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우울증이 밀려옵니다

조언부탁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8-05-05 18:05:17

갑자기 너무 심각하게 우울해져요

뭐라 더 표현이 안되요

그냥 우울

그냥 끝

끝입니다

저는 완전히 혼자이고 아무도 없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1.147.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구파리
    '18.5.5 6:08 PM (88.255.xxx.165)

    왜요? 이유도 없이 무담시 우울해요??

  • 2. ..
    '18.5.5 6:08 PM (223.39.xxx.217)

    저도 같은 처지예요.
    오늘도 3시간을 걷다가 지금 막들어왔어요.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 3. ㅇㅇ
    '18.5.5 6:11 PM (182.221.xxx.74)

    나가서 음악 들으며 걸어보세요.
    살랑살랑 바람이 기분 좋고
    지칠 정도로 걷다보면 우울이고 뭐고 다 날아갈거예요.
    혹시 우울증 있으신거면 당장 병원가서 약 드시구요.
    우울증은 병으로 고쳐야 한다고 들었어요.

  • 4. 룰루로시
    '18.5.5 6:12 PM (88.255.xxx.165)

    윗님도,
    원글님도,
    저녁은 드셨어요?
    맛나게 식사하시고 커피한잔 타서 함, 들이켜 보세요?

  • 5. 몽자
    '18.5.5 6:16 PM (119.195.xxx.170) - 삭제된댓글

    잠을 자던가 아니면 생각이 멈추고 몰입 가능한 활동을 하세요
    굳이 몸이 에너제틱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도움은 되겠지요.

  • 6. 우울증에 좋은
    '18.5.5 6:37 PM (110.70.xxx.80)

    요가 있으니 유투브 보며 따라 해 보세요.

  • 7. 그런 날도 필요
    '18.5.5 6:58 PM (79.184.xxx.46)

    계속 지속되면 상담 필요 힘내세요 혼자서 일품요리 드시러 나가세요

  • 8. 셀러브리티
    '18.5.5 6:59 PM (220.76.xxx.181)

    백화점 가서 구두라고 사고 가방사고 뭐좀 사면 금방 풀려요.
    혼자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셔도 되구요.
    화장해도 되구요.

    햇볕 쪼이는게 제일 좋아요.

  • 9. 완전히
    '18.5.5 7:03 PM (183.103.xxx.142) - 삭제된댓글

    혼자라 그런거 보니
    주변에 아무도 없거나 싸우거나 멀리 외지에 있거나...
    취미활동과 운동을 조금씩 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혀가보세요.
    적당히 바깥활동 하면서 자신감 쌓으시면
    좋아질꺼에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혼자고 힘들고 외로우니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친구도 만들고 서로 얽히고 설켜 사는거겠죠.
    인생은 한번이니 힘내시고
    행복하게 살자고요!!^^

  • 10. ..
    '18.5.5 7:15 PM (122.54.xxx.70)

    저도 항상 외로워요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해보세요 힘드시겠지만
    요즘 밴드도 많던데
    걷기밴드 요런거 동네에도 있을거에요
    악기를 배워보시던가

    그룹Pt 받으며 땀 쫙 빼면 기분이 나아지기도 하고
    모자눌러쓰고 동네 조깅 한바퀴
    코인노래방가서 노래한바탕 불러보고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보시는건 어떤지
    식물도 키워요저는 꽃씨뿌려서 꽃피울때까지

    저도 외동이고
    부모님은 멀리 지방에 계시고
    친척도 없고
    친구도 없네요

    남편이 있긴하나 대화단절된채 십년가까이 속끓이며 살고 있습니다
    힘들때 전화할곳이 없네요

    같이 있어 끊지도 못하는 인연으로 외로운것보다
    적어도 님은 새로 시작할수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심 어떨지
    힘내세요
    요즘은 그래도 겨울보다 날씨가 좋아서 낫네요
    세상이 아름다워요

    혼자 여기저기 당일치기 여행도 가보시고
    일단 밖으로 나오세요

    가까이 있음 친구가 되드리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051 추미애 "임종석, 대리사과하려면 내게 먼저 들렀어야&q.. 53 샬랄라 2018/08/19 3,818
845050 멋내고 옷도 잘 사입으시는 40대 분들 비용? 10 꾸미기 2018/08/19 6,148
845049 부츠컷 데님에 높은굽 신고 바닥 쓸고 다니고 싶어요 3 sss 2018/08/19 1,563
845048 남편이 뾰루퉁한데요 7 . 2018/08/19 1,942
845047 시댁제사만 갔다오면 드러눕네요 70 마음이 2018/08/19 9,342
845046 정시로 자녀 미대 보내신 선배어머님 계실까요? 13 웃자웃자 2018/08/19 2,504
845045 돈모으는재미...어떤걸까요?? 10 ㅡㅡ 2018/08/19 4,013
845044 이태리 여행 질문 하나만 16 ... 2018/08/19 2,278
845043 약간 민망한 질문..(19금?) 40대 미혼여성입니다. 37 0000 2018/08/19 33,434
845042 영국에 여행갔을때 4 식빵 2018/08/19 1,867
845041 팔순어머니 기침ㅠ 5 ... 2018/08/19 1,396
845040 계란 30개 한 판씩 사시는 분들 냉장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3 궁금 2018/08/19 6,580
845039 창원에 호텔 추천해주세요~ 3 ... 2018/08/19 946
845038 내년 일자리에 21조 α 쏟아붓는다..고용쇼크發 확장재정 5 ........ 2018/08/19 745
845037 문통은 김진표라고 굉장히 노골적으로 말한것임 46 루리웹 2018/08/19 2,187
845036 아플때 서러워요 3 싱글 2018/08/19 984
845035 목4동 사는분들 안양천 갈때 차 어디다 세우나요? 1 ... 2018/08/19 551
845034 김어준이 작전세력이다 언급한 부분 31 ... 2018/08/19 1,206
845033 지나치게 단 복숭아 조림 3 달달 2018/08/19 1,021
845032 이중턱 지방흡입 혹은 지방분해주사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6 이중턱 2018/08/19 2,837
845031 냉장고 사망하려고 하고 있어요ㅜㅜ 4 냉장고 2018/08/19 1,598
845030 그냥 가만히 있음 불안하지 않으세요? 11 .. 2018/08/19 2,443
845029 동남아 손비데 샤워기 설치하신분~ 11 나나 2018/08/19 2,228
845028 5키로분들 식단공유 좀 합시다 19 식단 2018/08/19 2,266
845027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수풀서 토막시신 발견 9 ㅇㅇ 2018/08/19 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