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제 사무실에 지나다 놀러왔는데

ㅂㄴ 조회수 : 8,631
작성일 : 2018-05-05 17:06:30
근처에서 쇼핑하다 생각나서 들렀다는데
첫방문은 아니에요
근데 본인 테익아웃커피만 사들고와서 홀짝홀짝 마시네요
물론 그럴수도 있죠
제가 커피를 바랬다기보단
보통 어디 방문하면 상대방걸 사오거나 본인거를 다 먹고 버리고 오지 않나요
워낙 좀 남한테 돈안쓰는걸 알아서인지
별것도 아닌데 뭔가 곱씹게되는;;
IP : 112.152.xxx.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5 5:10 PM (211.193.xxx.69)

    할 일 많다고 바쁜 척 하면서 얼릉 보내버리세요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은 가까이 할 필요 없어요

  • 2. ㅇㅇ
    '18.5.5 5:10 PM (121.168.xxx.41)

    님도 아무것도 주짖마세요..
    그 사람 참 얄미운 사람이네요

  • 3. ---
    '18.5.5 5:11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왜온건지?
    보통 정서라면 안그러죠

  • 4. ㅇㅅㅇ
    '18.5.5 5:11 PM (125.178.xxx.212)

    좀 얄밉긴하네요.
    너만 먹냐? 한번 해주시지...

  • 5. ㅋㅋ
    '18.5.5 5:12 PM (223.62.xxx.12)

    모자란듯ㅋㅋㅋㅋ

  • 6. 원글
    '18.5.5 5:16 PM (112.152.xxx.32)

    저도 좀 모자라다 느꼈어요;
    눈치가 워낙 없나싶은
    평소에 싼것도 잘얻어먹긴해요
    본인건 잘사고

  • 7. ...
    '18.5.5 5:18 PM (121.128.xxx.32)

    저도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약간 눈치가 없어요 ㅋ ㅋ

    저라면 이래저래 그래도 싫지 않으면

    오면 과자도 내놓고 과일도 내놓고 그래요

    그럼 양심이 있으면 담에 자기도 자그마한 것도 사 오더라고요.

    그게 아니면, 와도 바쁜 척하고

    말 상대 안 해 주고 회의 있다고 하고 전화 통화 밖에서 계속 하면

    담에 안 와요 ㅋ

    그래도 온다면 계속 이렇게 대하면 되요.

  • 8. 김생민이네요
    '18.5.5 5:18 PM (178.191.xxx.31)

    남의 사무실에서 죽치고 앉아 혼자 짜장면 시켜먹는.
    ㅁㅊㄴ.

  • 9. ㅇㅇ
    '18.5.5 5:24 PM (49.142.xxx.181)

    헐 진짜 웃긴다.. 어떻게 지것만 사오지.. 차라리 아무것도 들고오지 말든가 지껀 다 마시고 빈손ㅇ로 오는게
    그나마 덜 이상할것 같은데 ㅋㅋ
    진짜 골때리는 사람이네요..
    모자란인간..

  • 10. ㅇㅇㅇ
    '18.5.5 5:31 PM (180.69.xxx.24)

    전 괜찮은데요
    커피 사가지고 오다보면 식을 수도 있고,
    커피를 이미 먹었을 수도 있고(전 딱 한 잔만 마셔서..)
    아니면 커피 먼저 주문하고 난 다음에 사무실 들릴 생각을 했다던가..
    뭐 그런거 아닐까요
    너무 이거저거 다 따지면
    인간관계 다 내쳐내게 되지요

    평소 늘 얌체였다면 꽝이지만
    어쩌다 그런다면 넘어갈 수 있을듯. 저라면요.

    사무실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 방문도 아니고 사무실에 뭘 사들고 가야 하나요?

  • 11. 지는
    '18.5.5 5:35 PM (211.248.xxx.185)

    아마도 당당할걸요? 자기헌테 할 대접 덜어줬다고..

