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웬만하면 열심히 하지 않나요?

어린이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18-05-05 17:55:32

고3이면 다들 어느정도는 공부하지 않나요?


하교후 교복 벗지도 않고 일단 컴퓨터 켬

노트북 아이패드(카톡용)을 동시 사용(시험기간 마찬가지)

잠자리에는 당연히 스마트폰과 함께


일어나자 마자 카톡 확인

 등교 전 밥 먹을때도 웹툰, 유튜브 등

새벽 1~2시에 잘 깨는데 통화나 게임이나 유튜브 등을 늘 하고 있습니다 (그시간까지 공부하길 원하는 게 아니고 자길원함)


학원 숙제정도 하고, 노는 것 먼저 하느랴 숙제도 밀림

오늘은 영화보러 외출

학원은 지각은 종종하나 빠지진 않습니다.


인서울 실력 (꿈은 스카이)

IP : 218.50.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5 6:00 PM (206.189.xxx.219)

    고3치고 좀 불성실 하긴 하네요. 근데 어쩌겠어요
    밥먹고 잠자는 시간빼고 공부하는애도 있으면 아닌애도 있구요
    오히려 모두가 다 16시간씩 공부하면 그게 이상하지요...

  • 2. 어린이
    '18.5.5 6:07 PM (218.50.xxx.79)

    고3 마인드가 아니고 어설픈 중학생 같아요.
    화딱지가 나서 하루하루 미치겠어요.
    남편이 놔두라네요. 어쩌겠냐고!

  • 3. 미투요
    '18.5.5 6:14 PM (211.109.xxx.39) - 삭제된댓글

    저희 고3이랑 똑같네요..
    다른점은 교복이 불편하니 갈아입고 한다는거..
    인서울실력도 간당간당한거..
    마음 다스리기 힘드네요..
    오늘도 연휴를 실컷즐기러
    대학가탐방갔네요..
    동기부여한다나..;;;

  • 4. 철없는아줌마
    '18.5.5 6:22 PM (14.42.xxx.233)

    저희집도 더한녀석 한명 추가합니다.
    고등학교가면 좀 나지려나... 2학년되면 나지겠지..
    그래 고3되면 할거야 하면서 기다렸는데 고3 절반이 되도록 변하지 않네요~

  • 5. ..
    '18.5.5 6:24 PM (175.119.xxx.68)

    우리 옆집애도 집에오면 옷도 안 벗고
    방으로 들어가 핸드폰시작
    주말에는 공부핑계로 친구데려와
    핸드폰이 문제에요

  • 6. 롸비
    '18.5.5 6:49 PM (203.152.xxx.226)

    고3아들 중간고사 첫날 놀다 8시에 들어오고 둘째날 또 놀다 8시에 들어오고 초딩보다 더 놀아요. 성적바닥이라 대학은 포기했고요ㅠㅠ 싸우다 지쳐 제가 나가떨어졌네요

  • 7. 어린이
    '18.5.5 7:28 PM (39.7.xxx.249)

    게시판에 이런저런 글 올린 적 몇번 있었는데 댓글이 없거나 1~2개여서 인터넷에서조차 왕따 내지 외로움 느꼈는데.. 오늘은
    남의 애들은 다들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우리 애만 속터지는 줄 알았는데
    님들의 슬픈 댓글에 위로받네요 ㅜㅜ

  • 8. 원래 고3이 다 그렇잖아요
    '18.5.5 7:35 PM (106.215.xxx.69)

    저도 고3때 제일 공부 안했어요.
    돌이켜보면 큰시험 닥친 부담감이 커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보면, 불안해하기는 했어도 공부는...

    위로드리자면,
    그러고도 성적 안떨어졌고, 상위 2프로 내의 수능 나왔ㅇㆍ요. 아마 다들 그런 경험 하셨을 것 같은데...

  • 9. ㅇㅇ
    '18.5.5 8:02 PM (58.230.xxx.53)

    ㅠㅠ공부 잘하는 아이 학부형이라면 이런 글에 댓글 안달고있겠죠.슬프지만 이게 현실...저희집 고3이도 화요일에 시험이 끝났는데 아직도 놀아요.제 속만 타들어가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철들겠지하고 마음을 내려놓으려 노력합니다.잔소리한다고 할 공부같았으면......우리 힘내요

  • 10. ...
    '18.5.6 1:13 AM (183.98.xxx.95)

    공부를 열심히 더 못했던거같아요
    스트레스받아서
    울 아이는 그냥 문닫고 들어가서 뭐했는지 몰라요
    알면 제가 너무 열받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210 엄마의 감정은 중요치 않나요? 31 2018/05/06 5,658
808209 같이 삽시다 김영란요 5 나마야 2018/05/06 4,040
808208 문재인대통령이여- 이제부터 당신의 정치를 할 때입니다. 1 꺾은붓 2018/05/06 1,004
808207 저기 베스트글에서 현실에서 저렇게 결혼시키는 경우가..?? 3 ... 2018/05/06 1,899
808206 쑥 송편 하려면 쌀을 몇 시간 1 ,,, 2018/05/06 708
808205 어린이날 어린이 울린 문대통령.jpg 27 ... 2018/05/06 7,094
808204 이번 선거...첨으로 사람만 보고 36 휴ㅠㅠ 2018/05/06 1,991
808203 제빵할때 탈지분유 나오는데 대체품이 있을까요? 3 제빵할때 2018/05/06 3,186
808202 사주 공부 해보신 분, 질문 있어요 9 관운, 학운.. 2018/05/06 2,953
808201 어릴때 어린이날 한번도 안챙긴부모. 어버이날 챙길필요 없죠? 9 ..... 2018/05/06 3,299
808200 파견 후 결과보고서 - 진실을 쓸 것인가 그냥 묻을 것인가 ㅠㅠ.. 6 고민 2018/05/06 1,063
808199 망할놈의 어버이날 10 고고 2018/05/06 4,907
808198 이이제이가 닥표간장 고소한 게 이상했는데요. 25 사월의눈동자.. 2018/05/06 4,222
808197 작성자로 검색하는 방법? 2 ... 2018/05/06 450
808196 이정렬 전 판사 트위터(선거운동 관련) 12 감사합니다 2018/05/06 2,281
808195 아기 놀이카페같은데 미혼이모가 데리고 가도 되나요? 14 ..... 2018/05/06 4,182
808194 49세 남편...설거지를 시작합니다... 8 드디어 2018/05/06 5,199
808193 생고사리 삶은거 어떻게 먹나요? 2 모모 2018/05/06 1,268
808192 기역 니은 디귿 리을 10 어멋 2018/05/06 2,388
808191 ㅠㅠ 드디어 67키로 달성 9 여름을 시원.. 2018/05/06 4,635
808190 비오는데 구정물을 밟아서 스타킹이 다 젖었어요. 4 ㅠ.ㅠ 2018/05/06 1,187
808189 부산에 고래고기 구할 곳이 있을까요? 8 환자식..... 2018/05/06 1,173
808188 문 대통령 거짓말 들통났네요.jpg 15 ... 2018/05/06 8,468
808187 요즘 새아파트 가격 7 집값관심없는.. 2018/05/06 3,911
808186 호핑투어 5 물이 무서워.. 2018/05/06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