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문뜩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이 순간도 금방 과거가 되어버리겟지....
진짜 금방이 과거가 되어버리고...
행복한 순간은 금방 지나가버려 추억이 되어버리고...
슬픈 순간도 금방 지나가버리는건 마찬가지지만 상처는 아물어도 깊은 흉터를 남기네요.
그래서....
가족을 잃은 슬픔이후엔 그 흉터때문에 행복을 느끼기가 참 쉽지않아요.
이 글을 쓰는 이 순간도 금방 과거가 되어버리겠죠...
산다는건 왜이리 슬프고 허무할까요?
문뜩문뜩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이 순간도 금방 과거가 되어버리겟지....
진짜 금방이 과거가 되어버리고...
행복한 순간은 금방 지나가버려 추억이 되어버리고...
슬픈 순간도 금방 지나가버리는건 마찬가지지만 상처는 아물어도 깊은 흉터를 남기네요.
그래서....
가족을 잃은 슬픔이후엔 그 흉터때문에 행복을 느끼기가 참 쉽지않아요.
이 글을 쓰는 이 순간도 금방 과거가 되어버리겠죠...
산다는건 왜이리 슬프고 허무할까요?
1/3이 넘게 지남.
좀 있으면 덥고, 잠깐 가을 또 연말...
나이 또 먹음.
그러니까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아끼지 말고 사는게 정답.
더 더욱 과거에 집착 말고 현재를 가치있게
살아야 하죠.
맞아요...
Carpe-diem
Seize the days
근데....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나니 그 슬픔에 내가 갇혀버렸어요.
그 슬픔이 나의 현재도 잡아먹고...
왜 이리 어려울까요?
저도 그래요 누군가 떠나진않았는데
이 순간이 과거가 된다는게 무서워요
집착도 아닌데 그저 미래가 두려운것같아요
누군가가 없을수도 있는 일상이.. 벌씨부터 두려워서..
시간흘러가는게 무서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9185 | 귀농한 아주머니 43 | 며느리 | 2018/09/30 | 17,536 |
859184 | 좋은걸 강요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8 | ㅇㅇ | 2018/09/29 | 2,711 |
859183 | 김은숙 작가가 시티홀 이후로 진짜 칼을 갈고 썼네요 38 | 미션 | 2018/09/29 | 17,716 |
859182 | 애신집안과 형부가 어떻게 연결된걸까요? 10 | , | 2018/09/29 | 5,678 |
859181 | 와 진짜 그알, 정말 저런일이 가능한가요 5 | nake | 2018/09/29 | 6,804 |
859180 | 장기 해외 여행계획 14 | 60대 아짐.. | 2018/09/29 | 3,634 |
859179 | 원어민 과외쌤 간식 10 | ㅡㅡㅡ | 2018/09/29 | 3,442 |
859178 | 운동좋아하는 사람들은 9 | 반대 | 2018/09/29 | 3,213 |
859177 | 심재철 위해 꺼낸 김성태의 '김밥천국 2500원' 기사의 진실 5 | 사적사용이니.. | 2018/09/29 | 2,144 |
859176 | 얼가리가 매워요.고추가루탓 3 | 익혀먹어도 | 2018/09/29 | 789 |
859175 | 전지적 참견시점..설정인데 안설정인척 3 | 흠흠 | 2018/09/29 | 4,495 |
859174 | 그알 보시나요 기독교 정말 이기적이네요 11 | ㅡㅡ | 2018/09/29 | 6,489 |
859173 | 육회비빔밥 위생이 별론가요? 4 | 음식점 | 2018/09/29 | 1,980 |
859172 | 비교 질투 안 받는 법 있나요? 5 | 궁금한 | 2018/09/29 | 3,311 |
859171 | 이웃 중에 좀 통통한 분이 있는데.. 14 | 음 | 2018/09/29 | 7,875 |
859170 | 서울 날씨 어떤가요? 2 | 날씨 | 2018/09/29 | 778 |
859169 | 아이들 역사책 읽힐때요. 1 | 타도에요 | 2018/09/29 | 728 |
859168 |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자한당부터 박멸 시켜야 될거 같아요.. 21 | 조선폐간 | 2018/09/29 | 1,862 |
859167 | 미션 보고나서 5학년 딸 역사책 읽네요. 4 | 그게 | 2018/09/29 | 2,189 |
859166 | 성폭력 대처법 1 | 흠 | 2018/09/29 | 826 |
859165 | mixxo 랑 클라비스에서 옷 입어보고 충격받았어요..... 9 | ........ | 2018/09/29 | 4,280 |
859164 | 미스터션샤인 - 모리의 말이 맞다 31 | 다람쥐여사 | 2018/09/29 | 14,155 |
859163 | 자식들이 외국나가살면 노후가 어떻게 되나요? 10 | ㅏㅏ | 2018/09/29 | 5,876 |
859162 | 부서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 4 | 09 | 2018/09/29 | 1,358 |
859161 | 오늘 미션 보며 여러번 울었어요 10 | ... | 2018/09/29 | 3,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