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품요리 한 가지 강추
1. ....
'18.5.5 6:27 PM (39.121.xxx.103)저도 한식을 좋아해요...
무말랭이,파김치는 우리엄마보다 맛있는걸 먹어보지 못했어요..
유명하다는 곳에 주문해도 늘 실망....
고추랑 멸치 갈아만드는 이름모를 반찬도 정말 밥도둑이죠...2. ᆢ
'18.5.5 6:30 PM (58.239.xxx.199)고들빼기 김치ᆢ된장찌게ᆢ떡볶이ᆢ돌아기신지 6년이시네요ᆢ
3. 부디
'18.5.5 6:30 PM (110.70.xxx.80)님들...요리 비법 좀 풀어 놓아 주세요.
한식의 발전을 위해서요.4. ........
'18.5.5 6:30 PM (79.184.xxx.46)댓금 감사해요 우리 서로 바꾸어 먹어 볼까요 ㅋㅋㅋ 파김치 부추김치를 잔 담그는 식당아주머머니를 알 고 있어요 그 분 말씀이 육젓이 비법이라고 했어요
5. ........
'18.5.5 6:31 PM (79.184.xxx.46)그리고 엄마 친구 분 중에는 오이소박이랑 백김치를 잘 담궈요 저는 요즘 밑 반찬 독특한 집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6. 밥도둑
'18.5.5 6:32 PM (222.117.xxx.59)울엄마는 장떡을 잘해주셨드랬어요
초여름 떡깔잎이 상추처럼 연할때 따다가
밀가루에 풋고추 부추를 다져넣고 된장 고추장을 풀어넣고 질게 반죽을 해서
밥 뜸들이기전 떡갈잎을 깔고 질게 반죽한 밀가루덩이를 얇게 펴 쪄주시던 장떡!
은은히 도토리냄새가 날듯말듯~~ 쫄깃했던 그 장떡이 먹고 싶습니다7. 진정한 한식
'18.5.5 7:03 PM (79.184.xxx.46)식용류와 불이 부족했던 시절 무쇠솥 위에 할 수 있는 요리 음 떡깔잎이 뭘까요?
8. 진정한 한식
'18.5.5 7:04 PM (79.184.xxx.46)비법을 알면 이러구 있을까요? 손맛입니다 따라 갈 수 없는 손맛
9. 포도주
'18.5.5 7:08 PM (115.161.xxx.21)돌아가시기 전에 전수받으면 좋겠네요
10. wii
'18.5.5 7:12 PM (220.127.xxx.56) - 삭제된댓글돌아가시기 전에 다 전수받으시길요~ 22222
11. 일단
'18.5.5 7:16 PM (121.128.xxx.122)무말랭이 비법 부터 풀어 주세요~~^^
12. 우선
'18.5.5 7:23 PM (79.184.xxx.46)우선 제가 아는 비법은요 고모님은 농사를 지으십니다 가을 무 그리고 햇고추가루 저희 엄마도 진짜 무말랭이 잘 하시거든요 하지만 고모꺼 먹고 눈 알이 튀어 나왔어요 엄마가 질투가 나셨는지 막 담그시는데 맛을 보니 ㅋㅋㅋ 엄마는 진간장과 단맛이 강했어요 제가 관찰한 결과 한식의 비법은 고추가루입니다
13. 비법은 맛을
'18.5.5 7:27 PM (79.184.xxx.46)음식의 시작은 먹어보고 맛을 기억하는 것 같아요 경북에 방송에 절대 나가지 않는 50년 20년 된 식당이 있어요 구미역 본점 싱글벙글 복어집 반찬은 별로지만 복어탕 죽임 반찬 죽이는 집 형곡동 무영쌈밥 고추지 6000원 우거지 2000 배송은 안되지 싶어요
14. ㅇㅇ
'18.5.5 7:45 PM (121.168.xxx.41)제목과 내용이 다르네요
15. 저도
'18.5.5 7:46 PM (114.108.xxx.128)저희엄마 무말랭이 보다 맛있는 무말랭이 못먹어봤어요.
