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며칠동안 아줌마 옷차림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어떤게 아줌마 처럼 보이느냐 등..)
머리, 옷, 화장 등등.. 말도 많지만..
아가씨가 아줌마되면뭘 입어도 아줌마처럼 보이는게 당연한거고
브랜드 옷도 체형변화에 맞춰 나오는 건데
본인이 나이드는건 자연스럽게 못 받아들이고 뭘 억지부리듯 굳이 아줌마 옷차림이라고 그러나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할머니가 되면 할머니 옷차람이 맞는거죠 ^^~
요새 올라온 글의 옷들은.. 솔직히 이쁘고 날씬한 대학생이 입으면 다 이쁘거든요.
(다들 그때는 싸구려 3천원 짜리 티를 입어도 이쁜 나이쟎아요)
아줌마가 아가씨 흉내내려고 애써 입으니 안어울리는게 생기고
또 저렴한 브랜드, 특정 스타일 운동화, 옷 운운하는것도 넘 웃긴 것 같아요 ^^;;;;
그렇다고 또 젊게 입고 다니면 나이에 안 어울린다고험담하고..
뭐든지 잘 입고, 신경쓰면 덜 늙어보이고 이왕이면 그게 좋은거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자구요..
얼굴이쁘고 몸매 망가지지 않는게 기본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