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트머리에 한 펌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살짝 고민이 되네요
애원을 했는데 원장님이 걱정한대로 진짜 철모 뒤집어 쓴 것처럼 나왔어요.
목요일에 했는데 진짜 탄력있게(?) 스프링처럼 말려서 시몬스침대 매트리스
저리가라에요. ㅜㅜ 빌딩에서 떨어져도 펌의 탄력으로 튕겨나갈 지경인데요.
수영하고 매일 머리 감다보면 자연스러워지겠죠? 하지말란 걸 제가 박박 우긴
터라 클레임을 걸 수도 없습니다. ㅜㅜ 생전 이렇게 볶아본 적이 없어서 낯설어요.
1. ㅋㅋㅋ
'18.5.5 10:18 P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
지송해요
달리 뭐라 철모 악ㅋㅋㅋㅋ2. ㅋㅋㅋㅋㅋ
'18.5.5 10:19 PM (125.137.xxx.17)웬지 잘 어울릴 듯 하네요...
3. ㅋㅋㅋㅋㅋㅋ
'18.5.5 10:30 PM (125.252.xxx.6)악 너무 웃겨요
바글바글 뼈다귀
철모
빌딩에서 떨어져도 펌의 탄력으로 튕겨나갈 지경
ㅋㅋㅋㅋㅋ
왠지 잘 어울릴듯 하네요 2222224. ᆢ
'18.5.5 10:30 PM (175.117.xxx.158)60대 이상이신가요ᆢᆢ대부분ᆢ그나이시면 그리하긴 하던데요
5. 40대후반입니다
'18.5.5 10:33 PM (112.161.xxx.190)아직 40대 초반으로 봐주는 외모에요. ㅎㅎ 원장이 그렇게 빠글하게 말면 촌스럽다는 걸 제가 오래가게 해달라고 ㅋㅋ 아오~그날 제가 미쳤나봅니다.
6. ㅋㅋ
'18.5.5 10:38 PM (223.62.xxx.76)뭔가 개성있고 귀여울 거 같아요
잘 참고 기르세요~7. **
'18.5.5 10:39 PM (125.177.xxx.200)공중목욕탕 가서 사우나룸에 들어가면
파마 웨이브 많이 풀려요~.8. 다시 풀고 싶은데 아이되겠니
'18.5.5 10:56 PM (112.161.xxx.190)꾹 참아야겠죠?? 오래 가는 거 좋다고 빠글빠글 말면 안되갔구나. 요게 교훈입네다.
9. ㅁㅁ
'18.5.5 11:01 PM (27.1.xxx.155)약간 풀어달라고 하세요.
어렵지 않아요.
저도 컬이 세게 나와서 좀 풀어달라했더니 해줬어요.10. ..
'18.5.5 11:07 PM (180.66.xxx.164)약간 느슨하게 풀어달라고 하세요.파마약 바르고 빗으로 빗으면 풀려요~~~
11. 음...
'18.5.5 11:09 PM (59.6.xxx.199)스타일의 기본은 파워당당입니다.
기운쎈 웨이브가 원래 컨셉인 것처럼 파워당당으로 나가면 아무도 뭐라 못하는데
먼저 주눅들어서 아오 제 머리가... 이러면 사람들이 더 놀려요.
아잣! 걍 그 컨셉을 누리세요. 원래부터 짱짱한 거 원하셨다면서요.12. ..
'18.5.5 11:10 PM (220.83.xxx.39)3주 정도만 참으세요. 적당히 풀어집니다.
13. ㅇㅇ
'18.5.6 12:50 AM (210.113.xxx.121)매일 샴푸하고 오래 물에 담궈 있어 보세요 파마기가 좀 플려서 자연스러워져요
14. ㅇㅇ
'18.5.6 3:07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직모라 삼주만 지나면 어지간히 다 풀려요..
오래가도 그 나름 장점이다~~~ 생각하셔요~~~15. ㅡㅡ
'18.5.6 6:23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쎈 파마에
풀기까지하면 머릿결 너무 상해요
트리트먼트해서 빗질 좀하고
한주만 버텨도
스프링 느슨해집니다 버티셈~16. ㅇㅇ
'18.5.6 8:12 AM (121.168.xxx.41)그루프 말면 말리는 대로 웨이브 나올 거예요
이뻐요.
그러다가 파마는 풀리고요.17. 건강
'18.5.6 10:26 AM (14.34.xxx.200)원글님도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
일단 머리를 샴푸로 하루에도 몇번씩 감아보시고
그루프와 둥글 드라이할때 쓰는 빗의
도움을 받아보세요18. dlfjs
'18.5.6 11:49 AM (125.177.xxx.43)이삼주는 그럴텐대요
푸는 약이라도 발라보던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