  • 12. 원글
    '18.5.5 5:44 PM (112.152.xxx.32)

    ㅇㅇㅇ님 저도 뭘 사오는걸 바라는 상황은 아니었고
    사무실에 차도 있고하니 내놓을수는 있는데ㅋ
    막상 본인것만 사와서 그렇게 먹고 있으니 상황이 웃기더라구요. 다 먹고 버리고오든지

    다른 지인은 지나다들렀는데 뭐 마실래? 사갈게 하면 제가 극구 말리는데 말이라도 고맙더라구요

  • 13. 아니
    '18.5.5 5:46 PM (178.191.xxx.31)

    사무실이 카페도 아니고
    남 일하는 곳에 왜 불쑥와서 지 혼자 커피 마시고 가요?

  • 14. 안녕
    '18.5.5 5:55 PM (175.211.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뭐 사서 다 먹기 힘들어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악의나 고의가 없는데 원래 그러려니 해야지괘씸해하기도 좀 그래요.

  • 15. 일부러
    '18.5.5 6:49 PM (175.113.xxx.216)

    자기꺼만 사와서 먹은게 아니라
    사서 먹던걸 다 못먹고 님네 사무실까지 들고와서 먹었겠죠.
    그럴땐 케익이나 과일이라도근처 들려 사올텐데 매너가 없긴하네요
    그래도 저같음 그려려니 했을거같아요

  • 16. ㅇㅇ
    '18.5.5 6:54 PM (39.7.xxx.134)

    제 친구중에 한명은 우리 사무실 탕비싱보고 맛있어보이는 차가 많다며 몇개씩챙겨간애도 있었어요 ㅋ

  • 17. ...
    '18.5.5 8:36 PM (125.182.xxx.217)

    그런 사람 있어요 하지만 다른데 갈때는 그렇지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671 어린이날 어린이 울린 문대통령.jpg 27 ... 2018/05/06 7,106
807670 이번 선거...첨으로 사람만 보고 36 휴ㅠㅠ 2018/05/06 1,999
807669 제빵할때 탈지분유 나오는데 대체품이 있을까요? 3 제빵할때 2018/05/06 3,273
807668 사주 공부 해보신 분, 질문 있어요 9 관운, 학운.. 2018/05/06 2,973
807667 어릴때 어린이날 한번도 안챙긴부모. 어버이날 챙길필요 없죠? 9 ..... 2018/05/06 3,316
807666 파견 후 결과보고서 - 진실을 쓸 것인가 그냥 묻을 것인가 ㅠㅠ.. 6 고민 2018/05/06 1,075
807665 망할놈의 어버이날 10 고고 2018/05/06 4,924
807664 이이제이가 닥표간장 고소한 게 이상했는데요. 25 사월의눈동자.. 2018/05/06 4,233
807663 작성자로 검색하는 방법? 2 ... 2018/05/06 460
807662 이정렬 전 판사 트위터(선거운동 관련) 12 감사합니다 2018/05/06 2,293
807661 아기 놀이카페같은데 미혼이모가 데리고 가도 되나요? 14 ..... 2018/05/06 4,194
807660 49세 남편...설거지를 시작합니다... 8 드디어 2018/05/06 5,210
807659 생고사리 삶은거 어떻게 먹나요? 2 모모 2018/05/06 1,284
807658 기역 니은 디귿 리을 10 어멋 2018/05/06 2,404
807657 ㅠㅠ 드디어 67키로 달성 9 여름을 시원.. 2018/05/06 4,647
807656 비오는데 구정물을 밟아서 스타킹이 다 젖었어요. 4 ㅠ.ㅠ 2018/05/06 1,200
807655 부산에 고래고기 구할 곳이 있을까요? 8 환자식..... 2018/05/06 1,184
807654 문 대통령 거짓말 들통났네요.jpg 15 ... 2018/05/06 8,475
807653 요즘 새아파트 가격 7 집값관심없는.. 2018/05/06 3,917
807652 호핑투어 5 물이 무서워.. 2018/05/06 1,403
807651 집값하락하면 집산다는 분들~ 38 궁금 2018/05/06 16,631
807650 자동차 스마트키 - 차 안에 스마트키 있으면 안 잠기나요? 8 스마트키 2018/05/06 22,164
807649 친구의 말에 서운한데..제가 예민한가요? 18 흐음.. 2018/05/06 6,303
807648 인권 감수성 제로의 일베 회원 정치인-이재명에 대한 의혹 4 8 아마 2018/05/06 1,366
807647 이읍읍의 현재상황 35 일베 아웃 2018/05/06 5,107