으로오니 참 별로네요.. 5 .... 2018/06/04 1,740
817962 살이 잘 안빠지네요... 3 다이어터 2018/06/04 2,385
817961 하룻밤 자자는 남자들이 너무많아요 68 ..... 2018/06/04 35,681
817960 내일 반이재명 가면을 쓴 손꾸락들 집회가 예정되어 있죠? 8 .... 2018/06/04 892
817959 방송 3사 공동 여론조사…재보선 12곳 중 민주 11곳서 1위 5 그래픽 2018/06/04 896
817958 낼 기자회견 어떤분이 말하길 27 일베꺼져 2018/06/04 4,350
817957 딸이 갑자기 살이찌니 살이 텃는데 6 튼살 2018/06/04 2,546
817956 이니 운전자론 ㅋ ( 유머) 3 두혀니 2018/06/04 1,357
817955 이재선씨가 생전에 독자의 광장에 남기신 글 14 쫑알몽실 2018/06/04 2,676
817954 동부묵을 데쳐놓으면 더 오래가나요 2 묵요리 2018/06/04 591
817953 고등학교서 하는 입시설명회 4 갔더니 2018/06/04 1,649
817952 경북을 도와주세요!!! 11 오중기 2018/06/04 1,318
817951 학교 비리 제보, 어떻게 하나요? 9 공정하게 2018/06/04 1,255
817950 에어 서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3 서큘레이터 2018/06/04 1,994
817949 썸남에게 나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안되겟죠.. 9 사랑해 2018/06/04 3,423
817948 세탁실에서 파리가 자꾸 나와요 9 무서워서 2018/06/04 2,604
817947 70중반 어르신 옷선물 6 캐스터네츠 2018/06/04 1,199
817946 엄마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데 치매일까요? 5 삶의길 2018/06/04 4,615
817945 팔당 스타벅스..가보신분 계세요? (힐링까페정보ㅇ) 25 힐링 2018/06/04 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