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에 찬바람 부니까 배가 아프다 하더니 방귀를 뀌는데 약간 팬티에 지렸어요.(아주 묽은 설사 소량)
그 날 가스가 많이 찬 것 같더라구요. 기저귀를 입혀놓으니 계속 약간씩 지리고.. 저녁에 변을 보게 하니 평소보다 묽은 변을 보았어요.
이것으로 일단락된 줄 알고 다음날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한 번 바지를 버려서 왔네요.(점심으로 김밥말이를 했는데 그렇게 많이 먹고 자기 말로 뱃속이 부글부글했다고..ㅋ)
오늘이 삼일째인데.. 내내 괜찮다가 다시 한 번 살짝 지렸습니다.
지금 낮잠자는데 따뜻하게 해줬더니 계속 뱃속이 부글부글하는 소리가 나요. 자면서도 방귀를 뿡뿡 뀌네요.ㅡㅡㅋ
열도 없고, 막 설사하거나 배아파하지 않아서 장염이라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속이 좀 안 좋나보다 했는데 3일째 되니 조금 걱정이 되네요.
장염이라고 봐야 할까요? 연휴라 병원도 안 하는데 난감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아이 이거 장염일까요?(약간 드럽슴다)
5월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8-05-05 17:20:34
IP : 175.198.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월
'18.5.5 5:25 PM (175.198.xxx.115)지린다고 해도 속옷에 묻는 건 한두 번이고 거의 x꼬에만 살짝 묻는 수준인데, 계속 그러니 발진이 가라앉을 새가 없네요;;;;;
그나저나 식이조절을 어찌해야 할지요... 군것질을 너무 좋아하는데 다 끊고 흰 죽만 먹여볼까요..2. ..
'18.5.5 5:35 PM (5.185.xxx.136) - 삭제된댓글장염초기 같아요.
심해지기전에 병원데려가세요.
물이나 이온음료 많이 먹이세요.3. --
'18.5.5 6:09 PM (108.82.xxx.161)하루이틀 넘어가면 병원서 체크해보는게 좋아요
우유나 연유 들어간 음료는 피하시구요4. 원글
'18.5.5 7:39 PM (175.198.xxx.115)네 일단 흰죽 먹이고 내일 병원 데려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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