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운계약으로 처벌받은 경우 보신적 있으신가요?

ㅇㅇㅇ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8-05-05 19:11:32
뉴스기사에서 단속한다는 말은 가끔 보지만 실제로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정부의 단속 의지도 없는것 같구요.
재작년, 서울 강서구의 핫한 지역의 민영아파트 분양권을 사려고 부동산까지 갔었는데
이 지역은 다운계약 아니면 매매 안 된다고 - 예외가 하나라도 있으면 다른 다운거래들이 적발된다고 - 해서
남편이 공무원이라 찜찜해서 포기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아파트 그 뒤로 삼사억은 족히 오른것 같아요. 
괜히 겁만 주고 실제로는 아무 단속도 안 하는게 다운계약인듯
IP : 39.7.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5.5 7:1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걸린거 본적 없어요.
    다운안하면 바보라는데 무서워서 그냥 바보됨 ㅠㅠ

  • 2. ㄷㅅㄷ
    '18.5.5 7:14 PM (66.249.xxx.177)

    바로나온다기 보다는 3~5년후에도 어느날 벌금 띡 하고 나와요
    건너건너 아는분 3천만원 나왔대요
    이건 카드도 아니고 현금완납만 된다더군요
    돈도 돈이지만 홧병나면 어쩌나요

  • 3. ..
    '18.5.5 7:35 PM (125.181.xxx.104)

    집사고 몇년 지나서 전화온적 있어요
    저는 매수 한거고 그냥 뭣모르고 솔직히 말했는데
    매도자랑 금액이 틀리다면서 정확하게 서류가 있나 확인했었어요
    무서웠어요 그땐 암것도 모르는 신혼때라서요
    십년도 넘은 일이라 어렴풋이 기억나요

  • 4. ㅇㅇ
    '18.5.5 7:36 PM (211.221.xxx.6) - 삭제된댓글

    매수자가 겁먹어서 솔직히 말하면 걸리는 거고요.

    대부분 그 외에는 걸려도 소명자료 내면 끝이예요

  • 5. ...
    '18.5.5 7:39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매수자입장에서 집 팔고 세금신고했더니 10여년전에 팔았던 사람이 신고한 가격과 다르다고 세무서 전화왔고 그 이후 그 사람한테 추징들어간 걸로 알아요. 제가 산 집 아니었고 시집에서 남편이름으로 샀던 건데 다운계약서 같은 거 말 전혀 안해줘서 저는 제가 가진 계약서대로 신고했을 뿐이었구요.

  • 6. 혀니
    '18.5.5 10:51 PM (223.62.xxx.55)

    제 지인 있었어요.
    그게 바로 안나오고
    시효기간 직전에 천만원 다운했는데
    벌금이 칠천인가 나왔다고 제 지인 정말 홧병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659 친정식구들 다 있는데 부부가 같이 씻는거 본적 있으세요? 52 .. 2018/09/11 24,116
853658 백일낭군 디오..너무 안 멋있어 어쩌죠ㅠㅠ 28 oo 2018/09/11 5,960
853657 판빙빙 곧있으면 잊혀지겠죠? 9 2018/09/11 4,702
853656 성직자, 전문직 중 가장 많은 성범죄 저질러 18 2018/09/11 2,137
853655 수시접수시 영수증 출력이 안돼요 수시 2018/09/11 528
853654 수시지원하는 고3학생에게는 언제 찹쌀떡 선물하나요 3 나는이모 2018/09/11 1,502
853653 추자현우효광 커플 중국에서 비난 받나봐요 28 주으다 2018/09/11 36,678
853652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21 ... 2018/09/11 5,795
853651 콘ㄷ 아프지 않은 걸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ㅇㅇ 2018/09/11 2,575
853650 유명 식당 불고기 맛...어떤 양념을 넣는 걸까요? 29 ... 2018/09/11 5,809
853649 뒤늦게 7년의 밤 읽고있는데요 9 .... 2018/09/11 2,842
853648 이래도 언론 탓 하지말라?.jpg 11 2018/09/11 1,475
853647 이화퀼트전 7 리봉리봉 2018/09/11 1,501
853646 예전에는 검사.판사가 참 명예로운 직업이었는데. . . 6 에구 2018/09/11 1,148
853645 법원행정처 '수상한 체크카드 9장'..공보관 운영비 수천만원 유.. 서울지검잘한.. 2018/09/11 478
853644 초2 수학 질문이에요. 5 ... 2018/09/11 1,470
853643 전문대 수시합격해도 4년제 정시볼수있지요? 5 전문대 2018/09/11 3,888
853642 40후반이 되보니 뭐니뭐니 해도 가장 최고의 복은 43 가장 2018/09/11 34,407
853641 인간관계는 허무한건가요? 13 그냥그냥 2018/09/11 6,417
853640 수시) 수리논술 따로 서류 제출하는 학교 있나요? 1 대입 2018/09/11 733
853639 서울에서 보는 100퍼 미인들은ㅏ 17 진실 2018/09/11 5,615
853638 오늘 두가지로 속상하네요. 10 ... 2018/09/11 2,775
853637 재산세를 1년에 두번 내나요? 6 그런가 2018/09/11 3,103
853636 낮잠보다 30분 정도 틈새잠이 개운하네요 3 침대잠 2018/09/11 1,676
853635 냄비 어떤 종류로 쓰시나요 10 냄비 2018/09/11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