식당에서 나오는 반찬은 아예 안먹어요. 색깔부터 이상해서요. 저희엄마는 무부터 잘 직접말리시고 고춧잎도 말리신 다음에 일단 진간장과 설탕에 불리신다음 직접 농사지어 빻은 고춧가루로 하세요. 참기름도 방앗간표. 결국 정성이랑 재료가 다인것같아요. 저희엄마 무말랭이도 간장과 단맛이었던거같아요16. ‥
'18.5.5 7:51 PM (117.111.xxx.203)일품요리는 한그릇 음식 아닌가요
17. 네
'18.5.5 7:57 PM (223.62.xxx.109)원글님, 일품요리는 카레나 짜장, 무슨무슨 덮밥처럼 반찬 없이 한 그릇으로 먹고 치우는 음식인데요 ㅎㅎ
제목과 따로 노는 건 별개로~ 글은 참 맛깔납니다.18. ..
'18.5.5 7:58 PM (39.119.xxx.128)그냥.. 반찬 얘기
19. 무말랭이 빼고
'18.5.5 8:15 PM (175.213.xxx.182)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반찬이네요.
근데 경상도식은 글쎄요? 너무 양념이 쎄지 않나요?20. ..
'18.5.5 8:19 PM (59.0.xxx.237)저도 일품요리...기대하고 클릭 했는데..ㅎㅎㅎ
반찬이군요.21. ...
'18.5.5 8:36 PM (220.117.xxx.161)80넘어 아직도 그런 맛난 반찬들을 만드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더 해주실 수 있을지 모르는데.. 비법 잘 전수받으시길.22. .......
'18.5.5 8:41 PM (58.237.xxx.55)우리엄마는....저는 어려서안먹었는데
농사지으신 부추를 콩가루묻혀쪄서 무쳐주세요
고추찐거도 마찬가지구요
엄마의 두부조림
콩나물무침....다 맛있어요
그러고보니 다 직접농사짓고 물줘가며 키우신거라 그런가봐요23. 골고루
'18.5.5 8:46 PM (14.38.xxx.219)참 맛있게 하시는데 그중 고들빼기 김치랑 부추나 마늘잎 콩가루 묻혀 쪄서 양념한 반찬 좋아해요.
특히 고들빼기 김치는 압권..인데 언제 같은 손맛을 낼지ㅠ
돌아가신 외할머니 매작과가 참 감칠맛 도는것이 맛있었는데 엄마가 못배워두셔 평생 아쉬워하심.
도시락세대인데 초등부터 고등까지 그 반찬들.정성.맛 아직 다 못배웠는데 벌써 50이 코앞입니다;;;24. ...
'18.5.5 8:50 PM (1.231.xxx.48)원글님 글쓴 내용에서 왠지 정겨움이 느껴져요.
아마 원글님께서도 음식을 맛있게 잘 만드실 것 같아요.
비법을 알려주실 수 있는 음식 솜씨 좋은 어머님, 고모님이 계셔서 부러워요.25. 우리
'18.5.5 11:34 PM (175.120.xxx.181)엄마 조림 양념장은 최고였는데 비법은 숙성도 한몫요
근데 제가 하면 맛이 없어요
그 양념장으로 콩닢무침, 코다리조림은 타의 추종 불가
먹어본 사람은 다 잊지 못하죠26. ..
'18.5.6 12:4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일품요리는언제 나오나 했네요ㅎ
27. 맛이 일품
'18.5.6 1:40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한 그릇 음식이 아니라.
한국말 진짜 애매할때 많아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긴 하지만
문맥 읽는 눈치 너무 중요하죠.
일품-요리 (一品料理) [--뇨-]
「명사」
「1」각각의 요리마다 값을 매겨 놓고 손님의 주문에 따라 내는 요리.
¶ 이 음식점은 냉채류, 수프류, 생선류, 고기류 등 백여 가지의 일품요리를 갖추고 있다.
「2」가장 맛이 뛰어난 요리.
「3」주식과 부식 따위의 한 끼 음식을 그릇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 볶음밥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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